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次シーズンイングランドプレミアリーグ 1群で正式昇格したブレントポドキム・ジス. 写真=ブレントポド

イングランドプレミアリーグ(EPL) 舞台を歩き回る韓国選手最初の ‘センター百’が誕生した. 主人公は去年ブレントポドに合流して Bチームで走った 2004年生まれキム・ジスだ.

ブレントポド球団は 7日(現地時間) 球団ホームページを通じて “Bチームで走ったキム・ジスとベンウィンターボトム(ゴールキーパー)が 1群で正式昇格した. これらは 2024‾25シーズンから 1群選手団に合流する”と公式発表した.

であって “キム・ジスはアジアサッカー連盟(AFC) 20歳以下(U-20) アジアンカップと去年国際サッカー連盟(FIFA) U-20 ワールドカップに出場した. 特に U-20 ワールドカップでは韓国の 4強進出を導いたし, 去る 2024 AFC アジアンカップには A代表チーム一員で参加した”と説明した.

こういうわけでキム・ジスは韓国選手最初で EPL 舞台を歩き回るセンター百として韓国サッカー新歴史を書くようになった. 先立って EPL 舞台を歩き回った韓国選手は 14名もなったがこのなかにセンター百資源はなかった. もうキム・ジスが EPL 舞台さえ歩き回れば彼は韓国サッカー歴代 15番目フリー米語リーガーと同時に歴代最初 EPL センター百記録を立てる.

キム・ジスは去年 6月城南FCを発ってブレントポドに入団したが, 1群デビュー戦を行うことはできなかったまま 2群柄である 21歳以下(U-21) チームでばかり走った. 2群記録は 29競技 1ゴールだ.

センター百資源が不足な時は 1群で臨時昇格して入れ替え名簿に名前をあげたりしたが結局デビュー戦機会までは帰らなかった. EPLでは 8競技入れ替え名簿に名前をあげたし, リーグコップでも 1競技入れ替え名簿には名前をあげた事がある.

キム・ジス. 写真=大韓サッカー協会

しかし新しいシーズンからキム・ジスは臨時昇格を通じる 1群経験ではない, 訓練と競技(景気)準備などすべての日程を 1群とお供して EPL デビュー戦を準備す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った. これからは正正堂堂としているブレントポド正式 1群一員として EPL 舞台を歩き回るようになったわけだ.

ニルメックパルレであるブレントポド Bチーム監督は “キム・ジスはブレントポドが進行するプロジェクトのはい”と言いながら “指揮奉を取った以来多い選手たちが 1群に昇格した. キム・ジスもなかでも一つだ. ずっと自分の能力を見せてくれて最高の席に上がるように願う”と応援した.

キム・ジスは城南FC U-15チームと U-18チームを経って球団最初で準プロ契約を結んだ選手だ. 城南所属で 20競技に出場したし, 年令別代表活躍を通じてヨーロッパの関心を受けてしまった 19歳の年にヨーロッパ舞台に進出した. 第2のキム・ミン嶺という修飾語も付くなど早目に韓国サッカーの未来を導くセンター百資源で注目を引いている.

金明税記者

‘한국 최초 EPL 센터백 탄생’ 2004년생 김지수, 브렌트퍼드 1군 승격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군으로 정식 승격한 브렌트퍼드 김지수. 사진=브렌트퍼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누비는 한국 선수 최초의 ‘센터백’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지난해 브렌트퍼드에 합류해 B팀에서 뛰던 2004년생 김지수다.

브렌트퍼드 구단은 7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B팀에서 뛰던 김지수와 벤 윈터보텀(골키퍼)이 1군으로 정식 승격했다. 이들은 2024~25시즌부터 1군 선수단에 합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김지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과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출전했다. 특히 U-20 월드컵에서는 한국의 4강 진출을 이끌었고, 지난 2024 AFC 아시안컵에는 A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김지수는 한국 선수 최초로 EPL 무대를 누비는 센터백으로서 한국 축구 새 역사를 쓰게 됐다. 앞서 EPL 무대를 누빈 한국 선수는 14명이나 됐지만 이 가운데 센터백 자원은 없었다. 이제 김지수가 EPL 무대만 누비면 그는 한국축구 역대 15번째 프리미어리거이자 역대 최초 EPL 센터백 기록을 세운다.

김지수는 지난해 6월 성남FC를 떠나 브렌트퍼드에 입단했지만, 1군 데뷔전을 치르지는 못한 채 2군 격인 21세 이하(U-21) 팀에서만 뛰었다. 2군 기록은 29경기 1골이다.

센터백 자원이 부족할 땐 1군으로 임시 승격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나 끝내 데뷔전 기회까지는 돌아가지 않았다. EPL에선 8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리그컵에서도 1경기 교체 명단에는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지수. 사진=대한축구협회

그러나 새 시즌부터 김지수는 임시 승격을 통한 1군 경험이 아닌, 훈련과 경기 준비 등 모든 일정을 1군과 동행하며 EPL 데뷔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제는 어엿한 브렌트퍼드 정식 1군 일원으로서 EPL 무대를 누비게 된 셈이다.

닐 맥팔레인 브렌트퍼드 B팀 감독은 “김지수는 브렌트퍼드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예”라며 “지휘봉을 잡은 이래 많은 선수들이 1군으로 승격했다. 김지수 역시 그중 하나다. 계속 자기 능력을 보여줘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김지수는 성남FC U-15팀과 U-18팀을 거쳐 구단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맺었던 선수다. 성남 소속으로 20경기에 출전했고, 연령별 대표 활약을 통해 유럽의 관심을 받고 만 19살의 나이에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제2의 김민재라는 수식어도 붙는 등 일찌감치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센터백 자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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