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脱亜」したが「入欧」できない韓国、
G7入りが容易でないのもこのため―主要紙
Record Korea 2024年9月21日(土)
韓国が欧州でどう見られているかをめぐり、韓国紙はフランス・パリ特派員発のコラムで「『脱亜』はしたが『入欧』はできない国」と伝えた。コラムは「韓国のG7（先進7カ国）新メンバー入りが思ったほど容易でないのも、このためだ」と指摘。「昔の評価は依然として有効なのかと思うとほろ苦い」と嘆息した。
朝鮮日報のコラムは「このところ、欧州諸国の知韓派外交官と会うと、必ず出る質問が二つある。一つ目は「尹錫悦（ユン・ソンニョル）大統領はもうじき弾劾されそうかだ」と前置き。「質問する人の相当数が2004年の盧武鉉（ノ・ムヒョン）大統領弾劾の試みや、16年の朴槿恵（パク・クネ）大統領弾劾に言及する」と続けた。パリのある外交官は「8年前と幾つか似ている部分がある」と言い、どこかで計画された「弾劾シナリオ」が着々と進行していると信じているようだった。
ところが、韓国が信頼に足る「西側の一員」であるかどうかについては、依然として疑問があるらしい。韓国は経済的・社会的・文化的には先進国だが、政治的・外交的にはまだ不安定な国、現在はこちら側だが、いつでも政権交代と態度の急変があり得る国、という懸念があるように見える。
ベルギー・ブリュッセルのある外交官は「政権が変われば外交政策も変化するのが当然だが、韓国はその振れ幅（Swing）が大きい」と語った。上品に、遠回しな言い方をしているだけで、要は「韓国はいつでも、誰に対してでも背を向けることがあり得る国」とみているらしい。
コラムは「欧州の『エリート』たちが韓国の政治と政策当局の水準を非常に低く見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思うと不快にもなる」と言及。その一方で「韓国が過去20年間、対北関係と韓日関係、米国との同盟関係などにおいて何度も揺れ動く様子を見せ、この過程が周辺諸国の信頼を削り落としてきたことも事実だ」と述べ、「欧州の人々の目に韓国は経済的には『脱亜』したが、民主政治の成熟度においてはまだ『入欧』の水準に達していない国、と映っているのかもしれない」と結んだ。（編集/日向）
「脱亜」したが「入欧」できない韓国
要するに裏切りを疑われ、アジアからも欧米からも孤立してるだけだが…
「탈아」했지만 「입구」할 수 없는 한국,
G7들이가 용이하지 않은 것도 이 때문에-주요지
Record Korea 2024년 9월 21일 (토)
한국이 유럽에서 어떻게 보여지고 있을까를 둘러싸고, 한국지는 프랑스·파리 특파원발의 칼럼에서 「 「탈아」우수리가 「입구」는 할 수 없는 나라」라고 전했다.칼럼은 「한국의 G7(선진 7개국) 신멤버들이가 생각한 만큼 용이하지 않은 것도, 이 때문에다」라고 지적.「옛 평가는 여전히 유효한지 생각하면 씁쓰레하다」라고 탄식 했다.
조선일보의 칼럼은 「요즈음, 유럽 제국의 지한파 외교관과 만나면, 반드시 나오는 질문이 두 개 있다.첫째는 「윤 주석기쁨(윤·손뇨르) 대통령은 이제(벌써) 곧 탄핵 될 것 같은가다」라고 서론.「질문하는 사람의 상당수가 2004년의노무현(노·무홀) 대통령 탄핵의 시도나,16년의박근 메구미(박·쿠네) 대통령 탄핵에 언급한다」라고 계속했다.파리가 있는 외교관은 「8년전으로 몇인가 비슷한 부분이 있다」라고 해, 어디선가 계획된 「탄핵 시나리오」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믿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런데 , 한국이 신뢰에 충분한 「서쪽의 일원」일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있다답다.한국은 경제적·사회적·문화적으로는 선진국이지만, 정치적·외교적으로는 아직 불안정한 나라, 현재는 이 쪽편이지만, 언제라도 정권 교대와 태도의 급변이 있는 나라, 라고 하는 염려가 있다 게 보인다.
벨기에·브륏셀이 있는 외교관은 「정권이 바뀌면 외교 정책도 변화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한국은 그 편차폭(Swing)이 크다」라고 말했다.품위있게, 완곡인 말투를 하고 있는 것만으로,요점은 「한국은 언제라도, 누구에 대해서에서도 등을 돌리는 일이 있는 나라」라고 보고 있는 것 같다.
칼럼은 「유럽의 「엘리트」들이 한국의 정치와 정책당국의 수준을 매우 낮게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면 불쾌하게도 된다」라고 언급.그 한편으로 「한국이 과거 20년간, 대북 관계와 한일 관계, 미국과의 동맹 관계 등에 있어 몇번이나 흔들리는 님 아이를 보여 이 과정이 주변 제국의 신뢰를 깎아 떨어뜨려 온 것도 사실이다」라고 말해 「유럽의 사람들의 눈에 한국은 경제적으로는 「탈아」했지만, 민주 정치의 성숙도에 대해 아직 「입구」의 수준에 이르지 않은 나라, 라고 비쳐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묶었다.(편집/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