伝統文化

1945年9月7日読売報知
応徴士から優先 内地在住半島人帰鮮計画決る
終戦に伴ひ内地在住半島出身者の帰鮮希望者については内鮮間の連絡船が差当り二隻の配船が可能となつたので当局では先づ卅万からある半島出身応徴士及び集団移民勤労者を優先的に計画輸送し逐次一般半島出身者(約百八十万)に及ぼすことに方針を決定、六日厚生省からその旨発表した
 具体的細目については逐次計画進行中であるが現在一ケ月三万程度の輸送能力しかないので応徴士にあつてもその業種その地域の指定輸送順位によらねばならない、申込は応徴士のある工場は統制会を通じ厚生省で一括配分して輸送することになつてゐるが一般の帰鮮希望者は相当期間がかゝるので当局では何分の発表あるまで現在地において平静に待機するやう希望してゐる
なほ九月一日から山口県仙崎、釜山間の連絡が開始されてゐる




1945年9月13日朝日(東京版)
関釜航路は大混雑
現在関釜航路は一般乗船券を発売せず計画輸送できるもののみ乗船をみとめてゐるが、一般旅行者が現地に行けばなんとかなるだろうとの考へから出港地附近に蝟集し、宿舎、食糧、衛生等の面でいちじるしく混雑を来してゐるので、運輸省では関釜航路経由の旅客に対し近く制限が解除されるまで旅行を差控えるやうのぞんでゐる




1945年9月14日読売報知
下関・帰鮮者洪水に悩む
三万人、駅前に蝟集
 公然の闇市場や病人続出
終戦とともに日本在住の朝鮮出身者二百万のうちには足もとから鳥がたつやうに帰鮮を急ぐ者が多くそれが全国から雪崩を打つて渡鮮基地下関に蝟集しはじめすでに三万人を突破しようとしてゐる、関釜連絡船は航行停止中と知りながら下関まで押しかけてくる帰鮮者はなほ日とともに激増し、さきほど来漸く関釜連絡船二隻の隔日就航をみたが、この程度の船腹では到底激増する帰鮮者を消化しきれるはずがなく、このため朝鮮人の数は一日一日膨張の一途をたどつてゐる、家と食に困惑しながら、何日とも知れぬ乗船の日を待つこれら朝鮮人の姿は戦争終結の生んだ一時的な混乱かもしれない、然し焼夷爆撃により全市の六割を焼失した下関市が罹災市民の収容さえ満足にできかねてゐるところへこの潮のやうな浮動人口の殺到である、ことにこの朝鮮人の間に最近病人や死亡人が現はれはじめてきたことと彼らの生活が関門およびその附近の住民の生活に影響を与へるに至つたことを認めざるを得ないとき、これは一方的、地方的な問題として片づけるよりやはり現在日本に在住する全朝鮮人対策のひとつとして、また終戦事務のうちで急を要する問題のひとつではないか
 下関市では彼らが戦時中日本につくしてくれた努力に酬いる感謝の気持で応対し、中央興生会下関興生館を中心に山口県民生課、下関市役所、下関警察署、下関駅等が協力、万端の世話をしてゐるが家も食も乏しく、しかも秩序と衛生思想に欠けた三万人の集団を永くこのままに放置することは由々しい人道問題といはなければならない興生会では彼らに駅前埋立地に在る四千人収容のバラツクを提供し、市内居住朝鮮出身者の住宅にも分宿させてゐるが、収容しきれぬ一万数千人は駅を中心に生活してゐる、構内待合室や通路は人と物で埋まり足の踏み場もないのみか処かまはぬ放尿や不潔物の悪臭が充満し、西日本の玄関も滅茶苦茶だ、そしてこれがいかに旅客の乗降を妨害し列車運転の支障となつてゐるかは測りしれない、駅前東四の広場も構内から流れ出た彼らに占領され、駅の玄関口にさへ俄造りの体の放列を敷いてゐる
さらに驚かざるを得ないのは駅前広場に展開した露天市場である、近在農家に買出しに出かけ出荷統制を紊すのみか、これを白日下公然とこの駅前の朝鮮式露天市場で闇取引してゐる
 梨三個十円、甘藷一円五十銭から三円まで、団子一つ五十銭。氷水一杯廿銭(但し子供は一銭、日本人は五十銭)薪の買出しに成功した者は“飯を炊いてあげます”と貼紙した世界に余り類をきかない珍商売をやつてゐる
滞在日が重なるにつれ下痢その他の病人が続出しだしたことは流行病季節を迎へて重大である、無一文の者を興生館では駅近くの分館に収容し現在七百名に及んでゐるが、それと知るや仮病人やとるに足らぬ軽症者が分館に押しかけ、それに分宿を引受けた家には家具の紛失や汚損事故が続発し苦情を訴へる応接もまた並々の苦労ではない、

