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GreenZonePositiveRelationship

딱 3명만 있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3명의 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올해 5월달에 도쿄 -> 나가사키까지 신칸센(JR패스)과 자전거를 이용해서 여행을 했습니다. 피곤 때문에 고생도 했지만, 매우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여기에 여행기를 올리다 현재는 중단된 상태 ^^; 이미 게을러졌고, 사진이 너무 많다 ;;;

 

 

1. 칸몬(관문) 터널(보행자용)을 통과할 때...

 

큐슈와 혼슈를 이어주는 관문 보행자용 터널을 직접 통과해보기로 마음을 먹고, 신시모노세키역을 자전거로 출발했는데...전에는 길을 잘 찾았지만 여기서는 도로가 복잡하고, 준비한 지도도 부실했고, 왠지 방향감각을 완전히 상실했었습니다.

 

날은 덥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용기를 내어 길을 물어보고 지도를 보여줘도 터널의 입구가 어디인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자동차용 터널과는 완전히 다르다). 3시간을 넘게 헤매다가 완전히 지쳐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린 주유소에서, 주유소의 점장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시간을 내어서 자세한 약도를 그려주었습니다. 영어도 조금 하는 사람이었고, 과거에 여기에 들려서 길을 물어본 외국인이 많았던 듯 ^^ 정말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

 

분명 터널의 입구 부근에 온 것 같은데...산을 하나 넘어야한다고 했는데 어느 방향인지 짐작조차 되지 않고, 주변에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때 자전거 여행객으로 보이는 사람이 한명 출현! 잽싸게 접근해서 길을 물어보았습니다. 젊은 일본인 남자였고 그 사람은 빙긋 웃으면서 나도 거기로 가는 길이니, 따라오라고 말했습니다. 아...구세주! 그는 거의 선수 수준의 여행객이어서 언덕길에서 나보다 훨씬 앞서서 올라갔습니다. 가버렸나 했는데, 놀랍게도 정상에서 담배를 피우면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터널 입구까지 무사히 갈 수 있었습니다. 음료수라도 대접하려고 했는데, 그는 빨리 가야한다고 하면서 인사를 하고 먼저 갔습니다. 멋지고 친절한 일본인이었습니다 ^^

 

2. 히로시마에서...

 

예정보다 늦게 히로시마에 도착해서, 어두워졌는데, 예약한 숙소를 찾지 못해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숙소가 조금 한적한 곳 골목길 안쪽에 있었음). 분명히 근처인 것 같은데, 숙소의 약도도 아무 소용이 없고, 도저히 방법이 없어서 마침 어떤 건물 앞에서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검은 양복의 젊은 샐러리맨에게 약도와 주소를 보여주고 길을 물어보았습니다.

그 사람도 주소만 가지고는 알 수가 없는 듯, 한참 휴대폰의 Navi로 조사를 하더군요. 근처인 것을 확인하고 나를 따라오라고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Navi로 조사했는데도, 찾는데 10분이 넘게 걸렸어요 ^^; 퇴근길이었을 것인데 정말 미안했습니다. 마침 준비해둔 것이 있어서 작은 기념품을 하나 선물하려고 했는데, 끝까지 웃으면서 정중하게 사양하더군요. 정말 cool하고 친절한 일본인 청년이었습니다 ^^

 

 

Arigatou Gozaimasu…


日本旅行で会った親切な日本人 3人

ぴったり 3人だけいたというのではないです...^^;

 

一番記憶に残る 3人の話を少ししようとするならば...

 

今年 5月に東京 -> 長崎まで新幹線(JRパス)と自転車を利用して旅行をしました. 疲労のため苦労もしたが, 非常に楽しい旅行でした.

 

ここに旅行記をあげて現在は腰砕けになった状態 ^^; もう怠けになったし, 写真があまりにも多い ;;;

 

 

1. カンモン(関門) トンネル(歩行自用)をパスする時...

 

九州と本州を受け継ぐ関門歩行自用トンネルを直接パスして見ることに心を食べて, 新下関駅を自転車で出発したが...前には道をよく捜したがここでは道路が複雑で, 準備した地図も不実だったし, なんだか方向感覚を完全に喪失しました.

 

日は暑くて, 周辺の人々に勇気を出して道を聞いて見て地図を見せてくれてもトンネルの入口がどこなのか正確に知り合いがいなかったです(自動車用トンネルとは完全に違う). 3時間を以上迷ってから完全にくたびれてしまいました.

最後に聞こえたガソリンスタンドで, ガソリンスタンドの店長と見えるおじさんがひまを見て詳しい略図を描いてくれました. 英語も少しする人だったし, 過去にここに立ち寄って道を問って見た外国人が多かったように ^^ 本当にありがたいというあいさつをしてまた道を発ちました.

 

確かにトンネルの入口近所へ来た ようだが...山を一つ過ぎ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ったがどの方向なのか見当さえならないで, 周辺には人もいなかったです. あの時自転車旅行客と見える人が一人出現! 素早く近付いて道を聞いて見ました. 若い日本人男だったしその人はにんまりと笑いながら私もそこに行く道だから, 付いて来なさいと言いました. あ...救世主! 彼はほとんど選手水準の旅行客なので坂道で出て見てずっと先立って上がりました. 行ってしまったか思ったが, 驚くべきことに頂上でタバコを吸いながら待っているのでした. またありがたいとあいさつをして, トンネル入口まで無事に行くことができました. 飲み物でももてなそうと思ったが, 彼は 早く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いながらあいさつをして先に行きました. 素敵で親切な日本人でした ^^

 

2. 広島で...

 

予定より遅く広島に到着して, 暗くなったが, 予約した宿所を尋ねることができなくて苦労をしていました(宿所が少しものしずかな所横町内側にあったら). 確かに近くのようだが, 宿所の略図も無駄で, 到底方法がなくて ちょうどどんな建物の前で携帯電話をのぞき見ている黒い洋服の若いサラリーマンに略図と住所を見せてくれて道を聞いて見ました.

その人も住所だけ持ってからは分からないよう, しばらく携帯電話の Naviで調査をしますね. 近くであることを確認して私を付いて来なさいと親切に案内をしてくれました. Naviで調査したのに, 捜すのに 10粉餌過ぎるようにかかりました ^^; 帰途だった のに本当にすまなかったです. たまたま 準備しておいたことがあって小さな記念品を一つ プレゼントしようと思ったが, 最後まで笑いながら丁寧に遠慮しますね. 本当に coolと親切な日本人青年でした ^^

 

 

Arigatou Gozaim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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