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문법에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난주 대구에 다녀 왔었는데요.
3년전 활기찬 모습보다는 많이 가라 앉은듯한 분위기였습니다.
번화가에도 사람들이 많은것도 아니었네요.
대구역 앞 작은 지하상가 벽에는 추모의 글을 담은 간이 게시판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메세지를 남겨 놓은 흔적도 많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대구역 건너편에는 거리를 통제하여 사람들도 들어 갈 수 없었고요.
경찰들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음.. 사고 현장에도 가고 싶었지만, 그만 두었습니다.
그것을 구경하러 간것도 아니었고, 한편으로는 가슴이 너무 아팠으니까요.
한사람을 만나러 인천에서 대구까지 갔지만, 좋았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천랑이라는 대구게시판 운영자를 너무 반갑게 만나고 왔으니까요.
제목이 문법에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난주 대구에 다녀 왔었는데요. 3년전 활기찬 모습보다는 많이 가라 앉은듯한 분위기였습니다. 번화가에도 사람들이 많은것도 아니었네요. 대구역 앞 작은 지하상가 벽에는 추모의 글을 담은 간이 게시판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메세지를 남겨 놓은 흔적도 많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대구역 건너편에는 거리를 통제하여 사람들도 들어 갈 수 없었고요. 경찰들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음.. 사고 현장에도 가고 싶었지만, 그만 두었습니다. 그것을 구경하러 간것도 아니었고, 한편으로는 가슴이 너무 아팠으니까요. 한사람을 만나러 인천에서 대구까지 갔지만, 좋았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천랑이라는 대구게시판 운영자를 너무 반갑게 만나고 왔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