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GreenZonePositiveRelationship

비록 본격 자전거 여행은 아니었지만,

 

다른 사람들의 모험에 가까운 자전거 여행기들을 읽으면서 그동안 꿈꿔오던 자전거 여행을 직접 해보니 보통 여행과는 다른 성취감이 있었습니다.

 

아울러 오직 자전거만으로 여행하는 본격 자전거 여행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간접적으로 상상이 되더군요. 후쿠오카에서 도쿄 그리고 홋카이도까지도 간 사람들이 있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암튼 접이식 자전거와 열차(JR패스가 있는 것이 좋음...부지런하기만 하면 충분히 몇배를 뽑을 수 있음)를 결합한 여행방식도 체력적 부담이 훨씬 덜하면서 보다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단, 일반여행보다는 체력적 부담이 꽤 있으므로(비교적 단거리라도, 짐을 가지고 자전거로 간다는 것은 날씨에 따라 힘들 수 있음. 그리고 자전거를 접어서 들고 다니고 하루에 몇번씩 접었다 폈다하는 것도 체력소모가 심함) 준비와 각오가 필요합니다.

 

신칸센, 특급, 전철 등 열차에서 어디에 편하게 접이식 자전거를 적재할 수 있냐하면 일단 자전거가방에 꼭 넣어야하고, 신칸센이나 특급열차는 거의 객차의 가장 뒷부분에 자전거를 넣을 만한 공간이 있습니다. 자전거를 들고 열차의 비좁은 통로를 이동하기는 어려우므로 플랫폼에 나와있는 탑승위치를 보고 미리 대기하고 있어야합니다. 대부분의 쾌속열차 등 일반전철에서는 맨 앞/뒤 차량의 운전석 뒤에 의자가 없는 부분이나 휠체어 탑승공간을 이용하면 됩니다.

 

 

제가 느낀 자전거 + 열차 여행의 장점들을 한번 열거해보자면...

 

1. 자유롭다 - 걷는 것보다는 훨씬 빠르므로 가고 싶은 데를 상당히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주차 걱정도 필요없고 막차 시간도 걱정할 필요없고, 가고 싶으면 가고 쉬고 싶으면 쉬고 사진 찍는 것도 자유롭고, 가끔 일본사람과 길을 물어보는 등 대화도 하면서 날씨만 좋으면 이런게 진짜 여행이구나 하고 느껴집니다. 무거운 짐이 있냐 없냐가 중요한데, 짐은 숙소에 맡기거나 驛의 코인락커에 넣어두고 돌아다니면 좋습니다.

 

2. 체력적 부담, 피로도가 훨씬 덜하다 - 자전거만으로 하루 100km에 가까운 거리를 달려 도시간 여행을 한다면 말이 쉽지 도중에 포기하거나 그냥 누워서 쉬고 싶은 경우가 한두번이 아닐 겁니다. 일본이 자전거로 다니기에 한국보다 낫다고 해도 시 외곽의 국도로 나가면 자전거 도로나 인도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고 트럭 등 대형차량의 통행이 워낙 많아서 쉽지는 않습니다. 관광은 거의 포기해야 하고, 훨씬 더 상세한 계획과 노숙에 대비한 텐트, 침낭 등의 장비도 필요합니다. 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경우에도 장시간 주행을 한다는 것은 정말 개고생(큰 고생)입니다. 그날 보다도 다음날이 문제여서 피로와 근육통 때문에... 

 

3. 교통비 절약 - 일본의 전철, 버스, 택시 등 시내 교통비는 상당히 비싼 편인데 자전거와 상세한 지도, 나침반만 있으면 시내에서 거의 교통비를 쓸 일이 없습니다. 하루에 평균 4번 정도 전철을 탄다고 가정하고 일주일이라고 하면 거의 6,000엔 정도는 절약할 수 있으니 적은 금액은 아닙니다. 단, 가끔 150엔 정도를 내고 유료 자전거주차장을 이용해야할 경우는 있습니다(장소에 따라 단속이 전보다 엄격해져서 관리인이 달려와서 뭐라고 함). 자전거를 장시간 세워두고 다른 곳을 다녀와야 한다면 지붕이 있는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견인 당하거나 갑자기 비가 와서 자전거와 짐이 쫄딱 젖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단점은...매번 驛 앞의 통행에 방해를 주지 않는 적당한 공간에서 자전거를 접거나 펼치는 작업을 할 때 지나가면서 신기한 듯이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접는 자전거가 무엇이 신기하단 말이냐...;;). 특히 한적한 소도시의 驛 앞에서 자전거를 펴고 있으면 길게 대기하고 있는 택시 운전사들이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봄 w 

 

 

일본에서 자전거를 탈 때 주의할 점들은...

