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m로 담아본 삼성동의 16강전 응원전 모습입니다.
응원 인파가 없다고 가정했을때 주로 잡는 50mm 가로샷 구도가 되겠습니다.
주제를 무엇으로 잡을까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서 일단은
일반적인 구도를 택해 봤습니다.
풍부한 자동차 궤적을 얻고자 한 컷 더 담았습니다.
색온도도 약 500K 정도는 더 낮춘 것 같네요.
역시나 건물이 주가 되는 풍경샷입니다.
좌측의 아이파크와 중간의 청담대교, 그리고 우측의 강변 더샾 스타시티가 나오도록 담습니다.
구름이 참 오묘한 날이었네요.
약간 더 오른쪽으로 틀어서 잠실주경기장과 야구장을 살짝 담아봅니다.
오랫만에 경기장에 조명이 들어와 있는 모습입니다.
응원인파는 안 담고, 건물만 주구장창 담으니
옆에서 담던 기자분이 조금은 의아해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ㅋ
다시 주제인 영동대로의 응원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포인트에서의 50mm 세로샷은 상당히 애매한 화각이더군요.
좌측의 무역센터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조금씩 구도를 달리하며 여러장 담았습니다.
ISO를 높여서 사람들 잔상도 남지 않도록 했네요.
이제부턴 모두 ISO 800짜리 야경입니다.
각도를 조금 숙여서 한 컷 더 담고..
오른쪽의 응원인파가 잘리지 않도록 살짝 조정해 봤습니다.
영동대로 좌측차선도 사람들이 들어차기 시작하는 모습이네요.
영동대로에만 집중해서 한 컷 더 담았습니다.
14개 차선을 모두 채운 모습을 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경기 시작 전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느라 더 지켜보진 못했네요.
마지막은 영혼없는 건물샷 되겠습니다.
그냥 렌즈를 갈아끼우긴 뭔가 허전해서 아무거나 담긴 하는데..
큰 의미가 없이 보이는 대로 담는 장면이지요.
그랜드 하얏트 호텔과 남산이 저 멀리 보이네요~
10분 뒤에 비가 올거라고는 상상이 안되는 멋진 하늘을 보여주었던 날입니다.
50mmで盛って見た三成洞の 16強戦応援戦姿です.
応援人波がいないと仮定した時主に取る 50mm がロシャッ構図になります.
主題を何で取るか悩まなければならない状況で一応
一般的な構図を選んで見ました.
豊かな自動車軌跡を得ようとしたカットもっと盛りました.
色温度も約 500K 程度はもっと低めたようですね.
やっぱり建物が株になるプングギョングシャッです.
左側の子供パークと中間の清淡大橋, そして右側の川辺もっ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