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軍、北朝鮮の核に対応する戦略司令部をきょう「国軍の日」に発足…「戦略資産を統合指揮」
北朝鮮の核や大量破壊兵器(WMD)の脅威に総合的に対応するコントロールタワーである戦略司令部が1日、公式に発足する。
2022年5月、尹錫悦(ユン・ソクヨル)政府発足以降、国政課題として創設準備を本格化させてから2年5カ月ぶりだ。
30日、韓国国防部によると、戦略司令部はこの日、金龍顯(キム・ヨンヒョン)国防部長官をはじめ、金明秀(キム・ミョンス)合同参謀議長、陸・海・空軍参謀総長、ポール・ラカメラ在韓米軍司令官らが出席した中で、ソウル冠岳区南泰嶺(クァナクク・ナムテリョン)の首都防衛司令部で創設式を開いた。初代戦略司令官は5月創設準備団長に任命されたチン・ヨンスン空軍中将(空軍士官学校第39期)が務める。
金長官はこの席で「戦略司令部の創設は、強い国防力で『力による平和』を積極的に実現していくという我が軍の強力な意志」とし「もし北朝鮮が核を使うなら、韓米同盟の圧倒的な力を基に政権を終わらせる」と強調した。軍関係者は「韓米核・在来式統合(CNI)概念に基づき、北朝鮮の核攻撃と戦略的水準の大量破壊兵器攻撃を抑制・対応することが戦略司令部の主な任務」と説明した。
米軍戦略司令部のカウンターパートでもある韓国軍戦略司令部は、陸軍ミサイル戦略司令部が運用する地対地ミサイル「玄武」、海軍の3000トン級潜水艦、空軍のF35Aステルス戦闘機を統合指揮する。創設初期3軸体系のうち、大量反撃報復(KMPR)に必要な先端在来式資産を運用して。北朝鮮に対して核戦力に次ぐ抑制力を備えようという狙いだ。
今後、主要サイバー・宇宙戦力はもちろん、偵察衛星、地対地誘導武器のような先制打撃概念の「キルチェーン(Kill Chain)」と多層防空網など韓国型ミサイル防衛(KAMD)資産まで戦略司令部の指揮権限が拡大する可能性にも言及されている。
한국군, 북한의 핵에 대응하는 전략 사령부를 오늘 「국군의날」에 발족
「전략 자산을 통합 지휘」
북한의 핵이나 대량 파괴 무기(WMD)의 위협에 종합적으로 대응하는 관제탑인 전략 사령부가 1일, 공식으로 발족한다.
2022년 5월, 윤 주석기쁨(윤·소크욜) 정부 발족 이후, 국정 과제로서 창설 준비를 본격화시키고 나서 2년 5개월만이다.
30일, 한국 국방부에 의하면, 전략 사령부는 이 날, 김 류현(김·욘홀) 국방부 장관을 시작해 금 아키히데(김·몰스) 합참의장, 륙·해·공군참모총장, 폴·라카메라 주한미군 사령관외가 출석한 가운데, 서울 관악구 남태령(쿠나크크·남테롤)의 수도 방위 사령부에서 창설식을 열었다.초대 전략 사령관은 5월 창설 준비 단장으로 임명된 틴·욘슨 공군 중장(공군 사관학교 제 39기)이 맡는다.
미군 전략 사령부의 카운터 파트이기도 한 한국군 전략 사령부는, 육군 미사일 전략 사령부가 운용하는 지대지 미사일 「현무」, 해군의 3000톤급 잠수함, 공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를 통합 지휘한다.창설 초기 3축체계 가운데, 대량 반격 보복(KMPR)에 필요한 첨단 재래식 자산을 운용해.북한에 대해서 핵전력에 뒤잇는 억제력을 갖추려는 목적이다.
향후, 주요 사이버·우주 전력은 물론, 정찰위성, 땅대지 유도 무기와 같은 선제 타격 개념의 「키르체(Kill Chain)」라고 다층 방공망 등 한국형미사일 방위(KAMD) 자산까지 전략 사령부의 지휘권한이 확대할 가능성에도 언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