 

1. 도심 번화가 주행 주의 - 처음에 달릴 때는 사람과 자전거가 많아서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특히 다른 자전거가 문제인데 좌측통행이 원칙이긴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많고 뭔가 미묘하게 감각이 달라서 부딪힐 뻔한 경우가 꽤 있습니다. 해결책은 천천히 느긋하게 양보하면서 주행하면 됩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금방 익숙해집니다. 자전거는 보험도 없고 말도 잘 통하지 않으므로 다른 사람이나 자전거와 사고가 나지 않게 최대한 주의해야 합니다.

 

2. 실수로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 도로로 진입 - 이것도 자주 생기는 경우인데 국도를 따라 생각없이 가다보면 나도 모르게 자전거 통행이 금지되어 있는 도로로 진입하게 되는 수가 있습니다. 왜 이렇게 자동차들이 빨리 달리나 하고 생각없이 계속 가다가 일본경찰에 잡혀서 다른 도로까지 안전하게 호송된 경우도 있습니다만 ^^; 표지판과 현재 위치에 주의해야 합니다(대개 우회도로나 통로가 마련되어 있음). 그리고 일본경찰은 제 경험으로는 친절한 편이었으니 뭔가 이상하면 길을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3. 강한 햇빛, 변화가 심한 날씨 - 햇빛이 확실히 한국보다 강합니다.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는 괜찮았는데 일본에 가서 이틀만에 팔이 익어버렸습니다. 긴팔을 입거나 운동용 팔토시를 착용해야합니다. 모자도 챙이 큰 모자가 좋고, 헬멧을 쓴다면 필히 낮에는 선글라스와 선크림을 사용해야합니다. 일본의 일기예보는 꽤 정확하지만, 날씨가 순식간에 변하는 경우가 있어(일교차도 큽니다...반팔만 준비했다가 급히 긴팔을 사야했음) 방수가 되는 윈드브레이커나 우비도 꼭 필요하더군요. 그런데 우비를 입고 장시간 주행하기는 덥고 답답해서 힘듭니다. 그냥 하의쪽은 반바지와 샌달로 버티고 윈드브레이커와 넓은 챙과 끈이 있는 정글모(사파리모자)를 쓰고 달리는 것이 그나마 낫더군요.

 

4. 자전거 도난 주의 - 일본도 불경기 때문에 예전보다 자전거 도둑이 늘어났는지 자전거를 주차할 때에는 꼭 잠금장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들 그렇게 하고 저에게 주의도 주더군요. 뭐 누가 제 자전거나 짐에 손을 댄 경우는 없었으나, 어이없게도 딱 한번 도톰보리에서 타코야끼를 먹고 있을 때 누군가 자전거 바구니에서 제가 마시던 오렌지 쥬스를 가져간 적은 있습니다 ^^;


折る形態自転車 + 列車旅行の長所

たとえ本格自転車旅行ではなかったが,

 

他の人々の冒険に近い 自転車旅行記たちを読みながら その間夢見て来た自転車旅行を直接やって見たら普通旅行とは違う成就感がありました.

 

同時にただ自転車だけで旅行する本格自転車旅行がいくら難しいのか間接的に想像になりますね. 福岡で東京そして北海道までも行った人々がいるのに本当にすごいです.

 

とにかく折る形態自転車と列車(JRパスがあった方が良い...手まめでばかりすれば充分に何倍を抜くことができる)を結合した旅行方式も体力的負担がずっと減りながらより自由な旅行を 楽しむことができる良い方法のようです.

 

ただ, 一般旅行よりは体力的負担がかなりあるので(比較的短距離でも, 散ることを枝で自転車に行くということは天気によって力たちことがある. そして自転車を折って持って通って一日に何回も折った咲いたと言うことも体力消耗がひどさ) 準備と覚悟が必要です.

 

新幹線, 特急, 電車など列車でどこに楽に折る形態自転車を積載することイッニャすれば一応自転車かばんに必ず入れなければならないし, 新幹線や特急列車はほとんど客車の 一番尻手に自転車を入れるに値する空間があります. 自転車を持って列車の窮屈な通路を移動することは難しいのでプラットホームに出ている搭乗位置を見てあらかじめ待機していなければなりません. 大部分の快速列車など一般電車では一番前/後車の運転席後に椅子がない部分や車寄子搭乗空間を利用すれば良いです.

 

 

私が感じた自転車 + 列車旅行の長所たちを一度列挙して見ようとすると...

