여행이야기 GreenZonePositiveRelationship
지난 주, 시코쿠의 에히메현까지 다녀 왔습니다^^
평상시라면 세토대교선과 예찬선을 한가롭게 열차여행입니다만, 이번은 처음으로 원부로 도전했습니다.
루트는 오카야마시→쿠라시키시→카사오카시→후쿠야마시→오노미치시→해 마나미해도→이마지입니다.
낮은 교통량이 많기 때문에 한밤중에 오노미치까지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심야 1시 30분쯤에 출발했습니다.


한밤중의 국도 2호선을 자꾸자꾸나갑니다.
…5월이었지만, 한밤중이므로 차가워집니다^^;
그 중을 시속 4, 50킬로(법정 속도는 30킬로입니다…일단^^;)로 달리므로 콧물이 나옵니다^^;
윗도리 입어 두어 정답이었습니다.

원부(이륜차도일까?)의 특권은, 언제라도 보도에 나오고 엔진을 자르면 보행자가 될 수 있다고 할 곳이군요.
원부로의 첫 시외 이동이었으므로, 상당히 살아났습니다^^

쿠라시키시 근처입니다.
「지금이라면 아직 되돌릴 수 있는…」라든지 생각하면서 통과해 갔습니다^^;
처음이므로 꽤 긴장하고 있습니다.
한 잠도 하지 않았습니다가, 이상하게 졸음은 느끼지 않습니다.

출발해 2시간 후에는 카사오카시에 들어갔습니다^^
이 근처는 상당히 순조롭게 진행되었어요.
그 후 4시경에는 후쿠야마시를 빠지고 오노미치시에 들어갔습니다만, 거기서 잘못해 자동차 전용의 우회도로에 들어가 대단한 생각을 했습니다^^;
대형 트럭에 빠듯한 곳에서 몇번이나 앞질러져 죽을까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그 탓으로 오노미치 오오하시에 들어오기 위한 길로부터도 빗나가 버렸으므로 큰 일입니다.길은 전혀 모릅니다.게다가 운이 나쁘고, 이 근처에서 가솔린의 잔량이 위험해졌습니다^^;
어쩔 수 없이 오토바이를 내리고, 걷기로 했습니다.
한밤중의 5시 전, 열려 있는 주유소는 없습니다^^;
몇 번, 오토바이를 어디엔가 세우고 열차에 도망치려고 한 것인가^^;


여기는 어디일까^^;

조깅 하고 있는 사람이나 신문 배달의 아저씨, 산책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여러가지 길을 찾으면서 산길을 내려 주요도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요도 가의 편의점에 있던 형(오빠)로부터 오노미치 오오하시까지의 길을 배웠습니다.(다른  현으로부터 온 나를 위해서 지도까지 써 주고, 게다가 셀프 주유소의 위치까지 가르쳐 주었습니다^^)
정말로 살아났습니다.
만약, 그 일 나에게 길을 가르쳐 주시는 것이 이 스레를 보고 있다면, 여기서 한번 더 예를 말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국도 184호선입니다.
세토나이카이 가로 계속 되고 있습니다.

신오노미치역입니다.
신간선 전용역이므로 청춘 18 표이용자에게는 별로 인연이 없는 역이군요.

세토나이카이 따르러 나오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좌측으로 나가면 국도 2호선에 나오고, 오노미치 오오하시가 보여 왔습니다^^
여러 가지 있었습니다만, 아침에는 해 마나미해도에 들어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原付で愛媛まで^^;

先週、四国の愛媛県まで行ってきました^^
いつもなら瀬戸大橋線と予讃線をのんびりと列車旅なのですが、今回は初めて原付で挑戦しました。
ルートは岡山市→倉敷市→笠岡市→福山市→尾道市→しまなみ海道→今治です。
昼は交通量が多いので夜中に尾道まで移動することにしました。

深夜1時30分ごろに出発しました。


夜中の国道2号線をどんどんと進んでいきます。
…5月でしたが、夜中なので冷えます^^;
その中を時速4、50キロ(法定速度は30キロです…一応^^;)で走るので鼻水が出ます^^;
上着着ておいて正解でした。

原付(二輪車もかな?)の特権は、いつでも歩道に出てエンジンを切れば歩行者になれるというところですね。
原付での初めての市外移動でしたので、結構助かりました^^

倉敷市あたりです。
「今ならまだ引き返せる…」とか思いながら通過して行きました^^;
初めてなのでかなり緊張しています。
一睡もしてませんでしたが、不思議と眠気は感じません。

出発して2時間後には笠岡市に入りました^^
この辺りは結構順調に進みましたね。
そのあと4時ごろには福山市を抜けて尾道市に入りましたが、そこで間違えて自動車専用のバイパスに入って大変な思いをしました^^;
大型トラックにギリギリのところで何度も追い抜かれ、死ぬかと思いました^^;
しかも、そのせいで尾道大橋に入るための道からも逸れてしまったので大変です。道は全然わかりません。しかも運が悪く、このあたりでガソリンの残量が危なくなってきました^^;
仕方なくバイクを降りて、歩くことにしました。
夜中の5時前、開いているガソリンスタンドはありません^^;
何度、バイクをどこかに止めて列車に逃げようと思ったことか^^;


ここは何処だろう^^;

ジョギングしている人や新聞配達のおじさん、散歩をしている人にいろいろと道を尋ねながら山道を下って主要道に出ることができました。
そして主要道沿いのコンビニにいたお兄さんから尾道大橋までの道を教えてもらいました。(よその県から来た私のために地図まで書いてくれて、その上セルフガソリンスタンドの位置まで教えてくれました^^)
本当に助かりました。
もしも、あの日私に道を教えてくださった方がこのスレを見ているなら、ここでもう一度礼を言います。

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国道184号線です。
瀬戸内海沿いへと続いています。

新尾道駅です。
新幹線専用駅なので青春18きっぷ利用者にはあまり縁のない駅ですね。

瀬戸内海沿いに出ることに成功しました。
左側へと進んでいくと国道2号線に出て、尾道大橋が見えてきました^^
いろいろありましたが、朝にはしまなみ海道に入ることができて良かった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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