ゲーム/アニメ
韓国人にもなじみの深いアニメーション『それいけ!アンパンマン』の作家やなせたかし(1919~2013)の故郷、高知県高知市では毎年漫画大会が開かれる。
漫画家・アニメーターを夢見る日本全域の高校生が参加する大会の高校漫画選手権大会だ。 

日本最大の高校野球大会「甲子園」から名前を取って「まんが甲子園」とも呼ばれる。
今年で26回を迎えたこの大会で韓国の高校生が優勝した。全羅南道務安(チョルラナムド・ムアン)の全南芸術高等学校の生徒たちが主人公だ。 

全南芸術高校は映像・漫画専攻の生徒5人でチームを組んだ。
2年生のナム・スビンさん(17)がリーダーを務め、パク・ソンさん(17)、チョン・ユリムさん(17)、1年生のユン・イナさん(16)、イ・ジナさん(16)が参加した。
指導教員のヤン・ジェホ先生とアイディアを出し合って大会に備えた生徒たちは今年6月に予選に出品して本戦出場の資格を得た。 

予選を通過した生徒たちは今月5日から2日間開かれた本戦に参加した。
ナムさん「全南芸術高校は2015年に主宰側の配慮で正式参加チームではなく、招待チームの資格で出場して特別賞を受賞したことがある」とし、「昨年も出場したが惜しくも受賞を逃したためみんな熱意が満ち溢れていた」と話した。 

幼い頃から自然に多様なアニメーションを楽しみながら育った日本の生徒と競争することになったが生徒たちは自信を失わなかった。
かえって「日本で外国の生徒として個性と実力を見せる機会」と感じた。
今回の大会には予選基準で全307チームが参加した。
今年の大会で初めて外国チームにも本戦出場の機会が与えられたが、本戦進出33チームの中で外国チームは韓国と台湾・シンガポール各1チームずつだった。 

全南芸術高チームは本戦1ラウンドを軽く通過した。
「新しく変える」という意味のテーマ「維新」に合わせて制限時間5時間30分の間にB2(51.5×72.8センチメートル)の紙に作品を描いた。
日本人に馴染みの深い桜の花と富士山を入れた背景の道路でロウソク集会に参加する韓国人の姿を描き込んだ。
絵には「2017年桜の花が舞い散る日、ロウソクのあかりと共に韓国にも本当に維新がきた」という文面を書き入れた。
韓日両国が絶妙に混ざり合った作品に審査委員は「日本のまんがに維新をもたらした」と絶賛した。 

「維新」

6日に行われた2ラウンドで抽選されたテーマは少々突拍子のないものだった。
数字「123」だ。
生徒たちは3つ子の息子の顔があまりにもそっくりで混乱しているお母さんのために美容師がウィットを生かして子供たちの髪の毛をそれぞれ「1」「2」「3」の形に切って独特な髪形にするという内容で絵を描いた。
ナムさんは「1ラウンドとは違い、意味よりは面白さに重点を置いた」と話した。 

牧野圭一審査委員長は授賞式で「韓国の作品は象徴的だった」とし、「26回目のまんが甲子園にも新しい風が吹いた。わかりやすいながらもインパクトがある、これこそがまんがの力」と称えた。 

全南芸術高チームは賞状と優勝賞金30万円を受け取った。
ナムさんは「まんが強国である日本の生徒よりうまく出来るという自信を得た」とし、「友人や後輩がみんな漫画家・アニメイターの夢にもう一歩近寄る機会になった」と話した。
「123」


韓国の高校の優勝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韓国人らしいタイトルなんで鼻で笑っちゃいました。
高校生の部活の延長で賞金が出るなんて驚きです。

賞金が出る大会なら中止にさせないといけないような気がします。

애니메이션의 본고장, 일본의 코를에 해 꺾은 한국의 고교생 5인조

한국인에도 친숙함이 깊은 애니메이션 「그것 가라!호빵맨」의 작가 야나세 타카시(1919~2013)의 고향, 코치현 코우치시에서는 매년 만화 대회가 열린다.
만화가·애니메이터를 꿈꾸는 일본 전역의 고교생이 참가하는 대회의 고교 만화 선수권 대회다.

