鉄道話


米国人“撮り鉄”が写した60年前の日本



渋谷駅ヒカリエ側(東京都渋谷区)。道路の拡張工事中=昭和32年4月5日(J・ウォーリー・ヒギンズ撮影、光文社提供)

渋谷駅ヒカリエ側(東京都渋谷区)。道路の拡張工事中=昭和32年4月5日(J・ウォーリー・ヒギンズ撮影、光文社提供)



 日本ではまだカラーフィルムが普及していなかった昭和30年代、鉄道を中心とした日本の風景を鮮明なカラー写真で記録し続けていた米国人がいた。日本の鉄道に魅了されて全国を訪ね歩いた米国人“撮り鉄”が写した約400枚の写真を収録した「秘蔵カラー写真で味わう60年前の東京・日本」(光文社新書・1500円+税)は、普通なら白黒でしか見られない当時の日常風景を生々しくよみがえらせる。


鮮明なコダクローム


 著者のJ・ウォーリー・ヒギンズさんは1927年、米国ニュージャージー州生まれ。ミシガン大学で修士課程修了後、昭和31年に米軍軍属として初来日。1年間の在勤中に列車旅行を重ねたウォーリーさんはすっかり日本鉄道のファンとなり、いったん帰国した後、33年に在日米空軍の軍属として念願の再来日を果たす。35年には日本人女性と結婚し、日本に在住して鉄道写真を撮り続けた。その後、趣味が高じて国鉄の顧問となり、現在はJR東日本国際事業本部顧問を務める。


 昭和30年代の日本では、カラーフィルムは高価で貴重な存在だったが、ウォーリーさんは米軍勤務という立場を生かして米コダック社のカラーフィルム「コダクローム」を安価に入手し、愛用していた。同フィルムは高品質で知られ、撮影後半世紀以上の時間が経過してもほとんど退色がみられない。本書は、当時ウォーリーさんが撮影した約6千枚のカラー写真から約400枚を選び出し、撮影日時や場所など詳しい説明を付けた。


変貌する五輪直前の東京


 書籍に収録した写真の撮影地は北海道から沖縄まで全国におよぶが、分量は東京とその近郊が約3分の1を占める。時代は高度成長期、東京五輪をにらんだ都市改造や急速に進むモータリゼーションで町の風景が大きく変わっていく時期だ。たとえば東京・日本橋の写真は32年、34年、38年の3枚が掲載されているが、最初の写真からわずか2年で橋の周囲に背の高いビルが目につくようになり、五輪を翌年に控えた38年の写真では日本橋川の上に建設中の首都高の橋脚が見える。短期間のうちに、東京が戦前の面影を残した低層建築物主体の町並みから現在の姿に近づいていくさまがよくわかる。


 ほか、銀座や上野など首都の繁華街から地方の小都市まで全国に広がっていた路面電車の最盛期の様子や、都市部でもまだ未舗装道路が残っていた状況など、自動車の急増で日本の都市景観が激変する直前の風景をとらえた貴重なショットが満載だ。


「鉄道ファン以外にも」


 担当した光文社新書編集部の草薙麻友子さんによると、企画当初は今の同じ場所の写真と並べて今昔を比較することも検討したが、新書判ということで厳しいスペースの制約もあり、当時の写真をできるだけ多く収録する方を選んだ。写真選定中には、カラー写真特有の生々しさによって、60年前の日本という言葉で抱きがちな「現在から遠く離れた世界」という印象が薄れていく感覚を覚えたという。


 「カラーで撮られた当時の写真を見ていると、同じ時期の同じ場所をモノクロで撮った写真と比べて、あまり“昔っぽい”雰囲気が出ておらず、人々の様子も含めて今とあまり変わらないのでは? と思ってしまうような写真もあり、掲載対象から外したものも多くありました。昔といっても決して色がなかったわけではなくて、自分たちがイメージしている昔(くすんだ色のイメージ)が、モノクロの写真にかなり“ひっぱられて”いるな、ということを感じさせられました」


 著者のウォーリーさんは「今までにも何冊か写真集を出していますが、すべて列車や路面電車などの鉄道に焦点を絞った本で、読者も鉄道好きに限られていました。それらとこの本が大きく違うのは、昭和30年代の人々や街の姿を捉えた写真を多く採用しているところです」と、今回は鉄道ファンに限らない広範な読者層を想定したと語る。