軒下に転び、炎天下の広場に数百名が頭を並べて平然と眠り呑ン気に何十日でも乗船日を待つゐるかの如くである
 このほど漸く帰鮮者輸送計画が樹てられ復員の軍人、軍属、応徴士を優先的に取扱ふことになつたが、これによると一般帰鮮者は到底年内に乗船の見込みがたたないことになる、現在下関滞在中のこの三万人を如何にするか、しかもこの三万人は刻々増加してゐるのだ、根本的解決策としては唯一つ、船腹の増発あるのみである(下関にて因幡特派員)




1945年9月20日朝日(東京)
帰鮮者は最優先 厚相が半島労務者へ感謝
厚生省では十九日次のやうな半島労務者の労苦を謝する松村厚相談話を発表した
 わが国重要産業に挺身中の朝鮮出身勤労者などの身の上については事情が事情だけに最も重要案件として日夜腐心してきた、幸ひに内鮮間の航路再び開始の運びとなり逐次帰鮮出来ることになつたので、この際改めて諸君に感謝の敬意を表したい、親愛なる妻子家族を残して遠く海を渡り酷暑を凌ぎ、よく乏しきに耐へ敢闘された諸君の挺身協力について私は感謝と感激の念をいよゝゝ深く心に銘ずるものである、内鮮間の航路開始と共に諸君の朝鮮への帰還は最優先的に取扱はれることとなりその輸送計画は着々進捗中であるが、何せ船舶の輸送力が乏しいため相当長期間に及ぶものと思はれる、諸君はそれゞゝ輸送日時が決定されるまで現在の職場にあつて工場事業場側の指示に従ひ待機せられんことを切望する




1945年11月4日朝日(大阪)
帰鮮は自宅で待機
【AP特電】連合軍最高司令部は三日、日本国内在住の朝鮮人に対して現住地に留まる様布告し、これに従はぬ場合本国送還の儀を非常に遅らされることになると述べてゐる、最高司令部当局では阪神および名古屋地方に多数の朝鮮人が集り、結果運輸の輻湊化、衛生問題等を惹起してゐることを指摘し日本政府に対して責任を持ち、その移動を制限するとともに適当な住宅と食料と医療設備とを提供するやう要請した




1945年11月17日読売報知
帰鮮者へ注意
連合国軍の指示により十三日から実施予定の帰国証明書制度による朝鮮人の帰還輸送は乗船地における混乱、伝染病の発生等のため中止となり改めて連合国軍司令部の指示により左の要領による来る廿四日から実施される
一、乗船地への計画輸送は来る廿四日再開される
二、乗船地における登録(帰国証明書交付)は十七日現在において乗船地に滞留してゐる朝鮮人に対して行はれ十八日以降は絶対に行はない
三、十八日以降証明書なくして乗船地に来る者は絶対に乗船せしめないから輸送計画の順序の来るまで必ず現住所に止るやう
四、各地における帰国証明書交付は輸送計画に従つて市町村長等地方長官の指示する者が行ふ
五、台湾、南方方面への帰還はまだ許可されない


한국인의 송환에 관한 신문 기사

1945연 9월 7일 요미우리 알림
응징용으로부터 우선 내지 거주 반도인귀선계획 결정된다
종전에 반히내지 거주 반도 출신자의 귀선희망자에 대해서는 내선간의 연락선이 차이당 2척의 배선이 가능과 의 것으로 당국에서는 앞삽만으로부터 있는 반도 출신응징용 및 집단 이민 근로자를 우선적으로 계획 수송해 순서대로 일반 반도 출신자(약백팔십만)에게 미치는 것에 방침을 결정, 6일 후생성으로 그 취지 발표했다
 구체적 실눈에 대해서는 순서대로 계획 진행중이지만 현재1개월3만 정도의 수송 능력 밖에 없기 때문에 응징용에 연줄도 그 업종 그 지역의 지정 수송 순위에 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신청은 응징용이 있는 공장은 통제회를 통해 후생성에서 일괄 배분해 수송하는 것에개라고 가 일반의 귀선희망자는 상당 기간이인가 □의 것으로 당국에서는 몇분의 발표 있을 때까지 현재지에 있어 평정에 대기희망
9월 1일로부터 야마구치현 센자키, 부산간의 연락이 개시




