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ポーツ


【ショートトラック】
「決断は間違いではなかった」
国籍変更のアン ロシア国旗を誇らしげに掲げる

2014.2.16 23:49 [ショートトラック]


ショートトラック男子1000メートルで優勝し、ロシア国旗を掲げるビクトル・アン(右)と2位のウラジーミル・グリゴリエフ=ソチ(共同)

 男子1000メートル。トップでゴールを切ると、アンは天に向かって両手を広げ、雄たけびをあげていた。「うれしいよ。本当にうれしい。ロシアが金、銀で終わったのは最高にうれしい」。2位の同僚、グリゴリエフと、誇らしげにロシア国旗を振った。
 圧倒的な強さだった。スタートは集団の真ん中で“遠慮”していたが、終盤で外側から切れ味鋭くトップを奪うと、最後まで金メダルのポジションを譲らなかった。先行する2人の間にできたわずかな間隙を突き、高い技術も見せつけた。
 強国・韓国では安賢洙としてエースだった。2006年トリノ五輪で3冠を達成し、世界選手権では総合5連覇も成し遂げた。前回バンクーバー五輪で代表を逃し、活躍の場を求めたとき、五輪開催を控えたロシアから声がかかった。
 国籍変更を決断し、韓国を離れて迎えた大舞台で、自身4個目、“母国”にとっては、ショートトラックで初となる金メダルをもたらした。ロシア語を一から覚え、仲間と力を磨いてきた結果で「決断は間違いではなかった」と胸を張った。
 ロシアの観衆はリンクを温かい声援で包んだ。太極旗を持った関係者は苦い表情で会場を去っていった。「困難な決断だったけど、前よりたくましくなった」。かつて韓国に歓喜をもたらし続けたヒーローが、ロシアの歴史に新しい1ページを書き加えた。(榊輝朗)


記事入力 : 2014/02/16 08:54
【コラム】韓国はなぜ、祖国を愛する人を追い出すのか
派閥争いで祖国を捨てた安賢洙選手、秋山成勲氏
個人攻撃で閣僚候補を辞退したキム・ジョンフン氏


