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o…여기 북치는 친구 어디 갔나? 오사카의 명물이 사라졌으니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다...돌아온다는 얘기도 있던데...
공사가 모두 끝난 듯한 도톤보리...
배가 너무 고팠기 때문에, 초밥부페로 유명한 류구테이로 달려가서 런치요금 980엔으로 마구 집어먹었다(사진 찍을 새도 없었다) 배고프니까 무조건 맛있었다 www (사실 류구테이의 초밥은 그다지...하지만 한국 마트 초밥보다는 훨씬 나으니 배를 채우기에는 좋다)
JR난바驛 앞 오사카 B-boy들의 집합장소인 듯...그런데 B-girl이 많았다...춤실력은 잘 모르겠음
난카이(南海) 난바驛 앞 거리 밴드...일본 거리 밴드들은 실력이 좋은 편이다.
진부한 사진이지만 예의상 한장 www 갑자기 비가 내려서 근처의 숙소로 돌아갔다.
샤워하고 시원한 맥주 한잔 하고 취침...매일 다른 종류의 맥주를 마셔봤는데 나는 기린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이층침대가 있는 도미토리(다인실)을 사용했는데 유럽출신 서양인 두명이 먼저 들어와있었다. 하필 한명이 나갔다가 술에 취해서 새벽에 돌아왔는데 지독한 암내 때문에 머리가 아팠음...서양애들 디오도란트가 왜 필요한지 확실히 알았다...
주행거리 약 14km…(빨리 가면 1시간 30분 정도)
다음회에는 나라와 교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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