奈良時代の役人も肉食べたか
6月18日 4時26分
奈良市にある平城宮跡から見つかった役人たちの排せつ物とみられる土の中から、生に近い肉を食べるとうつるおそれがある寄生虫の卵が見つかりました。仏教が盛んだった奈良時代には、動物を殺すことを禁じる命令も出されましたが、役人の中には、肉食を好む人たちがいたことを示す資料になりそうです。
寄生虫の卵が見つかったのは、奈良時代の都、平城宮にあった役所の跡です。奈良文化財研究所が調査したところ、役人たちの排せつ物とみられる土の中から肉を生に近い状態で食べた場合にうつるおそれがある寄生虫の卵が検出されたということです。仏教が盛んだった奈良時代には、天皇が数回にわたって牛やイノシシなどの動物を殺すことを禁じる命令を出していますが、研究所では、そうしたなかでも役人たちの一部に肉食の習慣があったことを示す発見だとみています。調査にあたった今井晃樹主任研究員は「肉は食べないという奈良時代のイメージをひっくり返された気がする。役人たちの食生活の一端を明らかにできたのではないか」と話しています。
http://www3.nhk.or.jp/news/html/20100618/t10015194351000.html
나라시대의 공무원도 육식나
6월 18일 4시 26분
나라시에 있는히라죠오궁적으로부터 발견된 공무원들의 배설물로 보여지는 흙중에서,생에 가까운 고기를 먹으면 옮길 우려가 있는 기생충의 알이 발견되었습니다.불교가 번성했던 나라시대에는, 동물을 죽이는 것을 금지하는 명령도 나왔습니다만, 공무원안에는, 육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던 것을 가리키는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기생충의 알이 발견된 것은, 나라시대의 수도, 히라죠오궁에 있던 관공서의 자취입니다.나라 문화재 연구소가 조사했는데, 공무원들의 배설물로 보여지는 흙중에서 고기를 생에 가까운 상태로 먹었을 경우에 옮길 우려가 있는 기생충의 알이 검출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불교가 번성했던 나라시대에는, 천황이 몇차례에 걸쳐서 소나 멧돼지등의 동물을 죽이는 것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리고 있습니다만, 연구소에서는, 그런 중에서도 공무원들의 일부에 육식의 습관이 있던 것을 가리키는 발견이라고 보고 있습니다.조사에 해당한 이마이 아키라 이츠키 주임 연구원은 「고기는 먹지 않는다고 하는 나라시대의 이미지를 뒤집어진 것 같다.공무원들의 식생활의 일단을 분명히 할 수 있던 것은 아닌가」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http://www3.nhk.or.jp/news/html/20100618/t100151943510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