貨物船や客船などに搭載する舶用機器の最新動向を集めた「SEA JAPAN」にPC USER取材班が潜入。舶用ディスプレイや衛星電話の最新情報を紹介する。
可能性を求めてナナオは海に出る!
「SEA JAPAN」は、本船向けの製品情報を日本の関係者に向けて紹介する展示イベントだ。エンジンからバルブ、ネジ、海水から真水を作る造水器、そして、最近の環境問題を意識して、バラストに使う海水(おもり。船に積んだ荷物を降ろして軽くなると安定が悪くなるので、おもりを積んでバランスをとる。おもりには扱いが容易で入手が簡単な海水を用いるが、積み込んだ海水を別な場所で捨てることで、捨てた海水に生息している生物が、その海の生態系を破壊する)の最新ろ過技術など、造船や船の運用に関連する新技術を紹介している。
「ええー、なんでそんなイベントの記事をPC USERに掲載するの?」と思うかもしれないが、これは、決して担当記者の公私混同ではない。システム化が進む舶用機器や衛星通信機器には、PC USERでもなじみのあるメーカーが参入している。その1つが、ディスプレイメーカーのナナオだ。
電子海図の普及によって、机においた紙の海図をディバイダと三角定規で線を引きながら航路を引くことはほとんどなくなり(ただ、バックアップとして、紙の海図を使う航海に対応できるようにはしてあるが)、ブリッジに並んだディスプレイに表示した電子海図を航海に利用するのが通常となっている。電子海図は、自船位置の表示や航路設定に使うだけでなく、AISによって取得したほかの船の情報表示や、レーダー表示など、総合的な航海情報デバイスとして位置づけられている。ディスプレイは、ブリッジだけでなく、機関室のコントロールコンソールや無線室のステータス表示など、船の航海や運用に関するあらゆる情報の表示デバイスとしても利用されている。
そうなると、船を預かる船乗りや船の持ち主である海運会社としては、視認性に優れ、かつ、高い信頼性を持つディスプレイを求めるようになる。ナナオは、PC用をはじめとして、業務用ディスプレイメーカーとして、日本のみならず、世界でも高い評価を得ている。そういう国の造船会社から、「ナナオのディスプレイを船舶でも利用したい」という要望が多く聞かれるようになり、ナナオは舶用ディスプレイに参入することになった。その第1弾として2012年の1月から出荷を開始しているのが、「DuraVision FDU2101」と「DuraVisoin FDU2101T」だ。どちらも21.3型ワイドの液晶ディスプレイで、そのディスプレイとしての仕様はほぼ共通する。FDU2101Tでタッチパネルを搭載するのが数少ない相違点だ。
DuraVision FDU2101とDuraVision FDU2101Tで重要なのは、世界の船に搭載してもらうため、各国で制定している舶用機器の耐久基準などを示した船級規格をクリア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だ。日本の日本海事協会以外に、主な船級規格を策定する団体としてイギリスのロイド船級協会やノルウェーのデット・ノルスケ・ベリタス、アメリカのアメリカ船級協会などがあるが、海外、特にデット・ノルスケ・ベリタスの基準はレベルが高く、「これをクリアできれば、すべてがクリアできる」とまで、舶用機器メーカーがいうほどだ。この船級規格をクリアするため、ナナオは自社工場にこの基準を満たすテスト施設を設けて、船級規格をクリアする製品品質と耐久性能を実現した。
出荷しているFDU2101とFDU2101Tは、主に機関室の制御ルームでの利用を想定したモデルで、SEA JAPANでは、ブリッジで使うモデルを参考展示していた。ブリッジ利用を想定したモデルは、25.54型ワイドで解像度1920×1200ドットとサイズを大きくしたほか、日光が当たる比較的明るいブリッジで利用することを考慮して、反射を抑えるために、ディスプレイ面とパネル面の空間に透明な樹脂を充填する「グラスボンディング」処理を施している。製品の投入は2013年になる見込みだという。
ナナオ 営業1部産業機器営業課エンジニアリングソリューショングループの吉野誠氏は、舶用機器では後発となるナナオの優位性として、先行する北欧メーカーと比べて、高く評価されている品質とサポート体制の充実度、そして、10年という長期間にわたって同じ製品を提供し続ける保証を挙げる。舶用機器の分野でも、日本製品に対する信頼性は高いので、その期待を裏切らないサポートが重要だとナナオは考えている。
세계의 선원이 요구하는 「나나오의 품질」──「SEA JAPAN」리포트 (1/2)
화물선이나 여객선 등에 탑재하는 박용 기기의 최신 동향을 모은 「SEA JAPAN」에 PC USER 취재반이 잠입.박용 디스플레이나 위성 전화의 최신 정보를 소개한다.
가능성을 요구해 나나오는 바다에 나온다!