 「鉄道に関心のある人だけでなく、当時の日本を知っている人、また、まったく知らないという人にも、60年前の日本や人々がどんなふうだったのかを、カラー写真を通して、楽しんでいただけたらと思います」(文化部 磨井慎吾)


渋谷駅ヒカリエ側(東京都渋谷区)。道路の拡張工事中=昭和32年4月5日


池袋駅東口(東京都豊島区)。西武百貨店屋上から東口方面を撮影=昭和36年5月13日


東京都千代田区の秋葉原駅。東京駅へ向かう常磐線の通勤列車を写す=昭和34年6月28日


東京都中央区の日本橋。首都高に覆われる前の姿=昭和34年4月18日


東京都渋谷区の表参道での夏祭り。車道は整備されたが、歩道はまだ舗装されていなかった=昭和37年9月4日



東京都墨田区の曳舟駅付近。踏切が自動化されていなかった当時、線路脇に写る小屋にいる踏切番が手動で踏切の上げ下げを行っていた=昭和34年6月13日



高知県室戸市の市街地。道路はすでに舗装されているが、まだ荷物運搬には馬が使われている=昭和37年5月24日



https://www.sankei.com/premium/news/181219/prm1812190004-n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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撮り鉄が高じると、国鉄やJRの顧問になれるのか?

( ´・д・)b



秋葉原や東京駅を走る通勤列車をSLが牽引していたとは、

今では想像が難しいな。

( ´・д・)ホェー


미국인“촬영철”이 찍은 60년전의 일본.


미국인“촬영철”이 찍은 60년전의 일본



시부야역 히카리에측(도쿄도 시부야구).도로의 확장 공사중=쇼와 32년 4월 5일(J·워리·히긴즈 촬영, 코우분사 제공)
시부야역 히카리에측(도쿄도 시부야구).도로의 확장 공사중=쇼와 32년 4월 5일(J·워리·히긴즈 촬영, 코우분사 제공)



 일본에서는 아직 칼라 필름이 보급되어 있지 않았던 쇼와 30년대, 철도를 중심으로 한 일본의 풍경을 선명한 칼라 사진으로 계속 기록하고 있던 미국인이 있었다.일본의 철도에 매료되고 전국을 찾아 다닌 미국인“촬영철”이 찍은 약 400매의 사진을 수록한 「비장 칼라 사진으로 맛보는 60년전의 도쿄·일본」(코우분사 신서·1500엔+세)은, 보통이라면 흑백으로 밖에 볼 수 없는 당시의 일상 풍경을 생생하게 소생하게 한다.


선명한 코다크로무


 저자의 J·워리·히긴즈씨는 1927년, 미국 뉴저지주 태생.미시간 대학에서 석사과정 수료 후, 쇼와 31년에 미군 군속으로서 첫일본 방문.1년간의 재근중에 열차 여행을 거듭한 워리씨는 완전히 일본 철도의 팬이 되어, 일단 귀국한 후, 33년에 재일미 공군의 군속으로서 염원의 다시 내일을 완수한다.35년에는 일본인 여성과 결혼해, 일본에 거주해 철도 사진을 계속 찍었다.그 후, 취미가 심해져 국철의 고문이 되어, 현재는 JR동일본 국제 사업 본부 고문을 맡는다.


 쇼와 30년대의 일본에서는, 칼라 필름은 고가이고 귀중한 존재였지만, 워리씨는 미군 근무라고 하는 입장을 살려 미 코닥사의 칼라 필름 「코다크로무」를 염가로 입수해, 애용하고 있었다.동필름은 고품질로 알려져 촬영 후반 세기 이상의 시간이 경과해도 거의 퇴색이 보이지 않는다.본서는, 당시 워리씨가 촬영한 약 6천매의 칼라 사진으로부터 약 400매를 골라내, 촬영 일시나 장소 등 자세한 설명을 붙였다.


변모하는 올림픽 직전의 도쿄


 서적에 수록한 사진의 촬영지는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전국에 미치지만, 분량은 도쿄와 그 근교가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시대는 고도 성장기, 도쿄 올림픽을 노려본 도시 개조나 급속히 진행되는 모터라제이션으로 마을의 풍경이 크게 변해가는 시기다.예를 들어 도쿄·니혼바시의 사진은 32년, 34년, 38년의 3매가 게재되고 있지만, 최초의 사진으로부터 불과 2년에 다리의 주위에 키가 큰 빌딩이 눈에 띄게 되어, 올림픽을 다음 해에 앞둔 38년의 사진에서는 니혼바시강 위에 건설중의 수도고의 교각이 보인다.단기간가운데, 도쿄가 전쟁 전의 모습을 남긴 저층 건축물 주체의 마치나미 미카등 현재의 모습에 근구님을 잘 안다.


