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김해 공항에서 항공기 화재 승객들 176명 전원 피난
【부산 연합 뉴스】한국 남부의 김해국제공항에서 28일 오후 10시 15분쯤, 이륙을 준비해 있던 홍콩행의 저렴한 항공 회사(LCC) 에어 부산의 항공기의 후방으로부터 화재가 발생했다.승객 170명이나 승무원 6명은 긴급 탈출용의 슬라이드로 피난했다.
승객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승객에게는 외국인 22명(중국 18명, 미국 2명, 영국 1명, 필리핀 1명)이 포함되어 있었다.
불은 동일 오후 11시 31분쯤 진화할 수 있었다.
국토 교통부는 중앙 사고 수습 본부를 설치해, 사고의 수습에 나섰다.승객의 증언이나 항공기의 운항 기록등을 조사해 화재가 발생한 원인을 해명할 방침이다.
炎上飛行機は韓国名物に
韓国・金海空港で航空機火災 乗客ら176人全員避難
【釜山聯合ニュース】韓国南部の金海国際空港で28日午後10時15分ごろ、離陸を準備していた香港行きの格安航空会社(LCC)エアプサンの航空機の後方から火災が発生した。乗客170人や乗務員6人は緊急脱出用のスライドで避難した。
乗客3人が軽傷を負って病院で治療を受けた。
乗客には外国人22人(中国18人、米国2人、英国1人、フィリピン1人)が含まれていた。
火は同日午後11時31分ごろ消し止められた。
国土交通部は中央事故収拾本部を設置し、事故の収束に乗り出した。乗客の証言や航空機の運航記録などを調べ、火災が発生した原因を解明する方針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