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


출생 5시간 전...
누가 새로 이사를 들어오는지, 근처에서 공사를 하는지 집이 무척
흔들린다.  어디서 부부싸움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간간히 여자
비명소리두 들린다.  봄되면 이사가야지 시끄러워 잠을 잘수가 없다.

출생....
뭐가뭔지 아직 모르겠다.  밖에 나가는 모양인데 중간에 코가 걸렸다.
아마 엄마가 중간에 쉬나보다.  내 코 납작해지면 평생 엄마 책임이다.
나와 보니 엄마는 술 먹었는지 머리가 헝크러지고 얼굴이 창백하다.
의사란 넘이 내 궁뎅이를 디립다 갈긴다.  막 울었다..억울하다...
넌 담에 나 크면 꼭 찾아와 복수 할꺼다.

출생 3일째....
홍간호사가 나를 쳐다 보는 눈길이 다르다.  내 다리사이에 광목뭉치를
갈아 낄대마다 음흉한 미소를 짖는것 같다.  앞으로 여자들을 조심해야겠다.

내 나이 2살...
동생이 태어났다.  이젠 엄마 젖은 온통 그녀석 차지가 되어 버렸다.  
그래도 참 다행이다.  간간히 나 귀엽다고 안아주는 앞집 대학생 
누나의 가슴을 우연인양 만질수 있어서....   
앞으로 모든 여자들이 좋아질것 같다.

내 나이 3살....
첨으로 엄마를 따라 여탕엘 갔다.  이곳은 별 천지다.  그런데 여자들 
생김새가 뭔가 허전하다.  지나가는 아줌마들 마다 ”하이구 이넘 
장군감이네” 그러며 내 꼬추를 잡아 당긴다.  안그래도 무거운데.....
아마 아줌마들 남편들은 장군감이 못 되나 보다.

그러고 보니 그들은 장군감꼬추가 업다. 아마 엎어져 놀아서 
눌렸나보다.

내 나이 6살....
오늘은 여탕에서 유치원 선생님을 만났다.  그런데 그녀가 날 피하는
눈치다.  그래서 선생인 선생님 하면서 더 쫓아 다녔다.  엄마 가슴은
빵빵한데 선생님 가슴은 간장종지다.  아마 엎드려 놀면 가슴도 
저렇게 되나보다. 엎드려 놓는것은 위험한 일인것 같다.

내 나이 7살....
학교란델 들어갔다.  내 또래들만 있어서 좋다.  여탕에서 가끔 보던
경미랑 짝꿍이 됐다.  지지베가 방구도 쿠리고 코두 후빈다.  나보다
더 지저분 하다.  앞으로 여자들 때문에 고달픈 인생이 될것 같다.

내 나이 12살....
6학년이 되었다.  이젠 도시락도 안 싸가지구 다닌다.  엄마가 힘드
실까봐 (사실 모 식모 누나가 쌓지만) 그냥 애들 한테서 ”세금”을 받아
먹기로 했다. 난 역시 장군감 인가 보다.  이런 효자가 또 어디 있겠나...

경미 지지베가 공부하다 말고 비명을 지르더니 뛰쳐 나간다.  휘날리는
치마 사이로 언뜻 시뻘거케 젖은 흰 빤쮸가 보였다.  아마 조마간 죽을
병인가 보다.  안타깝다.  그래두 그런데루 이쁘고 난테 가슴도 가끔 
보여줬는데...

다음날......경미가 살아 돌아왔다.  가슴엔 뭘 했는지 엇그제 난테 
보여줬을 때보다 훨씬 커졌다.  누르니까 푹 들어간다. 웬지 걸음걸이도
이상하다.  꼭 그 광목덩어리 끼우고 어정거리던 내 동생 걸음걸이 같다.

내 나이 15세...중3…
이젠 고등학생이 된다.  멋진 일이다. 이젠 머리두 기를수 있다.

