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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最大野党代表イ・ジェミョン「与党はもはや保守ではない。『保守』の漢字の意味を調べてみろ」「与党の『与』の意味を調べてみろ」と漢字マウント……どっちも漢字なんて使ってないのになに言ってんだか


李在明「憲政秩序を破壊するのに『正統保守』? それは『破壊者』だ」(オーマイニュース・朝鮮語)

「(国民の力は)進歩でも保守でもなく破壊者です。 合理的な保守だって? 正統派保守派が泣くのではないか」

共に民主党のイ・ジェミョン代表が国民の力を「大韓民国正統保守政党」と表現した国民の力のクォン・ソンドン院内代表の前日(11日)の発言を辛らつに批判した。 クォン院内代表を指して「漢字の勉強をしなかったのか」とか「単語能力が劣るようだ」とも批判した。

漢字の意味どおり「時代の核心価値を守るのが保守」だが、国民の力がいざ「憲法秩序を破壊する行為に同調」して既存秩序を破っているということだ。 結果的にイ代表は国民の力に「破壊者」という評価を下した。

イ代表は12日午前、国会で開かれた民主党最高委員会議の最後に、権院内代表が前日(11日)、国会交渉団体代表演説当時に行った「正統保守」発言を強く批判した。 イ代表は「この方(権院内代表)が漢字の勉強をしなかったか、単語能力が劣るのではないかという気がする」とし「保守というのは時代の核心価値、秩序を守ることを非常に重要な価値と考えることをいう」と解説した。 また、保守の漢字語を解いて「保護して守るという意味」とも言った。 (中略)

漢字語「与党」の意味を考えてみろという助言もした。 彼は「与党の『与』の字を漢字でよく分析してみなさい」として「通り過ぎる通行人のポケットを狙う盗賊ではなく、国の財政に責任を負うのが与党」と批判した。
(引用ここまで)



 相変わらず韓国の国会では与野党が政局争いばっかりしています。
 ちなみに党支持率は与党・国民の力が39%、野党第1党・共に民主党が38%。相変わらず拮抗しています。

国力39%・民主38%…政党支持率誤差範囲内の超薄氷(マエイル新聞・朝鮮語)

 ほとんどの世論調査で党支持率は誤差範囲内で国民の力がわずかにリードといったところ。
 まあ、ほぼ拮抗といっていいでしょう。

 与党からの「次期大統領候補」ではキム・ムンス雇用労働部長官(大臣に相当)が10%台前半の支持率となっていますが、これは与党側から誰が大統領選に出馬するのか分かっていないことが大きく作用しています。
 その一方でイ・ジェミョンはまず間違いなく大統領選挙に出てくるであろうことが確定しているので、30%台半ばの支持率。
 共に民主党の党支持率よりも、イ・ジェミョンの支持率がちょっと低いのがポイントですね。
 ま、このあたりはもうちょっと時間が過ぎて与党側候補が一本化されてからが本番でしょうね。


 さて、そんな政局争いの中、イ・ジェミョンからちょっと面白い発言がありました。

 「保守という言葉の意味を知っているのか」
 「漢字の勉強をしてこなかったのか
 「与党の与の字の意味を漢字で調べてみろ


 面白いわぁ。
 こうしてマウントを取ろうとする場合には「漢字の意味を知らないのか?」とか「漢字の勉強をしてこなかったのか?」って言い出すのですよ。
 左派はハングル純化政策をよくやっているのですけどね。

 まあ、漢字知識がマウントの対象であるってことは、逆説的に韓国における漢字が「ほぼ外国語」であるとの証明でもあるのですね。
 「この漢字を知らないのか?」って言えてしまう。共通の知識ではないってことですから。
 現在の韓国における「漢字」の立場がこんな発言で見えてくるのも面白いところです。



이재명이 한자를 모르는 한국인에 실망, 한자 교육은 소중하다

한국 최대 야당 대표이·제몰 「여당은 이미 보수는 아니다.「보수」의 한자의 의미를 조사해 봐라」 「여당의 「여」의 의미를 조사해 봐라」라고 한자 마운트……어느 쪽도 한자는 사용하지 않았는데 뭐 말하고 있는건지