 

1. 自由だ - 集めるよりはずっと早いので行きたいところをよほど自由に歩き回ることができます. 駐車心配も必要なくて終車時間も心配する必要なくて, 行きたければ行って休みたければ休んで写真を撮ることも自由で, たまに日本人と道を聞いて見るなど対話もしながら天気さえ良ければ こんなのが本当 旅行だねして 感じられます. 重い荷があるのかオブニャが重要だが, 負けることは宿所に任せるとか 駅のコインロッカーに入れて置いて歩き回れば良いです.

 

2. 体力的負担, 疲れ島がずっと減る - 自転車だけで一日 100kmに近い通りを走って都市間旅行をしたら言葉が易しいでしょう途中にあきらめるとかそのまま横になって休みたい場合が一二回ではないはずです. 日本が自転車で通うのに韓国よりましだと言っても 市外郭の国道に出れば自転車道でも引導が 消える場合もあってトラックなど大型車の通行があんまり多くて易しくはないです. 観光はほとんどあきらめなければならないし, ずっと詳細な計画課路宿に備えたテント, 寝袋などの装備も必要です. また強い雨風が吹きつける場合にも 長期間走行をするということは本当 改稿生(大きい苦労)です. その日よりも翌日が問題なので 疲れと筋肉痛のため... 

 

3. 交通費節約 - 日本の電車, バス, タクシーなど市内交通費はよほど高い方なのに自転車と 詳細な指導, 羅針盤だけ あれば市内でほとんど交通費を使う事がないです. 一日に平均 4番(回)位電車に乗ると仮定して一週間だと言えばほとんど 6,000円位は節約することができるから 少ない金額ではないです. ただ, たまに 150円位を出して有料自転居住次長を利用しなければならない場合はあります(場所によって取り締まりが前より厳格になって管理人が駆けて来て何という). 自転車を長期間止めておいて他の所を行って来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ら屋根がある有料駐車場を利用するほうが良いです(牽引あうとか急に悲歌 来て自転車と荷がすっかり濡れる 場合があるから).

 

 

短所は...毎度 駅 の前の通行に邪魔を与えない適当な空間で自転車を折るとか広げる作業をする時 過ぎ去りながら不思議なように眺める人々の目(折る自転車が何が不思議だという話なのか...;;). 特にものしずかな 小都市の 駅 の前で自転車を広げていれば長く待機しているタクシー運転手たちが恨めしい目つきで眺め w 

 

 

日本で自転車に乗る時気を付けるいくつかの点は...

 

1. 都心繁華街走行注意 - 初めによる時は人と自転車が多くて思ったより難しいです. 特に他の自転車が問題なのにキープレフトが原則ではあるがよく守られない場合も多くて何か微妙に感覚が違ってぶつかる所だった場合がかなりあります. 解決策は ゆっくりのびやかに譲歩しながら走行すれば良いです. 時間がちょっと経てばすぐ慣れます. 自転車は保険もなくて言葉もよく通じないので他人や自転車と事故が起こらないように最大限気を付けなければなりません.

 

2. 間違いで高速道路や自動車専用道路に進入 - これもよく生ずる場合なのに国道に付いて考えなしに行ってみると我知らず自転車通行が禁止されている道路に進入するようになることがあります. どうしてこんなに自動車たちが早くダリでも下と考えなしにずっと行っている途中日本警察につかまって他の道路まで安全に護送された場合もありますが ^^; 表示板と現在位置に気を付けなければなりません(たいていバイパスや通路が用意されている). そして日本警察は私の経験では親切な方だったから何か変ならば道を聞いて見た方が良いです.

 

3. 強い日の光, 変化がひどい天気 - 日の光が確かに韓国より強いです. 漢江自転車道路では大丈夫だったが日本へ行って二日ぶりに腕が熟してしまいました. 長袖を入渠や運動用パルト、ムの時を着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帽子もつばの大きい帽子が好き, ヘルメットをかぶったらぜひ昼にはサングラスとソンクリムを使わなければなりません. 日本の天気予報はかなり正確だが, 天気があっという間に変わる場合があって(日較差も大きいです...半袖だけ準備してから急に長袖を買わ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 防水になるウィンドブレイカーや雨具も必ず必要ですね. ところで雨具を着て長期間走行することは暑くて息苦しくて大変です. そのまま下衣側は半ズボンとサンダルで堪えてウィンドブレイカーと広いつばと紐があるゾンググルモ(サファリ帽子)をかぶって走るのがそれさえもましですね.

 

4. 自転車盗難注意 - 日本も不景気のためこの前より自転車泥棒が増えたのか自転車をパーキングする時には必ず閉ざし装置をした方が良いです. みんなそうして私に注意も与えますね. 誰が私の自転車や荷物に手を出した場合はなかったが, あっけなくもきっちり一度ドトムボリでたこ焼を食べている時誰か 自転車かごで私が飲んだ オレンジジュースを持って行った事はありま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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