내 나이 16세...고1…
중학교때 담배 배워놓기 천만 다행이다.  담배 못 피면 바보 취급 
받는다.  어젠 학교 창고에서 담배 피다 걸려서 줄창나게 맞았다.
지들은 맨날 꼴초 같이 피면서...선생이란 작자들 넘 이중적이다.
더 싫어진다.

내 나이 17세...고2….
어젠 친구놈 자취 방에서 친구놈이랑 동향이라는 여자애들과 어울려
놀다가 그냥 서로 뒤엉켜 잠들었다.  일어나 보니 빤쓔가 젖었다.  
몽정을 했나보다.  끈적끈적 하다.  기분도 묘하다.  옆에서 옷입은체
뒤둥구러져 있는 여자애들이 달라 보인다.

집에 가는 길에 경미를 보았다.  말을 붙이기가 괜히 이상하다.  그래서
그냥 쫓아갔다.  그리고 걔네 집 근처에 다 와서 말을 붙이려고 했다.
지지베가 그냥 뒤돌아 보자마자 사타구니를 걷어 차고 도망간다.  
고추가 불 난듯 화끈화끈하다.  하늘이 노랗다.  나쁜지지베..아직도 
내가 반찬 뺐어 먹어서
골랐다 보다.  밴뎅이 속알딱지 같은 지지베......

내 나이 18세...고3…
나이트에 갔다가 여대생들을 만났다.  ROTC라구 짧은 머리를 변명
하구 놀다가 단속에 걸렸다.  그래두 다행이다.  갸들 전화번호 받구
보낸담에 걸려서 쪽은 덜 팔렸다.

엄마가 집에 아버지가 모아놓으신 양주병들 집어들고 교무실 찾아
가시더니 이번 사건은 무마해 주셨다.

대학시험을 봤다.  그냥 점수에 맞는 과를 지망하기로 했다.  난 
연극영화과를 지목했다.  아마 이쁜애덜이 많을것 같아서다.

내 나이 19..대학1년
경미를 만났다.  지지베는 공부를 좀 했는지 좋은과에 다니고 있다.
어릴땐 몰랐는데 잘 보니 많이 이뻐진것 같다.  아니 다른 애덜 보다
이뻐졌다.  둘이서 CC로 놀기로 했다.

내 나이 20…대학2년...
드디어 오늘은 경미가 허락을 했다.  3개월 동안 졸라서 겨우겨우 
허락을 받았다.  책값으로 타내서 꼬불쳐논 돈을 털어 장급에 갔다.
급한 마음에 허둥지둥 끝내고 나니 허전하다.  그냥 후끈후끈하고 
머리채 잡히고 그런 기억 밖에 없다.

3개월후......경미랑 헤어지기로 했다.  지지베가 너무 간섭만 하려
든다.  내가 후배여자애들 하구 얘기만 좀 해두 질투를 부리고 생 
난리다. 내가 좀 짜증을 내기만 하면 운다.  급기야는 난테 도둑놈이라구
그러더니 헤어지잔다....

내나이 22세..군입대....
졸업을 일년 남겨두고 군대를 가야한다니 앞이 막막하다.  신체검사
에서 떨어지길 바랬는데 성병 검사하는 여의사가 씨익 웃더니 그냥 
에이급을 준다.  우라덜.....

내 나이 24세..장병..
이제 일년도 체 안남았다.  뺑뺑이 쫌만 더 하면 제대다.  입대 전에 
사귀던 지지베들은 모두 시집간다는 소리만 들린다.  밖에 나가 다시 
“작업(?)” 을 해야할 생각을 하니 앞이 깜깜하다.  그래도 말년이라 일등병
때 보단 편하게 지내지만 곽하사란 놈 때문에 피곤해 죽겠다.  말끗마다 
시비다.  나중에야 알았지만 경미 사촌오빠란다.  웬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내 나이 27세...입사...
내 전공분야 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대기업에 들어왔다.  남들은 
어렵사리 들어온다는데 그래도 난 아는 양반 소개루 편하게 들어온것
같다.  선배란 작자들이 모두 후질근 한 것이 꼭 물빠진 콩마눌 시루에
남겨진 콩나물 대가리들 같다.  한심하다.  난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내 나이 29세...대리...
이젠 회사 가는 것이 무섭다.  오늘은 누구한테 잘 보여야 하고 무슨 
험담을 안 잡혀야 하는지 생존 경쟁이 아니라 이건 서로 속 뒤집기 
전쟁갔다.  몇일 밤새워서 한 작업을 이 과장이 혼자 한거라 보고 
했다는 말도 들었다.  도데체 믿을 넘이 없다.

