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보러 오시는분들 착오 없으시라고 공지를 올립니다~~~*^^*(가시는 분은 없을꺼지만 혹시 가시는 분이 있으면 보세여~~~*^^*)  Be the Reds!   붉은악마 사무국입니다.   우리팀이 멕시코에게 승리를 거두었지만, 프랑스가 호주에게 지는 바람에 4강 진출이 매우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4강 진출의 희망은 살아있고, 우리 선수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자세이므로 우리들도 마음가짐을 다잡고 끝까지 선수들을 성원해야겠습니다.   연이은 대구와 울산 원정으로 심신이 많이 지쳐있겠지만, 수도권 회원들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뜨거운 열기를 내 뿜어 봅시다.   내일 경기에 대한 공지입니다.   첫째, 단체표 구입   티켓 가격은 회비 포함 2만원입니다. 아직 회원증 없으신 분들도 현장에서 신청서 쓰시면 단체표 구입할 수 있으니까 신분증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붉은악마가 신청한 티켓은 모두 3천표입니다. 그러나, 각 지부와 회원단체별로 배분되는 양을 감안하면 사무국에서 직접 배포하는 수량은 1천표 내외이므로 서둘러주시기 바랍니다. 오전 10시부터 현장 세팅 들어갑니다.   둘째, 티켓 판매 장소   경기장 입구에 오시면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붉은악마쪽 섹터가 N구역(북쪽)이므로 그 방향으로 오시면 됩니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놓겠습니다.   셋째, 캠페인 티셔츠 및 두건 배포   외환카드에서 만들어주신 티셔츠는 대구와 울산에서 붉은악마 회원 및 일반 시민에게 모두 배포하였습니다. 그래서 남아있는 물량은 나이키에서 만들어주신 3천매 뿐입니다.   티켓 수량과 티셔츠 수량이 일치하기에, 붉은악마 부스에서 티켓을 구입하시는 분들에게만 티셔츠를 배포합니다. 우리쪽 섹터부터 붉게 물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티켓을 이미 예매하신 분들에게는 외환카드에서 만들어주신 스카프(두건)을 나누어 드립니다. 스카프 수량은 1천5백매 정도입니다.   그리고, 지난 번에도 말씀 드렸듯이 캠페인 티셔츠는 일년 내내 배포할 예정이니 이 번에 못받았다고 너무 서운해 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넷째, 깜짝 패널 응원   수원 경기에서는 붉은악마쪽 골대 뒤 1,2층에 앉은 일반 관중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붉은색 패널을 준비하였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이런 것을 자꾸 시도해 봐야 내년 월드컵 때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섯째, 물품판매   머플러와 팬던트 정상 판매합니다.   여섯째, 방송 출연   KBS 좋은 나라 운동본부에서 내일 경기를 취재하고 싶답니다. 열명 정도 필요하다고 하니, 자원하실 분들은 붉은악마 부스에서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