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年最初の出勤の日、帰りに三人で初詣に行くはずでしたが、先輩の女性が「やはり眼鏡屋さんに行くから、二人で行っておいで」と言われ、マリコさんと初志貫徹ということで二人で行ってきました。
昨日は別の先輩とマリコさんの三人でランチに出かけたのですが、そこで新宿のデパートにあるお店が話題になり、どうせ5時ちょうどに上がれるのなら行ってみるかということで私一人で見にいってみました。
（新宿ならマリコさんの通り道でもあるのですが、昼も夕方も連れ回すのは迷惑かなと思って声は掛けませんでした）。
そのお店の写真やパンフレットを今朝姐さんに見せたら、「マリコさんと行ったの？」と、姐さんらしからぬ事を聞いてきました。抜作先生みたいな目をして。
その場では上に書いた理由を述べましたが、私が後輩のきれいな未婚の女の子を喜んで連れ回している（←すみません、一緒にいて喜んでいるというのに限れば100%事実です）という共通認識が先輩方にあるような気がして、ちょっと恐ろしくなりました。初詣も、妙な気を遣ってキャンセルしたのかと。
変な噂になる前にやめた方がいいのか、何らやましいことがないのであればそのままで良いのかどうか、ちょっと悩んでいます。
なおマリコさんからは先ほど、今度は皆に声をかけてこのお店に行きましょうよという提案のメールも来ました。
금년 최초의 출근의 날, 오는 길에 세 명으로 첫 참배에 갈 것이었지만, 선배의 여성이 「역시 안경가게에 가기 때문에, 둘이서 가 둬」라고 해져 마리코씨와 초지 관철이라고 하는 것으로 둘이서 다녀 왔습니다.
어제는 다른 선배와 마리코씨의 세 명으로 런치에 나갔습니다만, 거기서 신쥬쿠의 백화점에 있는 가게가 화제가 되어, 어차피 5시 정확히에 오를 수 있다면 가 보는가 하는 것으로 나 혼자로 보러 & 보았습니다.
(신쥬쿠라면 마리코씨의 가는 길이라도 있습니다만, 낮이나 저녁도 데리고 돌아다니는 것은 귀찮은가라고 생각하고 소리는 걸지 않았습니다).
의 가게의 사진이나 팜플렛을 오늘 아침 저씨에게 보이게 하면, 「마리코씨와 갔어?」라고, 저씨등 꾸짖지 않는 일을 (들)물어 왔습니다.멍청이 선생님같은 눈을 해.
그 자리에서는 위에 쓴 이유를 말했습니다만, 내가 후배의 예쁜 미혼의 여자 아이를 기꺼이 데리고 돌아다니고 있다(←미안합니다, 함께 있어 기뻐하고 있다는데 한정하면100% 사실입니다)라고 하는 공통 인식이 선배님에게 있는 것 같고, 조금 무서워졌습니다.첫 참배도, 이상한 배려를 해 캔슬했는지와.
이상한 소문이 되기 전에 그만두는 것이 좋은 것인지, 아무런 꺼림칙한 것이 없는 것이면 그대로 좋은 것인지 부디 조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리코씨에게서는 방금전, 이번은 모두에게 얘기해 이 가게에 갑시다라고 하는 제안의 메일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