 ロシア代表「ビクトール・アン」としてソチ五輪に出場したショートトラックの安賢洙(アン・ヒョンス)選手(28)の活躍を見ていると、以前の安選手の発言が意味深長に思えてきた。昨年、ロシアのメディアとのインタビューでのことだ。「ロシア国籍を取得した後、最もうれしかったことは何か」という記者の質問に対し、安選手はこう答えた。「銅メダルであれ、金メダルであれ、スタッフたちが皆喜んでくれて、仲間の選手たちも皆祝福してくれる。そんな姿がとても心地よい」
 韓国はそうではないという趣旨なのだろうか。メダルを取っても、仲間の選手たちが祝福してくれないということなのだろうか。
 考えてみれば、思い当たる節は一つや二つではない。大韓スケート連盟が、韓国体育大学出身者とそうでない者の派閥争いで悪名高いことは、つとに知られた事実だ。両派閥に属するコーチや選手たちが別々に練習を行い、食事も別々に取るほどだ。レースではほかの派閥に属する選手が負けるよう、互いにけん制し合うといううわさも絶えない。韓国代表時代の安選手も深い悩みを抱えていたことだろう。2006年の世界選手権直後、安選手は「派閥争いがあまりにも激化し、選手たちが被害に遭っている」と打ち明けた。
 安選手の「祖国脱出」を全て派閥争いのせいにすることはできないだろう。一時期けがで苦しんだことや、所属していたチーム(城南市役所)の解散などといった幾つもの複雑な事情があったように思う。だが、スケート界や韓国社会がもっと配慮し、大事に扱っていれば、結果は違っていたかもしれない。安選手の父親は「スケート連盟が(安選手を)引き止めるどころか、盛りの過ぎた選手として切り捨てた」と打ち明けた。その結果、韓国が生んだ傑出した氷上の英雄が、ロシア代表のユニホームに身を包み、祖国の選手とメダル争いをするという、おかしな状況が展開されることになった。
 韓国と日本を行き来しながら活動している格闘家の秋山成勲(韓国名:秋成勲〈チュ・ソンフン〉)氏(38)は、父親が立派な人物だったようだ。在日韓国人4世として大阪で生まれ育った秋山氏は、20代半ばまで韓国国籍だった。日本社会で韓国国籍のまま暮らしていくことがどれだけ大変なことか、知る人は少なくない。秋山氏は柔道の師範だった父親の意を受け、韓国代表としての五輪出場を目指した。24歳のとき韓国に来て、釜山市庁柔道部に入り、韓国代表選考会に臨んだ。だが、不可解な判定により、代表に選ばれることはなかった。
 秋山氏は「後から来た者への差別のために負けた」と悔しがった。そして日本に戻り、日本国籍を取得して、結局は日本代表に選ばれることになった。日章旗を胸に付けて出場した2002年の釜山アジア大会で、秋山氏は韓国の選手を破って金メダルを獲得した。自分を脱落させた韓国柔道界の判定が誤っていたことを、実力で示したというわけだ。
 秋山氏は2年前、MBCテレビのバラエティー番組『黄金漁場』の「ヒザ打ち道士」コーナーに出演した際、心境を打ち明けた。司会のカン・ホドン氏が「韓国の柔道界が、実力だけでなく、ほかに何かがなければ生き残れない世界だと思うか」と質問したところ、秋山氏はためらわずこう答えた。「派閥が存在する。明らかに」
 未来創造科学部(省に相当)長官に一時内定しながら辞退したキム・ジョンフン氏(52)を覚えているだろうか。大学生の娘2人が昨年夏、語学研修のためソウルに来たという話を聞いた。毎年、夏休みや冬休みには韓国語を勉強していたが、昨年もそれを怠らなかったというわけだ。
 昨年の夏といえば、キム氏があらゆる個人攻撃を受け、満身創痍の状態で米国に戻った直後のことだ。当時、キム氏は母国に対する恨めしい思いでいっぱいだっただろう。そのような中でも、娘たちを韓国に行かせるというのは、感情的にはたやすく決断できることではなかったのではないか。キム氏は閣僚候補になる前も、辞退した後も、変わることなく「私を生んだ韓国を愛している」と語った。娘たちを韓国に行かせたことは、キム氏のいう「祖国愛」がうそではなかったことを示す証拠だ。
 米国のエリート社会の中心に近いというキム氏は、人事をめぐる審査の過程であらゆる個人攻撃を受けた。中央情報局(CIA)のスパイとして罵倒されたかと思えば、妻名義のビルが売春宿に使われているという疑惑まで浮上した。だが、このような疑惑は全て事実ではなかった。
 当時、キム氏をめぐる疑惑に言及したのは野党や左派だった。人事をめぐる審査だけにとどまらず、朴槿恵(パク・クンヘ)政権を揺るがそうという、政治的な攻勢の意味合いが強かった。その結果はあまりにもお粗末だった。派閥争いのせいで、韓国社会は祖国のために身をささげようとする人たちを追い出していることになる。
 結局、無難な学者を長官に起用した未来創造科学部は、平凡な官僚組織に成り下がってしまった。「未来」を「創造」するどころか、仕事をしているのかどうかも分からない、と指摘する声も出ている。1年前、キム氏を追い出したグループは「国家の自尊心を守った」と喜んだが、今の未来創造科学部を見ても満足するのだろうか。

朴正薫(パク・チョンフン)デジタル担当副局長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語版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4/02/16/20140216003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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良かったな、露助。
( ´・∀・)ノシ


~ 以上 ~

러시아 쇼트 트랙으로 첫 금.


【쇼트 트랙】
「결단은 실수는 아니었다」
국적 변경의 안 러시아 국기를 자랑스러운 듯하게 내건다

2014.2.16 23:49 [쇼트 트랙]


쇼트 트랙 남자 1000미터로 우승해, 러시아 국기를 내거는 빅토르·안( 오른쪽)과 2위의 옷의 안감-밀·그리고리에후=소티(공동)

