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あなたと私の羽
ハート模様の派手な羽で自由と愛を表現して来た作家シンソヤングの個展. 羽は自由な魂, 甘ったるい事由, お互いにかばう愛などを意味する. 二つの羽が一つのハートで形象化したのに対して作家は人は羽を一個ずつだけ持った不完全な存在だから他の誰かと一緒にすると初めて出ることができると説明する. ギャラリーが選定する ‘ナットプライズ’ 選定作家である彼の作品は鼻でも19にいつよりも ‘自由’に対する渇望が高くなった心を慰めてくれる. ギャラリーナット・5月5日まで・無料観覧・(02)598-5333
△オブジェ&メルシー
ソウルオークションは実費イングゼンベオ, エルンストゲムポル, ボディーをマンツなどフランスとデンマーク, ドイツ, 日本で物性を探求して固有の味感を見せてくれる作家たちの工芸品をお目見えする. これと共に 5月を迎えスニーカー, スケートボード, ビンテージオーディオ家具, カウスのフィギュアなど特別な趣向が盛られた小品たちを販売する展示(5月 15日まで)も開く. ソウルオークション江南センター 5,6階・5月 28日まで・無料観覧・(02)545-0330
◇公演
△[ミュージカル] 最後陳述
星を愛した大過学者ガルリルレオガリレイと詩を愛した大門号ウィリアムシェークスピール, 1564年生まれおない年である二人の人物が天国で会うという奇抜な想像で出発する話だ. 地動説を支持したという理由で異端に追われたガリレイの宗教裁判と彼の最後陳述を土台で歴史の中人物を新しく解釈する. 科学と文学, 神さまと人間, 理性と感性など二分法で割れた世の中の境界で悩む二人の人物の旅程が暖かい慰労を抱かれる. イエス24ステージ 2管・31日まで・4万4,000‾6万6,000ウォン・(02)511-4676
△[ミュージカル] ミドナイッ : アクターミュージシャン
スターリン治下ソ連で難しい時代を耐えている一夫婦に 12月 31日夜の十二時直前振りの客ビジターが尋ねて来る. ビジターは夫婦に隠された秘密を暴露しながら人間内面の暗い欲望に対する質問を投げる. 3日閉幕する ‘ミドナイッ: アントラーズ’とまったく同じな戯曲を他のバージョンで演出した双子作品だ. 舞台の上でアクターミュージシャンたちはピアノ, その他, コントラバス, バイオリンなど楽器を演奏する同時に延期もしながら劇をふんだんに満たす. イエス24ステージ 3管・6月 28日まで・5万5,000‾6万5,000ウォン・(02)742-9637
△HEART-당신과 나의 날개
하트 모양의 화려한 날개로 자유와 사랑을 표현해온 작가 신소영의 개인전. 날개는 자유로운 영혼, 달콤한 사유, 서로 보듬는 사랑 등을 의미한다. 두 개의 날개가 하나의 하트로 형상화한 데 대해 작가는 사람은 날개를 한 개씩만 가진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다른 누군가와 함께 해야 비로소 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갤러리가 선정하는 ‘너트프라이즈’ 선정 작가인 그의 작품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자유’에 대한 갈망이 높아진 마음을 위로해준다. 갤러리너트ㆍ5월5일까지ㆍ무료관람ㆍ(02)598-5333
△오브제&메르시
서울옥션은 실비 잉젠베어, 에른스트 갬펄, 보딜 만츠 등 프랑스와 덴마크, 독일, 일본에서 물성을 탐구하여 고유의 미감을 보여주는 작가들의 공예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5월을 맞아 스니커즈, 스케이트보드, 빈티지 오디오 가구, 카우스의 피규어 등 특별한 취향이 담긴 소품들을 판매하는 전시(5월 15일까지)도 연다. 서울옥션 강남센터 5,6층ㆍ5월 28일까지ㆍ무료관람ㆍ(02)545-0330
◇공연
△[뮤지컬] 최후진술
별을 사랑한 대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시를 사랑한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 1564년생 동갑내기인 두 인물이 천국에서 만난다는 기발한 상상에서 출발하는 이야기다. 지동설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이단으로 몰린 갈릴레이의 종교재판과 그의 최후진술을 토대로 역사 속 인물을 새롭게 해석한다. 과학과 문학, 신과 인간, 이성과 감성 등 이분법으로 갈라진 세상의 경계에서 고뇌하는 두 인물의 여정이 따뜻한 위로를 안긴다. 예스24스테이지 2관ㆍ31일까지ㆍ4만4,000~6만6,000원ㆍ(02)511-4676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스탈린 치하 소련에서 어려운 시절을 견뎌내고 있는 한 부부에게 12월 31일 자정 직전 불청객 비지터가 찾아온다. 비지터는 부부에게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면서 인간 내면의 어두운 욕망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일 폐막하는 ‘미드나잇: 앤틀러스’와 똑같은 희곡을 다른 버전으로 연출한 쌍둥이 작품이다. 무대 위에서 액터뮤지션들은 피아노, 기타, 콘트라베이스, 바이올린 등 악기를 연주하는 동시에 연기도 하면서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예스24스테이지 3관ㆍ6월 28일까지ㆍ5만5,000~6만5,000원ㆍ(02)742-9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