模型/RC Relationship

신문에 의하면 최근 학생들의 학습능력 평가 세계 순위가 떨어졌다고 한다.
특히 독해력의 저하가 눈에 띈다고 한다.
그런 것 뉴스로 가르쳐 주지 않아도 한 걸음만 밖에 나오면 통감하는 날들이다.
어느 선이 있어 갑자기 말이나 문장을 이해할 수 없게 된 것은 아니다.
어른들, 사회인부터 이미 그것은 시작되어 있다.

신간선 열차내에서 과자나 도시락을 파는 카트가 왔다. 언제나 이 카트에서
작은 치즈 너트 봉지가 팔리고 있었고 나는 그것을 몇 개 사고 싶었다.

“너트 과자는 있습니까?”라고 물어보면,
“네”라고 하며 판매원은 너트만 들어 있는 큼직한 봉투를 내밀었다.

“이것 말고 너트가 들어간 과자는 없습니까?”라고 물으면
유감스럽게 “없습니다.이것 뿐입니다”라고 했다.

만약을 위해 물어 보았다.
“치즈와 너트가 들은 작은 봉지의 과자는 없네요?”

그러면 판매원은 간단하게 대답한다.
“있어요”

그리고 봉지를 들며 보여주었다.

벌써 여기서  가벼운 현기증이 나고 있지만 아직 참을 수 있다.
“그것 몇개 있습니까?”라고 봉투를 보며 물으면
판매원은 “글쎄요”라고 고개를 갸웃했다.

“몇개 있는지 지금 보면 알 수 있잖아요?”라고
카트를 가리키며 말하면 판매원은 곤란한 얼굴을 하며 대답했다.

“너트가 몇 알 들어가 있는지는 봉투안을 센 적이 없기 때문에 모릅니다”

나는 묻는 법을 바꾸었다.
“너트의 수가 아니고 봉투의 숫자입니다. 지금 이 카트에 몇봉의 치즈가 들어간
너트 과자가 들어 있습니까?”

“4개입니다”

“그러면 2개주세요”

“네”

나는 마치 외국인도 이해할 수 있도록 일본어를 알아 듣기 쉽게 발성하며 말했다.
만약 갾독해능력갿이 있었으면 대화는 간략화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윽고 젊은 여성 차장이 승차권을 체크하러 왔다.

“승차권, 특급권을 확인하겠습니다”라고 한사람 한사람 전원에게 계속 같은 말을 하므로
나는 근처에 앉은 사람이 티켓을 건네는 것과 동시에 내 티켓을 내밀고 차장의 눈을 보았다.
즉,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티켓이에요. 일일이 말하지 않아도 제시하고 있습니다”는 것을
자세와 시선으로 주장한 것이다.

그러나 차장은 나의 눈을 보고 말했다.
“승차권, 특급권을 보여주세요”

나는 “같이 보여줬잖아!”라고 외치고 싶어지는 것을 삼켰다.

만약 이 차장에게갾독해력갿이라는게 있으면 자신이 말하는 말이 티켓을
제시했으면 하는 상대에게 그것을 재촉하기 위해 하는 말인 것을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다.

쿄토에서 신간선을 내리고 우동가게에 들어갔다.
여성 점원에게 “튀김 우동 주세요”라고 했다.
점원은 “우동과 소바입니까..”라 하므로 한번 더 말했다.
“튀김갾우동갿주세요”

점원은 대답했다.
“우동으로 괜찮습니까?”

나는 한번 더 말했다.
“그러니까 튀김갾우동갿주세요”

“확인하겠습니다”

“하지 않아도 되니까 튀김 우동 주세요”

그러나 점원은 확인했다.
“튀김을 우동위에(토핑). 하나군요”

나는 말투를 바꾸었다.
“튀김 우동, 우동을. 나는 한명이니까 하나 주세요”

“알았습니다”

우동가게에서 “튀김 우동”이라고 한마디 말하면 우동이 나오는 시대는 끝났다.

갾독해력갿문제라 하지만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라 하는 것보다, 먼저 말자체가
제대로 닿지 않는다. 표정도, 자세도, 모든 메세지가 닿지 않는다.
그리고 모든 대화가 지나치게 매뉴얼화 되어 있다. 매뉴얼화 했기 때문에
메세지가 차단되었는지, 메세지가 닿지 않으니까 매뉴얼화를 필요로 했는지,
어느 쪽이 먼저인지 모르지만 그것들은 상승효과가 되어 가속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한탄해도 어쩔 수 없다. 이쪽을 그쪽에 대응할 수  밖에 없다.
“정중하게” “정확하게” “길고” “장황하게” 마치 막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말하듯이 이야기한다.

집에 돌아가면 전구가  고장나서 방이 어두웠다. 나가면서 청소담당자에게 부탁했다.
“전구가 고장나 방이 어둡기 때문에 고장난 전구를 바꿔 주세요”

집에 돌아오면 편지가 있었다.
“집안의 모든 전구를 바꾸었습니다. 켜져있는 전구도 만약을 위해 바꿔두었습니다”

전부 갈아끼워진 전구로 눈부신 방에 잠시 멈춰서 생각했다.

“고장난 전구갾만을갿 바꿔 주세요. 켜져있는 전구는 안 바꿔도 됩니다”라고
하지 않았다. 내가 나쁘다.

장황한 것 같지만 대응 할 수 밖에 없다.