내 나이 30세....결혼....
그 동안 만나던 여자들 다 정리하고 조건좋고 학별 좋다는 집에서 
들어온 선을 봤다.  여자 참하고 성격 좋은것 같은데 훔..왠지 낮이
익다...어느 무도회장 에서 본건지 서점에서 본건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본인 말로는 그런데 가 본 역사두 없단다. 
난 장남이니까 무조건 시부모를 모시고 살 여자여야 한다고 우겼떠니
그렇겠단다.  착한 여자 같다.

신혼여행...이여자 처년가보다.  뭔 피가 나왔다.  그런데 이런 피는 
원래 비린건가 보다.  닭비린네 같은것이 좀 난다...

내 나이 33세....첫 아이...
허허...내 자식이 생겼다.  어딜 보나 날 닮은것 같다.  그렇치 않아도
애가 안 선다고 호들갑 떠시던 부모님..임신중엔 아들인지 딸인지 
안절부절 못 하시더니 첫 아들 이라니깐 너무 좋아 하신다....
뭐가 좋은거라구..

내 나이 35세...둘째....
요즘 피곤해서 마누라두 잘 못 만져 줬는데 용하게 둘째가 생겼다.  
첫째하곤 좀 다르게 난 별로 안 닮은것 같다.  그래두 지 엄마는 
닮은것 같아서 좀 위안은 되지만 속이 찜찜하다.

내 나이 40세....
십몇년 만에 친구를 만났다.  내가 한참 놀때 같이 놀던 친구다.  같이
저녁먹고 술자리에 갔는데 내 아내를 기억한단다.  한참 무도회장에서
놀때 지 친구넘이랑 오래동안 사귀 사이란다.  홧김에 술 취한척 하고 
졸라 패주고 왔따.

오는 길에 생각해 보니 그래..뭐 나두 내 곁엔 경리과 미스김도 있고 
하니...그리고 아내 몰래 친구놈 보증 서 준것도 있으니... 
하고 접어 버렸다.

내 나이 50세....
회사에서 더 이상 진급이 안된다.  젊은 넘들이 컴퓨터다 뭐다 치고 
올라오니 숨이 콱콱 막힌다.  영어라고는 룸싸롱 이름밖에 외우는
것이 없는데.....

내 나이 55세.....
아들넘이 장가를 갔다.  아내 말로는 며느리 될 여자애는 참한 애란다.
믿지는 못할 말이지만....그래도 우리랑 같이 산다니 다행스럽긴 하다.

내 나이 60세...
퇴직금 받아서 비디오방을 차렸다.  아들 넘은 쪽 팔린다고 말렸지만
그래두 할만한 것이 이것밖에 없다.  저 넘이나 잘 살아야 할텐데...

 


남자에 일생!(미성년자 독감불가!)