1945년 9월 13일 아침일(도쿄판)
관부항로는 대혼잡
현재관부항로는 일반 승선권을 발매하지 않고 계획 수송할 수 있지만 봐 승선을 와 째가, 일반 여행자가 현지에 가면 어떻게든 될 것이라고의 고에로부터 출항 지부근에 운집해, 숙소, 식량, 위생등의 면에서 현저하게 혼잡래의 것으로, 운수성에서는 관부항로 경유의 여객에 대해 가까운 시일내에 제한이 해제될 때까지 여행을 차이 대기응




1945년 9월 14일 요미우리 알림
시모노세키·귀선자 홍수에 고민한다
3만명, 역전에 운집
 공연한 암시장이나 환자 속출
종전과 함께 일본 거주의 조선 출신자2백만 중에는 발 밑으로부터 새가 용이나 게귀선을 서두르는 사람이 대부분 그것이 전국으로부터 눈사태를 치는이라고 도선기지 시모노세키에 운집하기 시작해 벌써 3만명을 돌파 사용으로 해 , 관부연락선은 항행 정지중과 알면서 시모노세키까지 밀어닥쳐 오는 귀선자일과 함께 격증해, 아까부터점구관부연락선2척의 격일 취항을 보았지만, 이 정도의 선복에서는 도저히 격증하는 귀선자를 소화 다 할 수 리가 없고, 이 때문에 한국인의 수는 하루 하루 팽창의 일로, 집과 음식에 곤혹하면서, 며칠이나 알려지지 않는 승선일을 기다리는 이것들 한국인의 모습은 전쟁 종결이 낳은 일시적인 혼란일지도 모르는, 연 해 소이폭격에 의해 전시의 6할을 소실한 시모노세키시가 이재 시민의 수용마저 만족하게 성과 돈이라고 곳에 이 조수인 부동 인구의 쇄도인, 일로 이 한국인의 사이에 최근 환자나 사망인이 현개여 처음 온 것과 그들의 생활이 관문 및 그 부근의 주민의 생활에 영향을 여 주는에 지개연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때, 이것은 일방적, 지방적인 문제로서 정리하는 것보다 역시 현재 일본에 거주하는 전한국인 대책의 하나로서 또 종전 사무중에서 급을 필요로 하는 문제의 하나가 아닌가
 시모노세키시에서는 그들이 전시 중일본에 다해 준 노력에 수 있는 감사의 기분으로 응대해, 중앙흥생 회하승관흥생관을 중심으로 야마구치현 민생과, 시모노세키시 관공서, 시모노세키 경찰서, 시모노세키역등이 협력, 만단을 돌보는 것가 집도 음식도 부족하고, 게다가 질서와 위생 사상이 부족한 3만명의 집단을 영원하고 이대로에 방치하는 것은 중대한 인도문제라고 있어는 없으면 안 되는 흥생회에서는 그들에게 역전 매립지에 있는 4천명 수용의 바라트크를 제공해, 시내 거주 조선 출신자의 주택에도 분숙키라고 가, 수용 다 할 수 있지 않는 1만 수천인은 역을 중심으로 생활, 구내 대합실이나 통로는 사람과 물건으로 메워져 발 디딜 곳도 없는 것 미카곳방뇨나 불결물의 악취가 충만해, 서일본의 현관도 터무니없음 차 마시기 내기다, 그리고 이것이 얼마나 여객의 승강을 방해해 열차 운전의 지장과개라고 인가는 측정해 모르는, 역전동4의 광장도 구내로부터 흘러나온 그들에게 점령되어 역의 현관문에 에 졸지 구조의 몸의 방렬부
한층 더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역전 광장에 전개한 노천 시장인, 근재 농가에 매 내러 나가 출하 통제를 문만인가, 이것을 백일하 공공연하게 이 역전의 조선식 노천 시장에서 암거래
 배3개10엔, 사탕수수 1엔 50전에서 3엔까지, 경단 하나 50전.빙수 한 잔입전(단 아이는 일전, 일본인은 50전) 신의 매방편에 성공한 사람은“밥을 밥해 줍니다”라고 첩지 한 세계에 남아 종류를 (듣)묻지 않는 진장사를이나 개라고
체재일이 겹치는 것에 따라 설사 그 외의 환자가 속출 하기 시작한 것은 유행병 계절을 영에라고 중대하다,무일푼의 사람을 흥생관에서는 역 가까이의 분관에 수용해 현재 7백명급응가, 그것과 아는이나 꾀병사람이나 잡는에 충분하지 않는 경증자가 분관에 밀어닥쳐 거기에 분숙을 인수한 집에는 가구의 분실이나 오손 사고가 연발해 불평을 소 주는 응접도 또 보통들의 고생은 아닌,처마 밑에 굴러, 더운 날씨의 광장에 수백명이 머리를 늘어놓아 태연하게 잠탄기분에 몇십일이라도 승선일대인가 (와) 같이이다
 이번에 점구귀선자 수송 계획이 수 비쳐져서 복원의 군인, 군속, 응징용을 우선적으로 취급일로 가, 여기에 따른일반귀선자는 도저히 연내에 승선의 전망이 끊지 않게 되는, 현재 시모노세키 체제중의 이 3만명을 여하로 하는지, 게다가 이 3만명은 각들증가의 것이다, 근본적 해결책으로서는 유일개, 선복의 증발 있을 뿐이다(시모노세키에서 이나바 특파원)