일본 최대의 고교 야구 대회 「코시엔」으로부터 이름을 취해 「만화 코시엔」이라고도 불린다.
금년에 26회를 맞이한 이 대회에서 한국의 고교생이 우승했다.전라남도 무안(쵸르라남드·무안)의 전남 예술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주인공이다.

전남 예술 고등학교는 영상·만화 전공의 학생 5명이서 팀을 짰다.
2 학년의 남·스빈씨(17)가 리더를 맡아 박·손씨(17), 정·유림씨(17), 1 학년의 윤·숭어새끼씨(16), 이·지나씨(16)가 참가했다.
지도 교원 얀·제이 호 선생님과 아이디어를 서로 내고 대회에 대비한 학생들은 금년 6월에 예선에 출품해 본전 출장의 자격을 얻었다.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은 이번 달 5일부터 2일간 열린 본전에 참가했다.
남씨 「전남 예술 고등학교는 2015년에 주재측의 배려로 정식 참가 팀이 아니고, 초대 팀의 자격으로 출장해 특별상을 수상했던 것이 있다」라고 해, 「작년도 출장했지만 아깝게도 수상을 놓쳤기 때문에 모두 열의가 가득 차 흘러넘치고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즐기면서 자란 일본의 학생과 경쟁하게 되었지만 학생들은 자신을 잃지 않았다.
오히려 「일본에서 외국의 학생으로서 개성과 실력을 보일 기회」라고 느꼈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 기준으로 전307 팀이 참가했다.
금년의 대회에서 처음으로 외국 팀에도 본전 출장의 기회가 주어졌지만, 본전 진출 33 팀 중(안)에서 외국 팀은 한국과 대만·싱가폴 각 1 팀씩이었다.

전남 예술고팀은 본전 1 라운드를 가볍게 통과했다.
「새롭게 바꾼다」라고 하는 의미의 테마 「유신」에 맞추어 제한 시간 5시간 30 분의간에 B2(51.5呄.8 센티미터)의 종이에 작품을 그렸다.
일본인에 친밀감 있는 벚꽃과 후지산을 넣은 배경의 도로에서 로우소크 집회에 참가하는 한국인의 모습을 그려 넣었다.
그림에는 「2017년 벚꽃이 흩날려 지는 날, 로우소크의 불빛과 함께 한국에도 정말로 유신이 왔다」라고 하는 문면을 기입했다.
한일 양국이 절묘하게 서로 섞인 작품에 심사 위원은 「일본의 만화에 유신을 가져왔다」라고 절찬했다.

「유신」

6일에 행해진 2 라운드로 추첨된 테마는 조금 엉뚱함이 없는 것이었다.
숫자 「123」이다.
학생들은 3쌍둥이의 아들의 얼굴이 너무 꼭 닮고 혼란하고 있는 엄마를 위해서 미용사가 위트를 살려 아이들의 머리카락을 각각 「1」 「2」 「3」의 형태에 잘라 독특한 머리 모양으로 한다고 하는 내용으로 그림을 그렸다.
남씨는 「1 라운드와는 달라, 의미보다는 재미에 중점을 두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마키노 케이이치 심사 위원장은 수상식에서 「한국의 작품은 상징적이었다」라고 해, 「26번째의 만화 코시엔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알기 쉬우면서 임펙트가 있다, 이것이 만화의 힘」이라고 칭했다.

전남 예술고팀은상장과 우승 상금 30만엔을 받았다.
남씨는 「만화 강국인 일본의 학생보다 잘 할 수 있다고 하는 자신을 얻었다」라고 해, 「친구나 후배가 모두 만화가·애니메이터의 꿈에 이제(벌써) 한 걸음 접근할 기회가 되었다」라고 이야기했다.
「123」


한국의 고등학교의 우승 축하합니다.
한국인다운 타이틀이니까 코로 웃어 버렸습니다.
고교생의 동아리의 연장으로 상금이 나오다는 놀라움입니다.

상금이 나오는 대회라면 중지에 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같은 생각이 듭니다.


TOTAL: 7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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