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初にヨボセヨかどうかは知りませんが、同僚の経験談です。過日、海外の展示会で韓国のライバル会社の展示を見て、いちおう名刺を置いて行ったら、後日韓国から女性の声で電話がかかってきたそうです。
「あなたは兄の会社に関心がある日本人だと聞きましたが、こんど一度ソウルでお会いしたいと思うのです」
そのようにたどたどしい日本語で怪しくソウルに誘う。妹が兄のビジネスのライバルに関心を持つという非現実な設定自体が強引だが、もし頻繁にソウルに行く用事がある人なら、話ぐらいは聞こうと考えて彼女に連絡をするかもしれない。
世の中にはこういうのが実在するのだねえ。そんな話で盛り上がった。
私もこんな誘いに乗じて仕事を変えるつもりは無いが、好奇心は強い方なので、話ぐらいは聞いてみたいと思ってしまう（たとえ、相手が男性であっても）。だが単身ソウルに乗り込んで無事帰る自信は無いから、最初から行かない方が無難だろう。
こういう誘いに乗って本当に行く奴がいるのだろうか？
최초로 요보세요인지 어떤지는 모릅니다만, 동료의 경험담입니다.전일, 해외의 전시회에서 한국의 라이벌 회사의 전시를 보고, 일단 명함을 두고 가면, 후일 한국으로부터 여성의 소리로 전화가 걸려와 오고 싶은 것 같습니다.
「당신은 형(오빠)의 회사에 관심이 있는 일본인이라고 (들)물었습니다만, 이번 한 번 서울에서 만나고 싶은 」
그처럼 더듬거린 일본어로 이상하게 서울로 이끈다.여동생이 형(오빠)의 비지니스의 라이벌에 관심을 갖는다고 하는 비현실인 설정 자체가 무리하지만, 만약 빈번히 서울에 가는 용무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야기 정도는 (들)물으려고 생각해 그녀에게 연락을 할지도 모른다.
세상에는 이런 것이 실재한다 응.그런 이야기로 분위기가 살았다.
나도 이런 권유를 타고 일을 바꿀 생각은 없지만, 호기심은 강한 분이므로, 이야기 정도는 (들)물어 보고 싶어 버린다(비록, 상대가 남성이어도).하지만 단신 서울에 탑승해 무사히 돌아가는 자신은 없기 때문에, 최초부터 가지 않는 것이 무난할 것이다.
이런 유혹에 넘어가 정말로 가는 놈이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