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01/0014429169
ソン監督は韓国の優勝に対して否定的だった. 優勝が “できないこと”これと言うよりは “してはいけない”と言う方に近かった.
韓国, そして並んで優勝候補で数えられる “宿敵” 日本の中でどのチームがもっと優勝可能性が高く見えるかと言う(のは)質問にソン監督は “(選手個人技倆の総合をおいてみる時) 韓国は日本にゲームもならない. うちのサッカー人たちが反省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った.
であって “サッカー実力, サッカー界の投資などすべての面で韓国は日本に立ち後れる. 優勝してはいけない”と声を高めた.
それとともに “64年の間一番(回)も優勝できなかったことに対して私は勿論ですべてのサッカー人が反省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息苦しがった.
”息子が代表チームキャプテンなのにそれほどおっしゃっても良いか”と問うと熱情と確信で満ちていたソン監督の目つきがこっそり搖れた.
やっと自分が “幼少年サッカーリーダー”である以前に “ソンフングミンのお父さん”という点を認識したようだった.
ソン監督は声を低めながら “当然韓国が優勝するように願う. ところでこんなに準備が足りない状態で優勝してしまえばその結果だけ持って (変化なく) いくらまた抜いて食べるのか”と “そうするうちに韓国サッカーが病むのではないか心配になる”と言った.
であって “がらんとした実力でどんなに欺いて日本一度先に進んだと言っても, それは自らを欺くのだ. 冷情に言えば優勝してはいけない”と錯雑な表情で言った.
一方, ソン監督はソンフングミンが相変らずワールドクラスではないと思うかという質問に “ない. 助詞一つ触れずにそのまま使ってくれ. ワールドクラスではない”と言った.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01/0014429169
손 감독은 한국의 우승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우승을 "못 할 것"이라기보다는 "해서는 안 된다"는 쪽에 가까웠다.
한국, 그리고 나란히 우승후보로 꼽히는 "숙적" 일본 중 어느 팀이 더 우승 가능성이 높아 보이냐는 질문에 손 감독은 "(선수 개인 기량의 총합을 놓고 볼 때) 한국은 일본에 게임도 안 된다. 우리 축구인들이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 실력, 축구계의 투자 등 모든 면에서 한국은 일본에 뒤진다. 우승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64년 동안 한 번도 우승 못 한 것에 대해 나는 물론이고 모든 축구인이 반성해야 한다"며 답답해했다.
"아들이 대표팀 캡틴인데 그렇게 말씀하셔도 되느냐"고 묻자 열정과 확신으로 차 있던 손 감독의 눈빛이 살짝 흔들렸다.
그제야 자신이 "유소년 축구 지도자"이기 이전에 "손흥민의 아버지"라는 점을 인식한 듯했다.
손 감독은 목소리를 낮추면서 "당연히 한국이 우승하기를 바란다. 그런데 이렇게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우승해버리면 그 결과만 가지고 (변화 없이) 얼마나 또 우려먹겠느냐"라면서 "그러다가 한국 축구가 병 들까 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텅 빈 실력으로 어떻게 속여서 일본 한 번 앞섰다고 해도, 그건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다. 냉정하게 말하면 우승하면 안 된다"라고 착잡한 표정으로 말했다.
한편, 손 감독은 손흥민이 여전히 월드클래스가 아니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토씨 하나 건드리지 말고 그대로 써달라. 월드클래스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