模型/RC Relationship

 

 

北極海専用第2送氷船乾燥して 2020年就役する

 

 

 

 

 

 

 

[東亜日報]
乾燥計画課規模は2015年基本設計2800億ウォン投入… 送氷能力アラオンホ 2倍で向上北極 2〜5m厚さ氷覚め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ヨーロッパ航路開拓, 輸送期間 半で

国内唯一の送氷船アラオンホが氷を覚めて航海の中だ. 北極の氷は厚さが 2〜5mで南極より 2倍以上厚くて ‘第2の送氷船’はアラオンホより送氷能力が 2倍以上に乾燥する. 極地研究所提供
ユーラシア大陸と北米大陸で取り囲まれたところに凍りついて生じた北極. 静かなこの氷海が最近世界各国の熱い関心で搖れている. 地球温暖化で北極の厚い解氷(海氷)がとけながら現われた新しい海岸道路北極航路のためだ. 我が政府も北極航路開拓を国政課題で決めて北極専用送氷船乾燥を推進している. 

予め見るブックグン専用送氷船
○ 北極取締役会オブザーバー資格獲得 


北極航路の最大の長所は石油, 鉱物, 木材などの輸送期間を最大半分まで減らすことができるということ. たとえば釜山港を出発したお腹がオランダロッテルダムに行く時既存スエズ航路に沿ってインド洋とアフリカ海岸を経て行けば 24日間 2万100kmに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 しかしシベリア北部海岸に沿って大西洋, 太平洋を引き継ぐ北極航路では 14日なら十分だ. 運航距離(通り)も 1万2700km 位に半分近く減る. 

しかし南極とは違い北極は厳然な ‘他人の地’だ. 南極は 1959年締結された南極條約によってどの国家にも属しない ‘自由の地’だが北極はアメリカカナダロシアノルウェーなど接した 8ヶ国家が領有権を持っている. これら 8ヶ国は北極取締役会会員国で北極に対する排他的権利を行使する. 

ギムイェドング極地研究所長は “我が国が北極に進出するためには領有権国家と科学研究を通じて持続的にパートナーシップを維持するのが重要だ”と “2013年北極取締役会正式オブザーバー資格を得て北極航路と資源開発に参加することができる足場を用意した”と言った. 現在正式オブザーバーは我が国を含んでイギリスフランス中国日本など 12ヶ国だ. 

○ アラオンホよりもっと厚い氷くぐって

 

アラオンホの後を引き継いで北極専用である ‘第2の送氷船’ 乾燥も速度を出している. 金所長は “極地で送氷船は ‘履き物’のような存在”と言いながら “北極取締役会オブザーバー資格を得る時にもアラオンホの南極研究活動の大きい助けになった”と言った. 

しかし現在アラオンホは 365日中 311日をフル稼動する殺人的なスケジュールを消化していて現実的に北極研究を支援しにくい. 特に南極解氷と北極解氷の特性が違ってアラオンホよりもっと力強い送氷能力を取り揃えた送氷船乾燥が必須だ. 南極は大陸である一方北極は年中凍っている氷海だ. 夏(9月)には解氷面積が 400万 km〓 位だが冬(3月)には約 1300万 km〓まで増える. 解氷の厚さも 2〜5m 程度に平均 1m 程度である南極に比べてずっと厚い. 

ユンホであるグックジヨン先任研究本部長は “第2の送氷船はアラオンホより送氷能力に 2倍高さは1万2000t級になること”と言いながら “アラオンホが 1m 厚さの氷を時速 3ノットで覚めたら第2の送氷船は 2m 厚さの解氷を時速 3ノットで覚めながら進むことができる”と言った. 

上船人員もアラオンホより 35人多い 120人規模になることと見込まれる. また極地に到着して探査をする時有用な運送手段であるヘリも 1台から 2台にふやした. ユン本部長は “第2の送氷船乾燥過程で送氷設計, ネビングソルギェなど関連技術も開発することができること”と言いながら “北極専用送氷船が生じれば北極資源探査と気候変化研究なども活発になること”と言った. 



○ 北極専用送氷船乾燥競争熾烈

現在世界的に送氷船を一番多く保有した国はロシアだ. ロシアは総 36尺の送氷船を運用しているしこの中 16尺が北極専用だ. カナダも北極専担送氷船 6尺を保有しているし 2020年就航を目標で七番目送氷船を建造している. 我が国のように送氷船が 1尺であるドイツと中国は北極専用送氷船乾燥で先に進んでいる. ドイツは 2万7000t級超大型送氷船を 2019年完工する予定で中国は去年基本設計を終えて今年乾燥に入って行った. 

第2の送氷船乾燥には約 2800億ウォンが投入されるように見える. 早いうちに予備妥当性の調査を経って予定通り進行されたら 2016年基本設計を終えて 2019年には送氷船が姿を現わすことができる. ナムサングホングックジヨン感謝部長は “2020年 7月試運転を終えてその年 12月就航を目標にしている”と明らかにした. 

