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아주 예뻤던 지난 주일 오후..송도 국제신도시에 다녀왔습니다.
서울보단 인천 시정이 30km로 훨씬 좋길래 큰 맘 먹고 달렸는데..
원래 가려고 했던 포인트에 오르지 못하고 급하게 포인트를 바꿔서 담은 곳입니다.
피사체가 가깝지만 헤이즈때문에 깨끗한 사진을 얻기가 정말 힘든 곳인데
이날도 어김없이 일몰때 헤이즈가 끼더군요.
늦게 간 터라 좋은 자리에서 담지도 못하고..
여러모로 악조건 속에서 담았던 하루였습니다.
85mm 크롭샷부터 시작합니다.
약 135mm 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85mm 화각 샷입니다.
약간 와이드한 느낌이 있는데 제가 가진 180mm는 부족한 감이 있어서
이 렌즈로 담고 위 장면처럼 크롭하는 수 밖에 없더군요.
아참..인천대교 조명이 좀 늦게 들어오더군요.
정확히 7시 23분에 들어왔는데...
멋진 일몰빛이 다 들어가고,
어두워지는 시간대였습니다.
당분간은 좋은 장면을 담기 위한 시기는 지나간 것 같고..
조명 들어오는 시간이 좀더 앞당겨진다면 그때 노려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헤이즈 수치도 엄청 낮은 맑은 날
일몰 2~3시간 전에는 포인트에 도착을 해야만 좋은 자리에서 담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사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담는 포인트를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곳은 딱 이 한장면..
멋지게 담아볼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주탑에 불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며 담았던 180mm 샷입니다.
화각이 약간 부족한게 느껴지시죠?
S 라인이 잘려 나갑니다.
T.T
우측의 다리가 잘리지 않게 오른쪽으로 좀더 틀어서 담았습니다.
좌우가 약간씩 모자라지만
메인 구도라고 생각되는 장면입니다.
주탑에 조명이 들어오고 나서 한 컷 더 담았습니다.
하늘이 일몰의 붉은 빛도 아니고, 그렇다고 밤의 파란 하늘도 아니고..
어중간하기 그지없군요 ㅡ.ㅡ;
마지막은 S 라인의 좌측입니다!
주탑의 조명이 대단하긴 한 것 같습니다.
이곳도 조만간 다시 가서 졸업해보고 싶네요.
서울 시정은 개판이고 인천 시정은 대박인 날이 와야할텐데요..ㅎㅎ
함께 했던 나윤짱님과 펜탁스를 아주 사랑하는 동생...즐거웠습니다.
2010.09.12 by 씨케이/임찬경
雲がとてもきれいだった先週の午後..松都国際新都市にただいま.
ソウルよりは仁川是正が 30kmで ずっと良いから思い切って走ったが..
元々行こうと思ったポイントに上がることができずに急に ポイントを変えて淡は所です.
被写体が近いがヘイズのため きれいな写真を得るのが本当に大変な所なのに
この日も間違いなく日の入り時ヘイズが立ち込めますね.
遅く間敷地で良い席で盛ることもできなくて..
多方面に悪條件の中で盛った一日でした.
85mm クロブシャッから始めます.
約 135mm 位にならないかと思いますね.
85mm 画角ショットです.
ちょっとワイドした感じのあるのに私が持った 180mmは不足な気がして
がレンズで盛って上の場面のようにクロップするしかないですね.
さて..仁川大橋照明がちょっと遅れるように入って来ますね.
正確に 7時 23分に入ったが...
素敵な日の入り色がすべて入って行って,
暗くなる時間帯でした.
当分は 良い場面を盛るための 時期は過ぎ去ったようで..
照明入って来る時間がもうちょっとアブダングギョジンダなら あの時睨まなければならないじゃないかと思います.
ヘイズ数値もすごく低い清い日
日の入り 2‾3時間の前にはポイントに到着をすればこそ 良い席で盛ることができるようです.
写真師たちががらがら押しかけて盛るポイントが好きではない方だが..
こちらはぴったりこの一場面..
素敵に盛って見る価値があるようです.
株塔に電気が入って来るのを待ちながら盛った 180mm ショットです.
画角がちょっと不足なことが感じられましょう?
S ラインが切られて行きます.
T.T
右側の足が切られないように右側にもうちょっと振って盛りました.
左右が少しずつ足りないが
メイン構図だと考えられる場面です.
株塔に照明が入って来てから一カットもっと盛りました.
空が日の入りの赤い光でもなくて, それでも夜の青空でもなくて..
中途半端なこと言い尽くせないですね .;
終わりは S ラインの左側です!
株塔の照明がすごいことはしたようです.
こちらも早いうちにまた行って卒業して見たいですね.
ソウル是正は改版で仁川是正は大当りである日がワヤすると思いますが..
一緒にしたナユンチァングニムとペンタックスをとても愛する弟(妹)...楽しかったです.
2010.09.12 by シケイ/イムチァンギョン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