 외 , 긴자나 우에노 등 수도의 번화가에서 지방의 소도시까지 전국에 퍼지고 있던 노면 전차의 최성기의 님 아이나, 도시지역에서도 아직 미포장 도로가 남아 있던 상황 등, 자동차의 급증으로 일본의 도시 경관이 격변 하기 직전의 풍경을 파악한 귀중한 쇼트가 가득하다.


「철도 팬 이외에도」


 담당한 코우분사 신서 편집부의 구사나기 마유자씨에 의하면, 기획 당초는 지금의 같은 장소의 사진과 늘어놓아 지금과 옛날을 비교하는 일도 검토했지만, 신서판이라고 하는 것으로 어려운 스페이스의 제약도 있어, 당시의 사진을 가능한 한 많이 수록하는 분을 선택했다.사진 선정중에는, 칼라 사진 특유의 생생함에 의해서, 60년전의 일본라는 말로 안기 십상인 「현재부터 멀게 멀어진 세계」라고 하는 인상이 희미해져 있어 구감각을 기억했다고 한다.


 「칼라로 찍힌 당시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같은 시기의 같은 장소를 흑백으로 찍은 사진과 비교해서, 너무“옛날 같다”분위기가 나오지 않고, 사람들의 님 아이도 포함해 지금별로 다르지 않는 것은 아닌지? (이)라고 생각해 버리는 사진도 있어, 게재 대상에서 제외한 것도 많이 있었습니다.옛날이라고 해도 결코 색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이미지 하고 있는 옛날(생기잃은 색 이미지)이, 흑백의 사진에 꽤“끌려가”있지 말아라,라고 하는 것을 느끼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의 워리씨는 「지금까지도 몇권이나 사진집을 내고 있습니다만, 모두 열차나 노면 전차등의 철도에 초점을 짠 책으로, 독자도 철도를 좋아하게 한정되어 있었습니다.그것들과 이 책이 크게 다른 것은, 쇼와 30년대의 사람들이나 거리의 모습을 파악한 사진을 많이 채용하고 있는 곳(중)입니다」라고, 이번은 철도 팬에게 한정되지 않는 광범위한 독자층을 상정했다고 말한다.


 「철도에 관심이 있는 사람 뿐만이 아니라, 당시의 일본을 알고 있는 사람, 또, 전혀 모른다고 하는 사람에게도, 60년전의 일본이나 사람들이 어떤 식이었는가를, 칼라 사진을 통하고,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문화부 마정신고)


시부야역 히카리에측(도쿄도 시부야구).도로의 확장 공사중=쇼와 32년 4월 5일


이케부쿠로역 동쪽 출입구(도쿄도 토시마구).세이부백화점 옥상에서 동쪽 출입구 방면을 촬영=쇼와 36년 5월 13일


도쿄도 치요다구의 아키하바라역.도쿄역으로 향하는 죠반선의 통근 열차를 찍는다=쇼와 34년 6월 28일


도쿄도 츄오구의 니혼바시.수도고에 덮이기 전의 모습=쇼와 34년 4월 18일


도쿄도 시부야구의 오모테산도에서의 여름 축제.차도는 정비되었지만, 보도는 아직 포장되어 있지 않았다=쇼와 37년 9월 4일



도쿄도 스미다구의 히키후네역 부근.건널목이 자동화되어 있지 않았던 당시 , 선로겨드랑이에 비치는 오두막에 있는 건널목차례가 수동으로 건널목의 오르내림을 실시하고 있던=쇼와 34년 6월 13일



코치현 무로토시의 시가지.도로는 벌써 포장되고 있지만, 아직 짐운반에는 말이 사용되고 있다=쇼와 37년 5월 24일



https://www.sankei.com/premium/news/181219/prm1812190004-n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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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철이 심해지면, 국철이나 JR의 고문이 될 수 있는지?

( ′·д·) b



아키하바라나 도쿄역을 달리는 통근 열차를 SL가 견인하고 있었다고는,

지금은 상상이 어려운데.

( ′·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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