新鮮味東亜サイエンス記者 vamie@donga.com>vamie@donga.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0&aid=0002718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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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해 전용 제2쇄빙선 건조해 2020년 취역한다

 

 

 

[동아일보]
건조 계획과 규모는2015년 기본 설계 2800억 원 투입… 쇄빙 능력 아라온호 2배로 향상북극 2∼5m두께 얼음 깰수 있게 유럽항로 개척, 수송기간 半으로

국내 유일의 쇄빙선 아라온호가 얼음을 깨고 항해 중이다. 북극의 얼음은 두께가 2∼5m로 남극보다 2배 이상 두꺼워 ‘제2의 쇄빙선’은 아라온호보다 쇄빙 능력이 2배 이상으로 건조된다. 극지연구소 제공
유라시아 대륙과 북미 대륙으로 둘러싸인 바다가 얼어붙어 생긴 북극. 고요한 이 얼음바다가 최근 세계 각국의 뜨거운 관심으로 요동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북극의 두꺼운 해빙(海氷)이 녹으며 드러난 새로운 바닷길 북극항로 때문이다. 우리 정부도 북극항로 개척을 국정과제로 정하고 북극 전용 쇄빙선 건조를 추진하고 있다. 

미리 보는 북근 전용 쇄빙선
○ 북극이사회 옵서버 자격 획득 


북극항로의 가장 큰 장점은 석유, 광물, 목재 등의 수송 기간을 최대 절반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것. 가령 부산항을 출발한 배가 네덜란드 로테르담으로 갈 때 기존 수에즈 항로를 따라 인도양과 아프리카 해안을 거쳐 가면 24일간 2만100km를 가야 한다. 하지만 시베리아 북부 해안을 따라 대서양, 태평양을 잇는 북극항로로는 14일이면 충분하다. 운항거리도 1만2700km 정도로 절반 가까이 줄어든다. 

하지만 남극과는 달리 북극은 엄연한 ‘남의 땅’이다. 남극은 1959년 체결된 남극조약에 따라 어느 국가에도 속하지 않은 ‘자유의 땅’이지만 북극은 미국 캐나다 러시아 노르웨이 등 인접한 8개 국가가 영유권을 갖고 있다. 이들 8개국은 북극이사회 회원국으로 북극에 대한 배타적 권리를 행사한다. 

김예동 극지연구소장은 “우리나라가 북극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영유권 국가와 과학 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며 “2013년 북극이사회 정식 옵서버 자격을 얻어 북극항로와 자원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재 정식 옵서버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영국 프랑스 중국 일본 등 12개국이다. 

○ 아라온호보다 더 두꺼운 얼음 뚫어 

아라온호의 뒤를 이어 북극 전용인 ‘제2의 쇄빙선’ 건조도 속도를 내고 있다. 김 소장은 “극지에서 쇄빙선은 ‘신발’과 같은 존재”라며 “북극이사회 옵서버 자격을 얻을 때에도 아라온호의 남극 연구 활동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아라온호는 365일 중 311일을 풀가동하는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북극 연구를 지원하기가 어렵다. 특히 남극 해빙과 북극 해빙의 특성이 달라 아라온호보다 더 강력한 쇄빙 능력을 갖춘 쇄빙선 건조가 필수적이다. 남극은 대륙인 반면 북극은 연중 얼어 있는 얼음바다다. 여름(9월)에는 해빙 면적이 400만 km² 정도지만 겨울(3월)에는 약 1300만 km²까지 늘어난다. 해빙의 두께도 2∼5m 정도로 평균 1m 정도인 남극에 비해 훨씬 두껍다. 

윤호일 극지연 선임연구본부장은 “제2의 쇄빙선은 아라온호보다 쇄빙 능력을 2배 높인 1만2000t급이 될 것”이라며 “아라온호가 1m 두께의 얼음을 시속 3노트로 깬다면 제2의 쇄빙선은 2m 두께의 해빙을 시속 3노트로 깨며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승선 인원도 아라온호보다 35명 많은 120명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극지에 도착해서 탐사를 벌일 때 유용한 운송수단인 헬기도 1대에서 2대로 늘렸다. 윤 본부장은 “제2의 쇄빙선 건조 과정에서 쇄빙설계, 내빙설계 등 관련 기술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북극 전용 쇄빙선이 생기면 북극 자원 탐사와 기후변화 연구 등도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북극 전용 쇄빙선 건조 경쟁 치열

현재 세계적으로 쇄빙선을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는 러시아다. 러시아는 총 36척의 쇄빙선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 중 16척이 북극 전용이다. 캐나다 역시 북극 전담 쇄빙선 6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취항을 목표로 일곱 번째 쇄빙선을 건조하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쇄빙선이 1척인 독일과 중국은 북극 전용 쇄빙선 건조에서 앞서가고 있다. 독일은 2만7000t급 초대형 쇄빙선을 2019년 완공할 예정이며 중국은 지난해 기본설계를 마치고 올해 건조에 들어갔다. 

제2의 쇄빙선 건조에는 약 28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거쳐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2016년 기본설계를 마치고 2019년에는 쇄빙선이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 남상헌 극지연 감사부장은 “2020년 7월 시운전을 마치고 그해 12월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선미 동아사이언스 기자 vami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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