1945년 9월 20일 아침일(도쿄)
귀선자는 최우선 후생장관이 반도 노무자에게 감사
후생성에서는 19 일진인 반도 노무자의 노고를 사례하는 마츠무라 후생장관 담화를 발표했다
 우리 나라 중요산업에 정몸 속의 조선 출신 근로자등의 신상에 대해서는 사정이 사정인 만큼 가장 중요 안건으로서 밤낮 부심 해 온, 행히에 내선간의 항로 다시 개시의 단계가 되어 순서대로 귀선 할 수 있는 것에 의 것으로, 이 때 재차 제군에게 감사의 경의를 나타내고 싶은, 친애하는 처자 가족을 남겨 멀게 바다를 건너 혹서를 견뎌, 자주(잘) 핍사계에 내에 감투 된 제군의 정신협력에 대해 나는 감사와 감격의 생각을 있어라 □□ 깊게 마음에 명심하는 것인, 내선간의 항로 개시와 함께 제군의 조선에의 귀환은 최우선적으로 취급 개이게 되어 그 수송 계획은 착착 진척중이지만, 여하튼 선박의 수송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상당 장기간에 이르는 것과 사 개이는, 제군은 그것□□수송 일시가 결정될 때까지 현재의 직장에 연줄 공장 사업장측의 지시에 종히대기 다투어져서 일을 간절히 바란다




1945년 11월 4일 아침일(오사카)
귀선은 자택에서 대기
【AP특전】연합군 최고 사령부는 3일, 일본 내거주의 한국인에 대해서 현주거지에 머무는 님 포고해, 이것에 종경우 본국 송환의 의식을 매우 지등 떠날 수 있게 된다고 말해 , 최고 사령부 당국에서는 한신 및 나고야 지방에 다수의 한국인이 모여, 결과 운수의 복 미나토화, 위생 문제등을 야기일을 지적해 일본 정부에 대해서 책임을 가져, 그 이동을 제한하는 것과 동시에 적당한 주택과 식료와 의료 설비를 제공요청했다




1945년 11월 17일 요미우리 알림
귀선자에게 주의
연합국군의 지시에 의해 13일부터 실시 예정의 귀국 증명서 제도에 의한 한국인의 귀환 수송은 승선지에 있어서의 혼란, 전염병의 발생등이기 때문에 중지가 되어 재차 연합국 군사령부의 지시에 의해 왼쪽의 요령에 의한 오는 입4일부터 실시된다
1, 승선지에의 계획 수송은 오는 입4일 재개된다
2, 승선지에 있어서의 등록(귀국 증명서 교부)은 17일 현재에 있어 승선지에 체류한국인에 대해서 행 개여 18일 이후는 절대로 행은 없다
3, 18일 이후 증명서 없애 승선지에 오는 사람은 절대로 승선 하게 하지 않기 때문에 수송 계획의 순서가 올 때까지 반드시 현주소에 지
4, 각지에 있어서의 귀국 증명서 교부는 수송 계획에 종연줄 시읍면장등 지방장관의 지시하는 사람이 행
5, 대만, 남방 방면에의 귀환은 아직 허가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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