이재명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데 「정통 보수」? 그것은 「파괴자」다」(오 마이 뉴스·조선어)
「(국민 힘은) 진보도 보수도 아니게 파괴자입니다. 합리적인 보수도? 정통파 보수파가 우는 것은 아닌가」

모두 민주당의 이·제몰 대표가 국민 힘을 「대한민국 정통 보수 정당」이라고 표현한 국민 힘의 쿠·손돈 원내 대표의 전날(11일)의 발언을 신랄에 비판했다. 쿠 원내 대표를 가리켜 「한자의 공부를 하지 않았던 것일까」라고「단어 능력이 뒤떨어지는 것 같다」라고도 비판했다.

한자의 의미 대로 「시대의 핵심 가치를 지키는 것이 보수」이지만, 국민 힘이 막상 「헌법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에 동조」해 기존 질서를 찢고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 대표는 국민 힘에 「파괴자」라고 하는 평가를 내렸다.
이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의의 마지막으로, 권 원내 대표가 전날(11일), 국회 교섭 단체 대표 연설 당시에 간 「정통 보수」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 분(권 원내 대표)이 한자의 공부를 하지 않았는지, 단어 능력이 뒤떨어지는 것은 아닐것인가 라고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해 「보수라고 하는 것은 시대의 핵심 가치, 질서를 지키는 것을 매우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라고 해설했다. 또, 보수의 한자어를 풀어 「보호해 지킨다고 하는 의미」라고도 말했다. (중략)

한자어 「여당」의 의미를 생각해 보라고 말하는 조언도 했다. 그는 「여당의 「여」의 글자를 한자로 잘 분석해 보세요」로서 「통과하는 통행인의 포켓을 노리는 도적이 아니고, 나라의 재정에 책임을 지는 것이 여당」이라고 비판했다.
(인용 여기까지)


 변함 없이 한국의 국회에서는 여야당이 정국 싸움만 하고 있습니다.
 덧붙여서 당지지율은 여당·국민 힘이39%, 야당 제 1당· 모두 민주당이38%.변함 없이 대항하고 있습니다.

국력 39%·민주 38%…정당지지율 오차 범위내의 초박빙(마에일 신문·조선어)

 대부분의 여론 조사로 당지지율은 오차 범위내에서 국민 힘이 조금 리드라고 했는데.
 뭐, 거의 대항이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여당으로부터의 「차기대통령 후보」에서는 김·문스 고용 노동 부장관(대신에 상당)이10%대 전반의 지지율이 되고 있습니다만, 이것은 여당측으로부터 누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지 모르는 것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 한편으로 이·제몰은 우선 틀림없이 대통령 선거에 나올 일이 확정되어 있으므로, 30%대 반의 지지율.
 모두 민주당의 당지지율보다, 이·제몰의 지지율이 조금 낮은 것이 포인트군요.
 뭐, 이 근처는 좀 더 시간이 지나 여당측 후보가 일원화되고 나서가 실전이군요.

 그런데, 그런 정국 싸움안, 이·제몰로부터 조금 재미있는 발언이 있었습니다.

 「보수라는 말의 의미를 알고 있는 것인가」
 「한자의 공부를 해 오지 않았던 것일까
 「여당의 여의 글자의 의미를 한자로 조사해 봐라


 재미있어요.
 이렇게 하고 마운트를 잡으려고 하는 경우에는 「한자의 의미를 모르는 것인지?」라고「한자의 공부를 해 오지 않았던 것일까?」(이)라고 말하기 시작하는 거에요.
 좌파는 한글 순화 정책을 잘 하고 있습니다만.

 뭐, 한자 지식이 마운트의 대상이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한국에 있어서의 한자가 「거의 외국어」이다라는 증명이라도 있는 군요.
 「이 한자를 모르는 것인지?」(이)라고 말할 수 있어 버린다.공통의 지식은 아니다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의 한국에 있어서의 「한자」의 입장이 이런 발언으로 보여 오는 것도 재미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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