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miuri.co.jp/national/news/20090629-OYT1T00911.htm

노상방뇨는 죄, JAL 부조종사 구속되어 결항

일본 항공(日本航空)은 29일，미국 하와이주·호놀룰루에서 일본 항공(日本航空)의 부조종사(53)가 이번 달 23일 밤 (현지시간), 공원에서 노상 방뇨를 하다가 현지 경찰에 구속되어, 이 영향으로 25일의 호놀룰루 출발 나리타(成田)행의 편(便)이 결항했다고 발표했다.

　탑승 예정이었던 297명은, 같은 날 출발의 다른 편(便)에 대체할 수 있었다.

　일본 항공(日本航空)에 의하면, 부조종사는 23일 오후 7시반경, 체류하고 있었던 호텔 가까이의 공원에서, 서서 소변을 보고 있다가 경찰관에게 발견되고, 연행되었다. 부조종사는 저녁 식사로 포도주나 맥주를, 호텔의 bar에서도 맥주를 마신 후, 공원을 산책중에 「갑자기 뇨의를 느꼈다」고 말한다. 하와이주 법 위반에 해당하여, 경찰서에 2일 구금되어, 25불의 벌금을 지불해서 석방되었다.

　부조종사는 24일 낮에 호놀룰루에서 나리타(成田)를 향하는 편(便)에 탑승 예정이었지만, 공항에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동사는 갑작스럽게, 다음 25일의 편(便)에 탑승 예정이었던 부조종사를 교대 요원으로 충당하고, 15분 늦게 출발시켰다. 그러나, 교대한 부조종사가 응할 예정이었던 25일의 편(便)의 보충을 할 수 없고, 이 편(便)은 결항이 되었다. 297명은 25일의 복수의 편(便)에 가를 수 있는 모양이 되고, 하는 수 없게 간사이(關西)공항등을 향한 승객도 있었다고 한다.

　일본 항공(日本航空)에서는 「엄청난 폐를 끼친 것을 사과하고 싶다. 사내규정에 따라 처분을 행한다」라고 하고 있다.

(2009년6월29일20시26분 요미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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