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조선일보 일본어판 2024년 9월 9일
한국 국민의 반수(49.2%)는, 장기적으로 울분을 안은 상태에 있다고 한다.이것은 서울 오호건대학원의 조사 결과로 밝혀졌다.젊은층의 비율이 특히 높았다.놀랐던 것에, 이 비율은 독일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사한 조사의 결과(15.5%)의 3배에 이르렀다.다만, 이번은 4번째의 조사였지만 과거 3회의 조사(2018년, 54.6%등)보다는 약간 비율이 낮아졌다.연구진은 「한국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울분 감정은 간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 정도 울분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 많으니까, 한국은 「울분 사회」라고 해도 잘못은 아닐 것이다.한국은 분명하게 성공한 선진국인데, 왜 그렇게인 것일까.그것은, 한국에서는 타인과 비교하는 것이 일상화해, 경쟁의 격렬한 사회가 되어 있기 때문이 아닌가.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맹국 중(안)에서 자살율 1위, 하루의 자살 사망자수가 평균 37.7명에 이르고 있는 것도 이것과 관계가 있다일 것이다.경쟁을 피할 수 없다면, 공정한 경쟁에 사회가 더 관심을 따라서는 안될까.
https://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24/09/02/2024090280069.html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語版2024年9月9日
韓国国民の半数(49.2%)は、長期的に鬱憤を抱えた状態にあるという。これはソウル大保健大学院の調査結果で明らかになった。若者層の割合が特に高かった。驚いたことに、この割合はドイツ人を対象に実施した類似の調査の結果(15.5%)の3倍に達した。ただし、今回は4回目の調査だったが過去3回の調査(2018年、54.6%など)よりはやや割合が低くなった。研究陣は「韓国社会を構成する人々の鬱憤感情は看過できない水準」と指摘した。
これほど鬱憤を感じている人が多いのだから、韓国は「鬱憤社会」と言っても誤りではないだろう。韓国は明らかに成功した先進国なのに、なぜそうなのだろうか。それは、韓国では他人と比較することが日常化し、競争の激しい社会になっているからではないか。韓国が経済協力開発機構(OECD)加盟国の中で自殺率1位、一日の自殺死亡者数が平均37.7人に達しているのもこれと関係があるだろう。競争が避けられないのなら、公正な競争に社会がもっと関心を注ぐべきではないだろうか。
https://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24/09/02/20240902800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