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ヨーロッパの塔よりもはるかに気品が」
しかし、残念ながら、完成からわずか3年後の天正10年(1582)6月2日、本能寺の変で織田信長が討たれると、中枢部分は6月14日から15日にかけて炎上し、灰燼に帰してしまった。幻の城といわれるゆえんだが、その天主はどんな建物だったのだろうか。
信長とたびたび面会し、安土城にも招かれたイエズス会の宣教師、ルイス・フロイスが書き遺した『日本史』から引用する。
「(城の)真中には、彼らが天守(ママ)と呼ぶ一種の塔があり、我らヨーロッパの塔よりもはるかに気品があり壮大な別種の建築である。この塔は7層から成り、内部、外部ともに驚くほど見事な建築技術によって造営された。事実、内部にあっては、四方の壁に鮮やかに描かれた金色、その他色とりどりの肖像が、そのすべてを埋めつくしている」
「外部では、これら(7層の)層ごとに種々の色分けがなされている。あるものは、日本で用いられている漆塗り、すなわち黒い漆を塗った窓を配した白壁となっており、それがこの上ない美観を呈している。他のあるものは赤く、あるいは青く塗られており、最上層はすべて金色となっている」
「유럽의 탑보다 아득하게 기품이」
그러나, 유감스럽지만, 완성으로부터 불과 3년 후의 덴쇼(연호) 10년(1582) 6월 2일, 혼노지의 변으로 오다 노부나가가 토벌해지면, 중추 부분은 6월 14일부터 15일에 걸쳐 염상 해, 잿더미에 돌아가 버렸다.환상의 성이라고 하는 근거이지만, 그 천주는 어떤 건물이었던 것일까.
노부나가와 가끔 면회해, 아즈치성에도 초대된 예수회의 선교사, 루이스·프로 의자가 써 남긴 「일본사」로부터 인용한다.
「(성의) 한가운데에는, 그들이 천수각(마마)이라고 부르는 일종의 탑이 있어, 우리들 유럽의 탑보다 아득하게 기품이 있어 장대한 별종의 건축이다.이 탑은 7층으로부터 완성되어, 내부, 외부 모두 놀라울 정도 훌륭한 건축 기술에 의해서 축조 되었다.사실, 내부에 있어서는, 사방의 벽에 선명하게 그려진 금빛, 그 외 여러 가지 색의 초상이, 그 모든 것을 다 묻고 있다」
「외부에서는, 이것들(7층의) 층 마다 여러 가지의 분류가 되고 있다.있다 것은, 일본에서 이용되고 있는 옻나무 발라, 즉 검은 옻나무를 바른 창을 배치해 흰 벽이 되고 있어 그것이 이 이상 없는 미관을 나타내고 있다.다른 있다 것은 붉고, 있다 있어는 푸르게 칠해지고 있어 최상층은 모두 금빛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