伝統文化

 源林と言う(のは)一種の庭園とするはずなのに庭園とは概念が違う. 庭園は住宅の内で人為的な造景作業を通じて 園の雰囲気を演出したことなら源林は 城外の自然の 園と 林をそのまま造景をして適切な位置に 樓亭を配置したのだ.

 全国には多くの 樓亭が立てられたがその中天気が暖かくて南部地方にもっと発達した.

 

 

 瀟灑園は竹の地元である潭陽に位した源林なのに 16世紀 梁山甫という人によって造成された. 彼は当時改革政治家だったチョ・カンジョの弟子で保守勢力によって師匠が首切りされると彼は故郷に下って生を送るようになる.

 

 元々こちらは梁山補が幼い頃に遊んだ所なのに谷が深くなって景色が良くてこちらに住む意味を立てたと伝える. 死ぬ時は遺言にこちらを他人に売らないことを頼んで今もその子孫たちが管理している.

 以後多くの文人たちがこちらを訪問したりしたし文等を残してこの周辺の有名な 亭らとともに 湖南歌壇だと呼ばれる 歌辞文学の本場でもある.

 

 下には谷近くで景色を鑑賞してお客さんを迎えることができる 光風閣, サラングチェと書斎の機能をするする 霽月堂とその以外の施設物が坂に建てられて高さが違う立体的な構成をしている.

 

 

 狂風閣は四方に床が振り回していて中では小さなオンドル部屋がある. 周辺には森が取り囲まれていて前には谷水が流れて風の音と水音が似合う休息の空間と言える.

 

 こんな建物は壁がなくて柱と床で成り立って柱が額縁になって周辺の景色を引き入れる. 外から見ては小さくて見窄らしい建物だが中で外を眺めるのがこんな建物の機能で本質であることだ.

 

 

 冬にも使うことができるように中二人位横になることができる小さなオンドルをおいたが 3面に上であげてかけることができるチァングホムンになっていて開放的な機能が強調された.

 

 谷に水を注いで下っている途中大きな岩から落ちて数量が多い日には瀧を成して下は深くなりながら水がたまる. 横では竹になったまた他の水を汲む通じて向う側にある小さな 2個の池に水を満たしながら過ぎ去る.

 

 

 瀟灑園のフックドルダムは周辺村と引き離す境界役目をするが瀟灑園の中ではこぢんまりしている空間でかばってやる機能もする. しかし全体ではない一部だけ取り囲んで完全に外空間と仕分けにならないで 垣根の中間にクンオジもしてお問い合わせ役目をしたり する. 垣根は外空間を連結したりあるいは区分したりする機能をしている.

 

 

 

 水が流れる谷を横切る垣根は自然石を積んだ下敷石で支えて水が自然そのまま流れるようにしているし人工的な飾りは最大限慎んでいる.

 自然を土台で最小限の人工を加えて自然と人工の適切な調和が朝鮮時代源林が持つ美学であることだ.

 


원림(園林)

 원림이란 일종의 정원이라 할 것인데 정원과는 개념이 다르다. 정원은 주택 안에서 인위적인 조경작업을 통해 園의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라면 원림은 城外의 자연의 園과 林을 그대로 조경을 삼아 적절한 위치에 樓亭을 배치한 것이다.

 전국에는 많은 樓亭이 세워졌는데 그 중 날씨가 따뜻하고 남부지방에 더 발달하였다.

 

 

 소쇄원은 대나무의 고장인 담양에 위치한 원림인데 16세기 梁山甫라는 사람에 의해 조성되었다. 그는 당시 개혁 정치가였던 조광조의 제자로 보수세력에 의해 스승이 숙청되자 그는 고향으로 내려와 삶을 보내게 된다.

 

 원래 이 곳은 양산보가 어렸을 때에 놀았던 곳인데 계곡이 깊어지고 경치가 좋아 이곳에 살 뜻을 세웠다고 전한다. 죽을 때는 유언에 이곳을 남에게 팔지 말 것을 당부하여 지금도 그 후손들이 관리하고 있다.

 이후 여러 문인들이 이곳을 방문하기도 했고 글들을 남겨 이 주변의 유명한 亭들과 함께 湖南歌壇이라고 불리는 歌辭문학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아래에는 계곡 가까이에서 경치를 감상하고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光風閣, 사랑채와 서재의 기능을 하는 하는 霽月堂과 그 외의 시설물이 비탈에 세워져 높이가 다른 입체적인 구성을 하고 있다.

 

 광풍각은 사방에 마루가 둘러쳐있고 가운데는 작은 온돌방이 있다. 주변에는 숲이 둘러싸여 있고 앞에는 계곡물이 흘러 바람소리와 물소리가 어울리는 휴식의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건물은 벽이 없고 기둥과 마루로 이루어져 기둥이 액자가 되어 주변의 경치를 끌어들인다. 밖에서 봐서는 작고 초라한 건물이지만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것이 이런 건물의 기능이며 본질인 것이다.

 

 겨울에도 쓸 수 있도록 가운데 두 사람 정도 누울 수 있는 작은 온돌을 놓았지만 3면에 위로 올려 걸 수 있는 창호문으로 되어 있어 개방적인 기능이 강조되었다.

 

 계곡에 물을 따라 내려오다가 커다란 바위에서 떨어져 수량이 많은 날에는 폭포를 이루고 아래는 깊어지면서 물이 고인다. 옆으로는 대나무로 된 또 다른 물길을 통해서는 건너편에 있는 작은 2개의 연못에 물을 채우며 지나간다.

 

 소쇄원의 흙돌담은 주변 마을과 갈라놓는 경계 구실을 하지만 소쇄원 안에서는 아늑한 공간으로 감싸주는 기능도 한다. 하지만 전체가 아닌 일부만 둘러싸 완전히 바깥공간과 구분이 되지 않고 담장의 중간에 끊어지도 하여 문의 구실을 하기도 한다. 담장은 바깥 공간을 연결하기도 혹은 구분하기도 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물이 흐르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담장은 자연석을 쌓은 받침돌로 지탱해 물이 자연 그대로 흐르게하고 있고 인공적인 장식은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자연을 바탕으로 최소한의 인공을 가해 자연과 인공의 적절한 조화가 조선시대 원림이 가지는 미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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