「SEA JAPAN」는, 본선 전용의 제품 정보를 일본의 관계자에게 향해서 소개하는 전시 이벤트다.엔진으로부터 밸브, 나사, 해수로부터 진수를 만드는 조수기, 그리고, 최근의 환경 문제를 의식하고, 바라스트에 사용하는 해수(추.배에 쌓은 짐을 내려 가벼워지면 안정이 나빠지므로, 추를 쌓아 밸런스를 잡는다.추에는 취급이 용이하고 입수가 간단한 해수를 이용하지만, 실은 해수를 별도인 장소에서 버리는 것으로, 버린 해수에 생식 하고 있는 생물이, 그 바다의 생태계를 파괴한다)의 최신 여과 기술 등, 조선이나 배의 운용에 관련하는 신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예―, 어째서 그런 이벤트의 기사를 PC USER에 게재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것은, 결코 담당 기자의 공사혼동은 아니다.시스템화가 진행되는 박용 기기나 위성통신 기기에는, PC USER에서도 친숙함이 있는 메이커가 참가하고 있다.그 1개가, 디스플레이 메이커의 나나오다.
전자 해도의 보급에 의해서, 책상에 둔 종이의 해도를 디바이더와 삼각자로 선을 그으면서 항로를 당기는 것은 거의 없어져(단지, 백업으로서 종이의 해도를 사용하는 항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은 되어 있지만), 브릿지에 줄선 디스플레이에 표시한 전자 해도를 항해에 이용하는 것이 통상이 되고 있다.전자 해도는, 자선 위치의 표시나 항로 설정에 사용할 뿐만 아니라, AIS에 의해서 취득한 것 외의 배의 정보 표시나, 레이더 표시 등, 종합적인 항해 정보 디바이스로서 자리 매김되고 있다.디스플레이는, 브릿지 뿐만이 아니라, 기관실의 컨트롤 콘솔이나 무선실의 스테이터스 표시 등, 배의 항해나 운용에 관한 모든 정보의 표시 디바이스라고 해도 이용되고 있다.
그렇게 되면, 배를 맡는 선원이나 배의 소유자인 해운회사로서는, 시인성이 뛰어나 한편, 높은 신뢰성을 가지는 디스플레이를 요구하게 된다.나나오는, PC용을 시작으로 하고, 업무용 디스플레이 메이커로서 일본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비싼 평가를 얻고 있다.그러한 나라의 조선 회사로부터, 「나나오의 디스플레이를 선박으로도 이용하고 싶다」라고 하는 요망이 많이 (듣)묻게 되어, 나나오는 박용 디스플레이에 참가하게 되었다.그 제1탄으로서 2012년의 1월부터 출하를 개시하고 있는 것이, 「DuraVision FDU2101」와「DuraVisoin FDU2101T」다.어느쪽이나 21.3형 와이드의 액정 디스플레이로, 그 디스플레이로서의 사양은 거의 공통된다.FDU2101T로 터치 패널을 탑재하는 것이 얼마 안되는 차이점이다.
DuraVision FDU2101와 DuraVision FDU2101T로 중요한 것은, 세계의 배에 탑재받기 위해, 각국에서 제정하고 있는 박용 기기의 내구 기준등을 나타낸 선급 규격을 클리어 해야 하는 것이다.일본의 일본해일협회 이외에, 주된 선급 규격을 책정하는 단체로서 영국의 로이드 선급 협회나 노르웨이의 뎁트·노르스케·베리타스, 미국의 미국 선급 협회등이 있지만, 해외, 특히 뎁트·노르스케·베리타스의 기준은 레벨이 높고, 「이것을 클리어 할 수 있으면, 모든 것을 클리어 할 수 있다」라고까지, 박용 기기 메이커가 말할 정도다.이 선급 규격을 클리어 하기 위한(해), 나나오는 자사 공장에 이 기준을 만족 시키는 테스트 시설을 마련하고, 선급 규격을 클리어 하는 제품 품질과 내구성능을 실현했다.
출하하고 있는 FDU2101와 FDU2101T는, 주로 기관실의 제어 룸에서의 이용을 상정한 모델로, SEA JAPAN에서는, 브릿지에서 사용하는 모델을 참고 전시하고 있었다.브릿지 이용을 상정한 모델은, 25.54형태 와이드로 해상도1920닷과 사이즈를 크게 한 것 외, 닛코가 해당하는 비교적 밝은 브릿지에서 이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반사를 억제하기 위해서, 디스플레이면과 패널면의 공간에 투명한 수지를 충전하는 「그라스본딘그」처리를 가하고 있다.제품의 투입은 2013년이 될 전망이라고 한다.
나나오 영업 1부 산업 기기 영업과 엔지니어링 솔루션 그룹의 요시노 마코토씨는, 박용 기기에서는 후발이 되는 나나오의 우위성으로서 선행하는 북유럽 메이커와 비교해서, 높게 평가되고 있는 품질과 서포트 체제의 충실도, 그리고, 10년이라고 하는 장기간에 걸쳐서 같은 제품을 계속 제공하는 보증을 든다.박용 기기의 분야에서도, 일본 제품에 대한 신뢰성은 높기 때문에, 그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 서포트가 중요하다고 나나오는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