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측근 「수출규제를 풀면 지소미아 유지?그것은 한국의 사정」
2019.11.06|11:01
지소미아(한일 군사정보 보호 협정) 종료시한(23일 0때)이 가까워져 오고 있지만, 한국 정부가 기대하는 일본의 태도에 변화는 볼 수 없다.
일본의 진보 성향 미디어 도쿄 신문은 6일, 「아베 신조 수상과 문 재토라 대통령이 방콕에서 1년 1개월만에 회화를 주고 받았지만, 일본 정부내에는”무엇인가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하는 서늘한 견해가 지배적이다」라고 보도했다.
동신문은 지소미아에 대해서는, 「미국으로부터 협정 종료 결정의 철회가 요구되고 있는 한국이, 이대로 협정을 종료시키면, 한미 동맹에 균열이 생길지도 모른다」라고 해, 「일본과의 대화를 통해서 한국의 수출규제 강화 조치를 철회시켜, 그 담보로 해서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철회하는 시나리오를 한국은 그리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나, 「그것은 한국 국내의 사정이며, (일본과) 관계가 없다」라고 한 아베 수상 주변 인사의 발언을 전해 「일본 정부는, 볼은 한국에 있다고 해, 계속 한국측에 대응을 요구할 방침이다」라고 했다.
한국 정부가 지소미아 유지를 위한 명분을 꺼내려 하고 있지만, 일본은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는 의미이다.
일본 미디어의 논조도 대체로 비슷하다.
진보 성향이며, 아베 정권에 별로 우호적이지 않은 마이니치 신문도 6 일자의 사설로, 「일본이 수출규제를 철회하면,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철회한다고 하는 한국의 주장에는 무리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한국에 대한 지소미아 종료 결정 철회의 압박은 한층 더 높이고 있다.코노 타로 방위상은, 5일의 기자 회견에서, 「지소미아에 대해 한국측이 현명한 판단을 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현명한 판단이 왜 필요한가」라고 하는 질문에 코노 방위상은, 「지소미아가 없기 때문에 안보 체제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지소미아가 있으면) 보관할 수 있는 정보를 입수할 수 있다」라고 해, 「협정이 파기되면, 한·미·일의 공조가 중요한 현재의 정세에 대하고, 바람직한 메세지는 아니다」라고 했다.
요미우리 신문에 의하면, 코노 카츠토시원방위성 통합막료장(합참의장에 상당)은 5일, 안전 보장 관련의 심포지엄에서, 「지소미아 종료의 결정은, 결과적으로 북한의 의향에 따르는 결단이 되었다」라고 해, 「한미일 협조에 있어서 매우 좋지 않다」라고 비판했다.
동심포지엄에서 원포켄타로 자민당 총재 외교 특보는, 한국의 대화를 재촉하는 움직임에 대해 「스스로가 국제 약속(청구권 협정)을 깨어 두면서, 세계가 이것을 문제시하기 시작하면, 일본과 친하게 보낼 것이고라고 있다」라고 했다.
安倍側近「輸出規制を解けばジーソミア維持?それは韓国の事情」
2019.11.06|11:01
ジーソミア(韓日軍事情報保護協定)終了時限(23日0時)が近づいてきているが、韓国政府が期待する日本の態度に変化は見られない。
日本の進歩性向メディア東京新聞は6日、「安倍晋三首相と文在寅大統領がバンコクで1年1ヶ月ぶりに会話を交わしたが、日本政府内には”何かを期待できる状況ではない”という冷ややかな見方が支配的だ」と報道した。
同新聞はジーソミアについては、「米国から協定終了決定の撤回を要求されている韓国が、このまま協定を終了させれば、韓米同盟に亀裂が生じるかもしれない」とし、「日本との対話を通じ、韓国の輸出規制強化措置を撤回させ、その見返りとしてジーソミア終了決定を撤回するシナリオを韓国は描いている」とした。
しかし、「それは韓国国内の事情であり、(日本と)関係がない」とした安倍首相周辺人事の発言を伝え、「日本政府は、ボールは韓国にあるとし、引き続き韓国側に対応を要求する方針だ」とした。
韓国政府がジーソミア維持のための名分を引き出そうとしているが、日本はなかなか動かないという意味である。
先週、韓日・日韓議員連盟総会に出席するため、日本を訪れた金光琳(自由韓国党)韓日議員連盟幹事長も、2日、駐日特派員懇談会で、「日本の議員たちは、ジーソミアだけを話し、輸出規制の問題は一切取り上げていなかった」とし、「ひとまず韓国がジーソミア問題を解けば、輸出規制を一度話してみ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程度の立場だった」とした。
日本メディアの論調も概ね似ている。
進歩性向であり、安倍政権にあまり友好的でない毎日新聞も6日付の社説で、「日本が輸出規制を撤回すれば、ジーソミア終了決定を撤回するという韓国の主張には無理がある」と指摘した。
一方、韓国に対するジーソミア終了決定撤回の圧迫はさらに高めている。河野太郎防衛相は、5日の記者会見で、「ジーソミアについて韓国側が賢明な判断をする必要がある」とした。
「賢明な判断がなぜ必要なのか」という質問に河野防衛相は、「ジーソミアがないからと安保体制に影響を与えるわけではないが(ジーソミアがあれば)保管できる情報を入手することができる」とし、「協定が破棄されれば、韓・米・日の共助が重要な現在の情勢において、好ましいメッセージではない」とした。
読売新聞によると、河野克俊元防衛省統合幕僚長(合同参謀議長に相当)は5日、安全保障関連のシンポジウムで、「ジーソミア終了の決定は、結果的に北韓の意向に従う決断になった」とし、「韓米日協調にとって非常によくない」と批判した。
同シンポジウムで薗浦健太郎自民党総裁外交特報は、韓国の対話を促す動きについて「自分たちが国際約束(請求権協定)を破っておきながら、世界がこれを問題視し始めたら、日本と親しく過ごそうしている」と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