 남자 1000미터.톱으로 골을 자르면, 안은 하늘로 향하고 양손을 펼치고 우렁찬 외침을 주고 있었다.「기뻐.정말로 기쁘다.러시아가 금,은으로 끝난 것은 최고로 기쁘다」.2위의 동료, 그리고리에후와 자랑스러운 듯하게 러시아 국기를 털었다.
 압도적인 힘이었다.스타트는 집단의 한가운데에서“사양”하고 있었지만, 종반으로 외측으로부터 예리함 날카롭게 톱을 빼앗으면, 끝까지 금메달의 포지션을 양보하지 않았다.선행하는 2명의 사이로 할 수 있던 몇 안 되는 틈(간격)을 찔러, 높은 기술도 과시했다.
 강국·한국에서는 안현수로서 에이스였다.2006년 토리노 올림픽에서 3관을 달성해, 세계 선수권으로는 종합 5 연패도 완수했다.전회 밴쿠버 올림픽에서 대표를 놓쳐, 활약무대를 추구했을 때, 올림픽 개최를 가까이 둔 러시아로부터 소리가 나돌았다.
 국적 변경을 결단해, 한국을 떠나 맞이한 대무대에서, 자신 4개째, “모국”에 있어서는, 쇼트 트랙으로 처음이 되는 금메달을 가져왔다.러시아어를 처음부터 기억해 동료와 힘을 닦아 온 결과?`나 「결단은 실수는 아니었다」라고 가슴을 폈다.
 러시아의 관중은 링크를 따뜻한 성원으로 쌌다.태극기를 가진 관계자는 씁쓸한 표정으로 회장을 떠나 갔다.「곤란한 결단이었지만, 전보다 씩씩해졌다」.일찌기 한국에 환희를 계속 가져온 히어로가, 러시아의 역사에 새로운 1 페이지를 추가 기입.(신휘랑)

http://sankei.jp.msn.com/sochi2014/news/140216/soc14021623510060-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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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입력 : 2014/02/16 08:54
【칼럼】한국은 왜, 조국을 사랑하는 사람을 내쫓는 것인가
파벌 싸움으로 조국을 버린 안현수선수, 아키야마성 이사오씨
개인 공격으로 각료 후보를 사퇴한 김·존 분씨


