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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역시 명작(대작)은 옛날거라도 무척 의미가 깊은거 같습니다. 오랫만에 베르사이유의 장미(아아.. 오스칼님..)를 보고 울었다는거 아닙니까! 역시 마지막 엔딩을 가슴이 쓰라려요. 또 은하철도999(아아.. 멋져. 한국판 이름 "철이" 구수하다-_-)b 를 보려고 노력은 했지만, 너무 긴지라.. 컴퓨터 용량이 안되네요. 그래도 한때 청소년기(라고 해봤자 초등학교 저학년때였나?;;)에 자아정체를 형성했던 그 만화-_-! 어렸을때 봤던 만화가 유독 기억에 남아서 구하려 해도 어렵네요. 모래요정 바람돌이라든가, 꾸러기수비대(크림 양을 무척 좋아했죠.), 시간탐험대 등등. 그리고 정말 좋아하고, 다시 보고 싶은데, 어렸을 때라 제목은 기억 안 나는 그 만화! 알핀로제 였던가가 소재였던 그 만화! 정말 30대가 되어도 전 손에서 만화책(애니메이션 추가)을 놓긴 힘들것 같네요. 가장 최근에 미치도록 빠져서 재밌다고 느꼈던 건,.. 슬레이어즈,에스카플로네,슬램덩크 인 것 같습니다. 거의 7년이상을 좋아하는 작품들이죠^-^; (써놓고보니 저 3개 관련이 영 없네요;;) 아무튼 고전 애니메이션은 좋습니다. 볼만한 것 없을까요?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