출생 5시간 전... 누가 새로 이사를 들어오는지, 근처에서 공사를 하는지 집이 무척 흔들린다.  어디서 부부싸움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간간히 여자 비명소리두 들린다.  봄되면 이사가야지 시끄러워 잠을 잘수가 없다. 출생.... 뭐가뭔지 아직 모르겠다.  밖에 나가는 모양인데 중간에 코가 걸렸다. 아마 엄마가 중간에 쉬나보다.  내 코 납작해지면 평생 엄마 책임이다. 나와 보니 엄마는 술 먹었는지 머리가 헝크러지고 얼굴이 창백하다. 의사란 넘이 내 궁뎅이를 디립다 갈긴다.  막 울었다..억울하다... 넌 담에 나 크면 꼭 찾아와 복수 할꺼다. 출생 3일째.... 홍간호사가 나를 쳐다 보는 눈길이 다르다.  내 다리사이에 광목뭉치를 갈아 낄대마다 음흉한 미소를 짖는것 같다.  앞으로 여자들을 조심해야겠다. 내 나이 2살... 동생이 태어났다.  이젠 엄마 젖은 온통 그녀석 차지가 되어 버렸다.   그래도 참 다행이다.  간간히 나 귀엽다고 안아주는 앞집 대학생  누나의 가슴을 우연인양 만질수 있어서....    앞으로 모든 여자들이 좋아질것 같다. 내 나이 3살.... 첨으로 엄마를 따라 여탕엘 갔다.  이곳은 별 천지다.  그런데 여자들  생김새가 뭔가 허전하다.  지나가는 아줌마들 마다 "하이구 이넘  장군감이네" 그러며 내 꼬추를 잡아 당긴다.  안그래도 무거운데..... 아마 아줌마들 남편들은 장군감이 못 되나 보다. 그러고 보니 그들은 장군감꼬추가 업다. 아마 엎어져 놀아서  눌렸나보다. 내 나이 6살.... 오늘은 여탕에서 유치원 선생님을 만났다.  그런데 그녀가 날 피하는 눈치다.  그래서 선생인 선생님 하면서 더 쫓아 다녔다.  엄마 가슴은 빵빵한데 선생님 가슴은 간장종지다.  아마 엎드려 놀면 가슴도  저렇게 되나보다. 엎드려 놓는것은 위험한 일인것 같다. 내 나이 7살.... 학교란델 들어갔다.  내 또래들만 있어서 좋다.  여탕에서 가끔 보던 경미랑 짝꿍이 됐다.  지지베가 방구도 쿠리고 코두 후빈다.  나보다 더 지저분 하다.  앞으로 여자들 때문에 고달픈 인생이 될것 같다. 내 나이 12살.... 6학년이 되었다.  이젠 도시락도 안 싸가지구 다닌다.  엄마가 힘드 실까봐 (사실 모 식모 누나가 쌓지만) 그냥 애들 한테서 "세금"을 받아 먹기로 했다. 난 역시 장군감 인가 보다.  이런 효자가 또 어디 있겠나... 경미 지지베가 공부하다 말고 비명을 지르더니 뛰쳐 나간다.  휘날리는 치마 사이로 언뜻 시뻘거케 젖은 흰 빤쮸가 보였다.  아마 조마간 죽을 병인가 보다.  안타깝다.  그래두 그런데루 이쁘고 난테 가슴도 가끔  보여줬는데... 다음날......경미가 살아 돌아왔다.  가슴엔 뭘 했는지 엇그제 난테  보여줬을 때보다 훨씬 커졌다.  누르니까 푹 들어간다. 웬지 걸음걸이도 이상하다.  꼭 그 광목덩어리 끼우고 어정거리던 내 동생 걸음걸이 같다. 내 나이 15세...중3... 이젠 고등학생이 된다.  멋진 일이다. 이젠 머리두 기를수 있다. 내 나이 16세...고1... 중학교때 담배 배워놓기 천만 다행이다.  담배 못 피면 바보 취급  받는다.  어젠 학교 창고에서 담배 피다 걸려서 줄창나게 맞았다. 지들은 맨날 꼴초 같이 피면서...선생이란 작자들 넘 이중적이다. 더 싫어진다. 내 나이 17세...고2.... 어젠 친구놈 자취 방에서 친구놈이랑 동향이라는 여자애들과 어울려 놀다가 그냥 서로 뒤엉켜 잠들었다.  일어나 보니 빤쓔가 젖었다.   몽정을 했나보다.  끈적끈적 하다.  기분도 묘하다.  옆에서 옷입은체 뒤둥구러져 있는 여자애들이 달라 보인다. 