 러시아 대표 「비크토르·안」으로서 소티 올림픽에 출장한 쇼트 트랙의 안현수(안·홀스) 선수(28)의 활약을 보고 있으면, 이전의 야스 선수의 발언이 의미 심장하게 생각되었다.작년, 러시아의 미디어와의 인터뷰로의 일이다.「러시아 국적을 취득한 후, 가장 기뻤던 (일)것은 무엇인가」라고 하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야스 선수는 이렇게 대답했다.「동메달이든, 금메달이든, 스탭들이 모두 기뻐해 주고, 동료의 선수들도 모두 축복해 준다.그런 모습이 매우 기분 좋다」
 한국은 그렇지 않다고 하는 취지인 것일까.메달을 받아도, 동료의 선수들이 축복해 주지 않는다고 하는 것인 것일까.
 생각해 보면, 짐작이 가는 마디는 하나나 두 개는 아니다.대한 스케이트 연맹이, 한체대 출신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의 파벌 싸움으로 악명 높은 것은, 일찍 알려진 사실이다.양파벌에 속하는 코치나 선수들이 따로 따로 연습을 실시해, 식사도 따로 따로 배달시킬 정도다.레이스에서는 다른 파벌에 속?`키선수가 지도록, 서로 견제 서로 한다고 하는 소문도 끊어지지 않는다.한국 대표 시대의 야스 선수도 깊은 고민을 안고 있던 것일 것이다.2006년의 세계 선수권 직후, 야스 선수는 「파벌 싸움이 너무 격화해, 선수들이 피해를 당하고 있다」라고 털어 놓았다.
 야스 선수의 「조국 탈출」을 모두 파벌 싸움의 탓으로 하는 것은 할 수 없을 것이다.한시기 부상으로 괴로워한 것이나, 소속해 있던 팀(성남시 관공서)의 해산등이라고 하는 몇의 복잡한 사정이 있던 것처럼 생각한다.하지만, 스케이트계나 한국 사회가 더 배려해, 소중하게 취급하고 있으면, 결과는 차이가 났을지도 모른다.야스 선수의 부친은 「스케이트 연맹이(야스 선수를) 만류하기는 커녕, 번화가가 지난 선수로서 잘라 버렸다」라고 털어 놓았다.그 결과, 한국이 낳은 걸출한 빙상의 영웅이, 러시아 대표의 유니폼에 몸을 싸, 조국의 선수와 메달 분쟁을 한다고 하는, 이상한 상황이 전개되게 되었다.
 한국과 일본을 왕래하면서 활동하고 있는 격투가의 아키야마성 이사오(한국명:아키나리훈〈츄·손 분〉) 씨(38)는, 부친이 훌륭한 인물이었던 것 같다.재일 한국인 4세로서 오사카에서 태어나 자란 아키야마씨는, 20대 반까지 한국 국적이었다.일본 사회에서 한국 국적살아 가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아는 사람은 적지 않다.아키야마씨는 유도의 사범이었던 부친의 뜻을 받아 한국 대표로 한 올림픽 출장을 목표로 했다.24세 때 한국에 오고, 부산시청유도부에 들어가, 한국 대표 심사회에 임했다.하지만, 불가해한 판정에 의해, 대표로 선택될 것은 없었다.
 아키야마씨는 「나중에 온 사람에게의 차별의 위해(때문에) 졌다」라고 분해했다.그리고 일본으로 돌아와, 일본국적을 취득하고, 결국은 일본 대표로 선택되게 되었다.일장기를 가슴에 붙여 출장한 2002년의 부산 아시아 대회에서, 아키야마씨는 한국의 선수를 물리쳐 금메달을 획득했다.자신을 탈락시킨 한국 유도계의 판정이 잘못하고 있던 것을, 실력으로 가리켰다고 하는 것이다.
 아키야마씨는 2년전, MBC TV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황금 어장」의 「무릎 치는 것 도사」코너에 출연했을 때, 심경을 털어 놓았다.사회의 캔·호돈씨가 「한국의 유도계가, 실력 뿐만이 아니라, 그 밖에 무엇인가가 없으면 살아 남을 수 없는 세계라고 생각할까」라고 질문했는데, 아키야마씨는 유익등원않고 이렇게 대답했다.「파벌이 존재한다.분명하게」
 미래 창조 과학부(성에 상당) 장관에게 일시 내정하면서 사퇴한 김·존 분씨(52)를 기억하고 있을까.대학생의 딸(아가씨) 2명?`작년 여름, 어학 연수를 위해 서울에 왔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매년, 여름 방학(휴가)나 겨울 방학에는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었지만, 작년도 그것을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다.
 작년의 여름이라고 하면, 김씨가 모든 개인 공격을 받아 만신창이 상태로 미국으로 돌아온 직후의 일이다.당시 , 김씨는 모국에 대한 원망스러운 생각으로 가득했을 것이다.그러한 안에서도, 딸(아가씨)들을 한국에 가게 한다는 것은, 감정적으로는 용이하게 결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는 없는가.김씨는 각료 후보가 되기 전도, 사퇴한 후도, 변함없이 「 나를 낳은 한국을 사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딸(아가씨)들을 한국에 가게 한 것은, 김씨가 말하는 「조국애」가 거짓말은 아니었던 것을 나타내는 증거다.
 미국의 엘리트 사회의 중심으로 가깝다고 하는 김씨는, 인사를 둘러싼 심사의 과정에서 모든 개인 공격을 받았다.중앙정보국(CIA)의 스파이로서 매도되었는지라고 생각하면, 아내 명의의 빌딩이 매춘숙에 사용되고 있다고 하는 의혹까지 부상했다.하지만, 이러한 의혹은 모두 사실은 아니었다.
 당시 , 김씨를 둘러싼 의혹에 언급한 것은 야당이나 좌파였다.인사를 둘러싼 심사에만 머물지 않고, 박근혜(파크·쿠헤) 정권을 흔들자고 하는, 정치적인 공세의 의미가 강했다.그 결과는 너무 허술했다.파벌 싸움의 탓으로, 한국 사회는 조국을 위해서 몸을 바치려고 하는 사람들을 내쫓고 있게 된다.
 결국, 무난한 학자를 장관으로 기용한 미래 창조 과학부는, 평범한 관료 조직에 되어 내려 버렸다.「미래」를 「창조」하기는 커녕, 일을 하고 있는지 어떤지도 모른다, 라고 지적하는 소리도 나와 있다.1년전, 김씨를 내쫓은 그룹은 「국가의 자존심을 지켰다」라고 기뻐했지만, 지금의 미래 창조 과학부를 봐도 만족하는 것일까.

박정훈(파크·정분) 디지털 담당 부국장
조선일보/조선일보 일본어판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4/02/16/20140216003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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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다, 로조.
( ′·∀·) 노시


~ 이상 ~


TOTAL: 2671

番号 タイトル ライター 参照 推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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