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しい今」
暗く長い 土の中の時代があった
いのちがけで芽生えた時もあった
しかし草は
そういった昔をひとことも語らず
もっとも美しい今だけを見せている....
오늘의 시···
「아름다운 지금」
어둡고 긴 흙안의 시대가 있었다
결사적이고 싹텄을 때도 있었다
그러나 풀은
그렇게 말한 옛날을 한 마디도 말하지 않고
무엇보다 아름다운 지금만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