집에 가는 길에 경미를 보았다.  말을 붙이기가 괜히 이상하다.  그래서 그냥 쫓아갔다.  그리고 걔네 집 근처에 다 와서 말을 붙이려고 했다. 지지베가 그냥 뒤돌아 보자마자 사타구니를 걷어 차고 도망간다.   고추가 불 난듯 화끈화끈하다.  하늘이 노랗다.  나쁜지지베..아직도  내가 반찬 뺐어 먹어서 골랐다 보다.  밴뎅이 속알딱지 같은 지지베...... 내 나이 18세...고3... 나이트에 갔다가 여대생들을 만났다.  ROTC라구 짧은 머리를 변명 하구 놀다가 단속에 걸렸다.  그래두 다행이다.  갸들 전화번호 받구 보낸담에 걸려서 쪽은 덜 팔렸다. 엄마가 집에 아버지가 모아놓으신 양주병들 집어들고 교무실 찾아 가시더니 이번 사건은 무마해 주셨다. 대학시험을 봤다.  그냥 점수에 맞는 과를 지망하기로 했다.  난  연극영화과를 지목했다.  아마 이쁜애덜이 많을것 같아서다. 내 나이 19..대학1년 경미를 만났다.  지지베는 공부를 좀 했는지 좋은과에 다니고 있다. 어릴땐 몰랐는데 잘 보니 많이 이뻐진것 같다.  아니 다른 애덜 보다 이뻐졌다.  둘이서 CC로 놀기로 했다. 내 나이 20...대학2년... 드디어 오늘은 경미가 허락을 했다.  3개월 동안 졸라서 겨우겨우  허락을 받았다.  책값으로 타내서 꼬불쳐논 돈을 털어 장급에 갔다. 급한 마음에 허둥지둥 끝내고 나니 허전하다.  그냥 후끈후끈하고  머리채 잡히고 그런 기억 밖에 없다. 3개월후......경미랑 헤어지기로 했다.  지지베가 너무 간섭만 하려 든다.  내가 후배여자애들 하구 얘기만 좀 해두 질투를 부리고 생  난리다. 내가 좀 짜증을 내기만 하면 운다.  급기야는 난테 도둑놈이라구 그러더니 헤어지잔다.... 내나이 22세..군입대.... 졸업을 일년 남겨두고 군대를 가야한다니 앞이 막막하다.  신체검사 에서 떨어지길 바랬는데 성병 검사하는 여의사가 씨익 웃더니 그냥  에이급을 준다.  우라덜..... 내 나이 24세..장병.. 이제 일년도 체 안남았다.  뺑뺑이 쫌만 더 하면 제대다.  입대 전에  사귀던 지지베들은 모두 시집간다는 소리만 들린다.  밖에 나가 다시  "작업(?)" 을 해야할 생각을 하니 앞이 깜깜하다.  그래도 말년이라 일등병 때 보단 편하게 지내지만 곽하사란 놈 때문에 피곤해 죽겠다.  말끗마다  시비다.  나중에야 알았지만 경미 사촌오빠란다.  웬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내 나이 27세...입사... 내 전공분야 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대기업에 들어왔다.  남들은  어렵사리 들어온다는데 그래도 난 아는 양반 소개루 편하게 들어온것 같다.  선배란 작자들이 모두 후질근 한 것이 꼭 물빠진 콩마눌 시루에 남겨진 콩나물 대가리들 같다.  한심하다.  난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내 나이 29세...대리... 이젠 회사 가는 것이 무섭다.  오늘은 누구한테 잘 보여야 하고 무슨  험담을 안 잡혀야 하는지 생존 경쟁이 아니라 이건 서로 속 뒤집기  전쟁갔다.  몇일 밤새워서 한 작업을 이 과장이 혼자 한거라 보고  했다는 말도 들었다.  도데체 믿을 넘이 없다. 내 나이 30세....결혼.... 그 동안 만나던 여자들 다 정리하고 조건좋고 학별 좋다는 집에서  들어온 선을 봤다.  여자 참하고 성격 좋은것 같은데 훔..왠지 낮이 익다...어느 무도회장 에서 본건지 서점에서 본건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본인 말로는 그런데 가 본 역사두 없단다.  