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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史勉強もうちょっとしなさいとAbe総理は国民に言うと”
[東亜日報 2006-12-06 04:57]    

 

[東亜日報]

“Abe信條(安倍晋三) 総理は歴史を言いなさい.”

ヘルムトシュミット(87・写真) 私は西ドイツ総理が 5日日本朝日新聞とのインタビューで日本の政治家たちに苦言を投げた.

彼は ‘歴史の評価は史家に任せ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う日本政治家たちの歴史認識に問題を申し立てて “政治家は自国の歴史を話さなければならない”と忠告した後 “Abe総理は自国や他国の歴史に対してもうちょっと勉強しなさいと国民に言わなければならない”と勧告した.

彼は “漢字や儒教, 禅宗(禅宗) など精神文化が古代中国でまたは韓半島を経って日本に伝来されたことさえよく分からない日本人が少なくなくて中国や韓国が日本を不信する根源が 19世紀後半〜20世紀全般日本の行動にあることを分からない日本人もいる”と指摘した.

 

小泉純一郎(小泉純一郎) 前総理の靖国(靖国)神社参拜を取り囲んだ中国及び韓国との葛藤に対しては “Abe総理が就任直後中国と韓国を連続訪問したことはお上手な事”と評価して “それがまじめで真摯な意図から出た行動だと隣国が理解するためには長い間繰り返して努力して行くしかない”と忠告した.

インタビュー問者に “Abe総理は本心を隠して中国と韓国を訪問したか”と問ったりした彼は “小泉総理が個人的な感情を立てて靖国神社を重ねて参拜した後なのでAbe総理の境遇が難しいだろう”と “それでも ‘したければ誰が何と言ってもする’と言う態度を取ってはいけない”と確かにした.

北朝鮮核実験をきっかけで日本国内で開く ‘核兵器保有論議’ 是非に対して彼は核拡散禁止條約(NPT) 体制の将来には非常に懐疑的なら書道 “第2次世界大戦の原因に責任があるドイツや日本は核 (武将) 論議に非常に愼重では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った.

 

ドイツでも 1960年代に NPT 署名に対して強い反対があったが日本と比べる時独逸人やドイツ政治家の対応は非常に抑制されたと彼は説明した.

彼は自民党政治家たちが言語を愼重に選んではあるが ‘核保有’という本心が覗き見えると指摘した.

一方彼はこれから各国の興亡を占う時人口学籍要素が重要視されるはずだという見解を明らかにして人目を引いた. 彼は 21世紀中盤に中国人口が 16億, 引導は 15億人に至るようになる一方人口が減り始めた日本やドイツフランスなどは相対的に重要度が減ると見通した.

シュミットの前総理は 1974年西ドイツ総理に就任して 1982年退くまでヨーロッパ通話統合を推進してズングゴリヘックゾンリョック(INF) 廃止に先に立った. 最近には ‘隣り中国(独語版)’と言う(のは)討論集を出刊するなどアジアに精通したヨーロピアンとして発言を続いている.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0&article_id=0000378370§ion_id=104&menu_id=104


헬쿠트슈미트 "일본인은 역사를 몰라"

“일본역사 공부 좀더 하라고 아베총리는 국민에 말해야”
[동아일보 2006-12-06 04:57]    
[동아일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역사를 말하라.”

헬무트 슈미트(87·사진) 전 서독 총리가 5일 일본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의 정치가들에게 쓴소리를 던졌다.

그는 ‘역사의 평가는 역사가에게 맡겨야 한다’는 일본 정치인들의 역사 인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정치가는 자국의 역사를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충고한 뒤 “아베 총리는 자국이나 타국의 역사에 대해 좀 더 공부하라고 국민에게 말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그는 “한자나 유교, 선종(禪宗) 등 정신문화가 고대 중국에서 또는 한반도를 거쳐 일본에 전래된 것조차 잘 모르는 일본인이 적지 않으며 중국이나 한국이 일본을 불신하는 근원이 19세기 후반∼20세기 전반 일본의 행동에 있음을 모르는 일본인도 있다”고 지적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전 총리의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를 둘러싼 중국 및 한국과의 갈등에 대해서는 “아베 총리가 취임 직후 중국과 한국을 연속 방문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평가하며 “그것이 성실하고 진지한 의도에서 나온 행동이라고 이웃나라가 이해하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반복해서 노력해 나가는 수밖에 없다”고 충고했다.

인터뷰 질문자에게 “아베 총리는 본심을 숨기고 중국과 한국을 방문했느냐”고 묻기도 한 그는 “고이즈미 총리가 개인적인 감정을 내세워 야스쿠니신사를 거듭 참배한 뒤여서 아베 총리의 처지가 어렵겠다”면서 “그래도 ‘하고 싶으면 누가 뭐래도 한다’는 태도를 취해서는 안 된다”고 못을 박았다.

북한 핵실험을 계기로 일본 국내에서 벌어지는 ‘핵무기 보유 논의’ 시비에 대해 그는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의 장래에는 매우 회의적이라면서도 “제2차 세계대전의 원인에 책임이 있는 독일이나 일본은 핵 (무장) 논의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독일에서도 1960년대에 NPT 서명에 대해 강한 반대가 있었으나 일본과 비교할 때 독일인이나 독일 정치가의 대응은 매우 억제되었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자민당 정치가들이 언어를 신중히 고르고는 있지만 ‘핵 보유’라는 본심이 엿보인다고 지적했다.

한편 그는 앞으로 각국의 흥망을 점칠 때 인구학적 요소가 중요시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21세기 중반에 중국 인구가 16억, 인도는 15억 명에 이르게 되는 반면 인구가 줄기 시작한 일본이나 독일 프랑스 등은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슈미트 전 총리는 1974년 서독 총리로 취임해 1982년 물러날 때까지 유럽통화 통합을 추진하고 중거리핵전력(INF) 폐지에 앞장섰다. 최근에는 ‘이웃 중국(독어판)’이란 토론집을 출간하는 등 아시아에 정통한 유럽인으로서 발언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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