(종료) -


안녕하세요

신문에 의하면 최근 학생들의 학습능력 평가 세계 순위가 떨어졌다고 한다. 특히 독해력의 저하가 눈에 띈다고 한다. 그런 것 뉴스로 가르쳐 주지 않아도 한 걸음만 밖에 나오면 통감하는 날들이다. 어느 선이 있어 갑자기 말이나 문장을 이해할 수 없게 된 것은 아니다. 어른들, 사회인부터 이미 그것은 시작되어 있다. 신간선 열차내에서 과자나 도시락을 파는 카트가 왔다. 언제나 이 카트에서 작은 치즈 너트 봉지가 팔리고 있었고 나는 그것을 몇 개 사고 싶었다. "너트 과자는 있습니까?"라고 물어보면, "네"라고 하며 판매원은 너트만 들어 있는 큼직한 봉투를 내밀었다. "이것 말고 너트가 들어간 과자는 없습니까?"라고 물으면 유감스럽게 "없습니다.이것 뿐입니다"라고 했다. 만약을 위해 물어 보았다. "치즈와 너트가 들은 작은 봉지의 과자는 없네요?" 그러면 판매원은 간단하게 대답한다. "있어요" 그리고 봉지를 들며 보여주었다. 벌써 여기서 가벼운 현기증이 나고 있지만 아직 참을 수 있다. "그것 몇개 있습니까?"라고 봉투를 보며 물으면 판매원은 "글쎄요"라고 고개를 갸웃했다. "몇개 있는지 지금 보면 알 수 있잖아요?"라고 카트를 가리키며 말하면 판매원은 곤란한 얼굴을 하며 대답했다. "너트가 몇 알 들어가 있는지는 봉투안을 센 적이 없기 때문에 모릅니다" 나는 묻는 법을 바꾸었다. "너트의 수가 아니고 봉투의 숫자입니다. 지금 이 카트에 몇봉의 치즈가 들어간 너트 과자가 들어 있습니까?" "4개입니다" "그러면 2개주세요" "네" 나는 마치 외국인도 이해할 수 있도록 일본어를 알아 듣기 쉽게 발성하며 말했다. 만약 g독해능력h이 있었으면 대화는 간략화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윽고 젊은 여성 차장이 승차권을 체크하러 왔다. "승차권, 특급권을 확인하겠습니다"라고 한사람 한사람 전원에게 계속 같은 말을 하므로 나는 근처에 앉은 사람이 티켓을 건네는 것과 동시에 내 티켓을 내밀고 차장의 눈을 보았다. 즉,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티켓이에요. 일일이 말하지 않아도 제시하고 있습니다"는 것을 자세와 시선으로 주장한 것이다. 그러나 차장은 나의 눈을 보고 말했다. "승차권, 특급권을 보여주세요" 나는 "같이 보여줬잖아!"라고 외치고 싶어지는 것을 삼켰다. 만약 이 차장에게g독해력h이라는게 있으면 자신이 말하는 말이 티켓을 제시했으면 하는 상대에게 그것을 재촉하기 위해 하는 말인 것을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다. 쿄토에서 신간선을 내리고 우동가게에 들어갔다. 여성 점원에게 "튀김 우동 주세요"라고 했다. 점원은 "우동과 소바입니까.."라 하므로 한번 더 말했다. "튀김g우동h주세요" 점원은 대답했다. "우동으로 괜찮습니까?" 나는 한번 더 말했다. "그러니까 튀김g우동h주세요" "확인하겠습니다" "하지 않아도 되니까 튀김 우동 주세요" 그러나 점원은 확인했다. "튀김을 우동위에(토핑). 하나군요" 나는 말투를 바꾸었다. "튀김 우동, 우동을. 나는 한명이니까 하나 주세요" "알았습니다" 우동가게에서 "튀김 우동"이라고 한마디 말하면 우동이 나오는 시대는 끝났다. g독해력h문제라 하지만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라 하는 것보다, 먼저 말자체가 제대로 닿지 않는다. 표정도, 자세도, 모든 메세지가 닿지 않는다. 그리고 모든 대화가 지나치게 매뉴얼화 되어 있다. 매뉴얼화 했기 때문에 메세지가 차단되었는지, 메세지가 닿지 않으니까 매뉴얼화를 필요로 했는지, 어느 쪽이 먼저인지 모르지만 그것들은 상승효과가 되어 가속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한탄해도 어쩔 수 없다. 이쪽을 그쪽에 대응할 수 밖에 없다. "정중하게" "정확하게" "길고" "장황하게" 마치 막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말하듯이 이야기한다. 집에 돌아가면 전구가 고장나서 방이 어두웠다. 나가면서 청소담당자에게 부탁했다. "전구가 고장나 방이 어둡기 때문에 고장난 전구를 바꿔 주세요" 집에 돌아오면 편지가 있었다. "집안의 모든 전구를 바꾸었습니다. 켜져있는 전구도 만약을 위해 바꿔두었습니다" 전부 갈아끼워진 전구로 눈부신 방에 잠시 멈춰서 생각했다. "고장난 전구g만을h 바꿔 주세요. 켜져있는 전구는 안 바꿔도 됩니다"라고 하지 않았다. 내가 나쁘다. 장황한 것 같지만 대응 할 수 밖에 없다. (종료) -



TOTAL: 1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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