난 장남이니까 무조건 시부모를 모시고 살 여자여야 한다고 우겼떠니 그렇겠단다.  착한 여자 같다. 신혼여행...이여자 처년가보다.  뭔 피가 나왔다.  그런데 이런 피는  원래 비린건가 보다.  닭비린네 같은것이 좀 난다... 내 나이 33세....첫 아이... 허허...내 자식이 생겼다.  어딜 보나 날 닮은것 같다.  그렇치 않아도 애가 안 선다고 호들갑 떠시던 부모님..임신중엔 아들인지 딸인지  안절부절 못 하시더니 첫 아들 이라니깐 너무 좋아 하신다.... 뭐가 좋은거라구.. 내 나이 35세...둘째.... 요즘 피곤해서 마누라두 잘 못 만져 줬는데 용하게 둘째가 생겼다.   첫째하곤 좀 다르게 난 별로 안 닮은것 같다.  그래두 지 엄마는  닮은것 같아서 좀 위안은 되지만 속이 찜찜하다. 내 나이 40세.... 십몇년 만에 친구를 만났다.  내가 한참 놀때 같이 놀던 친구다.  같이 저녁먹고 술자리에 갔는데 내 아내를 기억한단다.  한참 무도회장에서 놀때 지 친구넘이랑 오래동안 사귀 사이란다.  홧김에 술 취한척 하고  졸라 패주고 왔따. 오는 길에 생각해 보니 그래..뭐 나두 내 곁엔 경리과 미스김도 있고  하니...그리고 아내 몰래 친구놈 보증 서 준것도 있으니...  하고 접어 버렸다. 내 나이 50세.... 회사에서 더 이상 진급이 안된다.  젊은 넘들이 컴퓨터다 뭐다 치고  올라오니 숨이 콱콱 막힌다.  영어라고는 룸싸롱 이름밖에 외우는 것이 없는데..... 내 나이 55세..... 아들넘이 장가를 갔다.  아내 말로는 며느리 될 여자애는 참한 애란다. 믿지는 못할 말이지만....그래도 우리랑 같이 산다니 다행스럽긴 하다. 내 나이 60세... 퇴직금 받아서 비디오방을 차렸다.  아들 넘은 쪽 팔린다고 말렸지만 그래두 할만한 것이 이것밖에 없다.  저 넘이나 잘 살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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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한일문화 축제!....... enfant 2000-12-08 1054 0
723 헉..그등급이 그....... ppappa 2000-12-07 236 0
722 -_- 등급... harizu 2000-12-07 291 0
721 음..그건 저두 ᄾ....... ppappa 2000-12-06 386 0
720 어솨영~~ ppappa 2000-12-06 244 0
719 운영자님이 일&....... kjban 2000-12-05 238 0
718 접니당^^ 55555min 2000-12-05 235 0
717 등급을 올릴려&....... 55555min 2000-12-05 236 0
716 re : Re: 26일 모임 아Ȃ....... taejunboy 2000-12-05 245 0
715 일본어능력시&#....... ellispris 2000-12-03 235 0
714 반가워요~~ bonami 2000-12-02 232 0
713 12월.. sominhouse 2000-12-01 995 0
712 헉~ ppappa 2000-11-30 228 0
711 이거 보세영~정....... ppappa 2000-11-27 341 0
710 남자에 일생!(미....... ppappa 2000-11-27 228 0
709 크리스마스엔&#....... ppappa 2000-11-27 31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