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도 충격을 준, 12월 3일의 한국·윤 주석기쁨(윤손뇨르) 대통령에 의한 「비상 계엄」.가두에서 항의가 소리를 높인 시민중에는 여성이 눈에 띄었다.한편, 윤정권의 발족에는, 근년의 한국 사회에서 심각화하는 여성 배싱도 관계하고 있었다고 한다.한국 시민운동의 변화나, 한국으로 나아가는 성간의 분단에 대해서, 조선 성사가 전문의 최 마코토 공주(체손히)·오사카산업대준교수에 읽어 풀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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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손히 1977년 홋카이도 태생.저서에 「여성들의 한국 근현대사」(케이오 기쥬쿠 대학 출판회).2024년의 NHK 연속 TV 소설 「범에 날개」로 조선 문화 고증을 담당했다.
운동은 화염병으로부터 펜 라이트로
――윤씨에게 항의하는 데모의 영상에서는, K-POP의 인기곡이 흘러가 사람들이 펜 라이트를 거절하는 등, 「페스」와 같은 고조가 전해져 옵니다
3일밤의 비상 계엄은 갑작스런 일이었지만, 그런데도 데모속에서는 여성이나 젊은층의 모습이 눈에 띈 것 같습니다.1980년의 광주 사건을 소재로 한 소설을 다룬 한·암씨가 금년의 노벨 문학상을 수상 한 적도 있어, 민주화 운동의 기억에 빛이 맞고 있던 정면이기도 했습니다.광주 사건이나 87년의 민주화를 경험하고 있지 않는 젊은이 세대여도, 그 당사자였던 친세대의 체험으로부터 얻는 것이 있었겠지요.
또, 현대만이 가능한 「헤아려」문화도, 젊은이 세대를 움직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BTS를 필두로, 현재 병역에 오르고 있는 아이돌도 많이 있습니다.군대에 있는 스스로의 「헤아려」가, 시민이나 스스로에 대해서 부당하게 총을 겨누게 되어 버릴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젊은이를 몰아낸 면은 클 것입니다.한 때의 민주화 운동으로 시민이 손에 넣은 화염병이, 지금은 펜 라이트가 되었다.새로운 시대의 형태다라고 생각합니다.
나도 「헤아려 활」을 하고 있으므로 실감합니다만, 「헤아려」의 펜 라이트는 팬에게 있어서 매우 소중한 보물입니다.그런 보물을 가지고 가두에 선다는 것은, 일견 가벼운 김같습니다만, 그들 그녀들에게 있어서는 매우 진지한 일입니다.「헤아려」의 힘을 빌리고 데모를 향하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겠지요.
――원칙 남성 전원에게 병역이 부과되는 한국에서는, 국회내에서 바리게이트를 쌓아 군에 저항한 의원이나 시민중에도, 많은 병역 경험자가 있었습니다
국회에 들어 온 군에 대해서, 같은 부대에 있던 것이 있는 의원이 「선배에게 총을 겨누는 것인가」라고 나무라거나 특수부대 출신의 문 재인(문제인) 전대통령이 「군은 발포하지 말아라」라고 SNS로 발신하거나와 군대의 상하 관계를 의식한 남성들의 사이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 사태의 악화를 막은 면은 있어요.광주 사건에서도, 병역 경험으로부터 총을 취급할 수 있는 남성 시민들이 군에 대해서 저항의 최전선에 서있었습니다.
단지 이것은, 사회운동의 사내다움화, 여성의 존재를 「후방 지원」으로서 경시하는 성 롤의 고정화라고도 표리 일체인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근년은 징병제의 존재 의의가 의문시되는 일도 많아지고 있었습니다만, 이번 비상 계엄을 받아 또 윤씨와 같은 인물이 나왔을 때에 갖추어 필요한 면도 있는 것은 아닌지, 라고 논의가 바뀌어 올지도 모릅니다.병역의 경험이 있다 일이 시민운동에 자주(잘)도 나쁘게도 도움이 되어 버린다, 라고 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로？`키.
「녀혐」이 분단 하는 사회
――남성에만 병역이 부과되는 것에 대하고, 근년 한국의 남성의 사이에서는 불만의 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듣)묻습니다
한국 사회로의 여성의 살기 괴로움을 그린 소설 「82 년생, 김·지욘」이 출판되어 「#MeToo」운동이 고양한 2016년 당으로부터, 그 반동으로서 「녀혐」(여권, 요홉)로 불리는 여성 배싱이 강해져 왔습니다.
日本にも衝撃を与えた、12月3日の韓国・尹錫悦（ユンソンニョル）大統領による「非常戒厳」。街頭で抗議の声を上げた市民の中には女性が目立った。一方、尹政権の発足には、近年の韓国社会で深刻化する女性バッシングも関係していたという。韓国市民運動の変化や、韓国で進むジェンダー間の分断について、朝鮮ジェンダー史が専門の崔誠姫（チェソンヒ）・大阪産業大准教授に読み解いてもら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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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ェ・ソンヒ 1977年北海道生まれ。著書に「女性たちの韓国近現代史」（慶応義塾大学出版会）。2024年のNHK連続テレビ小説「虎に翼」で朝鮮文化考証を担当した。
運動は火炎瓶からペンライトに
――尹氏に抗議するデモの映像からは、K-POPの人気曲が流され、人々がペンライトを振るなど、「フェス」のような盛り上がりが伝わってきます
3日夜の非常戒厳は突然のことでしたが、それでもデモの中では女性や若年層の姿が目立ったようです。1980年の光州事件を題材にした小説を手がけたハン・ガン氏が今年のノーベル文学賞を受賞したこともあり、民主化運動の記憶に光が当たっていた矢先でもありました。光州事件や87年の民主化を経験していない若者世代であっても、その当事者だった親世代の体験から得るものがあったのでしょう。
また、現代ならではの「推し」文化も、若者世代を動かしたと考えています。
BTSを筆頭に、現在兵役に就いているアイドルも多くいます。軍隊にいる自らの「推し」が、市民や自分たちに対して不当に銃を向けることになってしまうかもしれない、という危機感が若者を駆り立てた面は大きいでしょう。かつての民主化運動で市民が手にした火炎瓶が、今ではペンライトになった。新しい時代の形なのだと思います。
私も「推し活」をしているので実感するのですが、「推し」のペンライトはファンにとってとても大事な宝物です。そんな宝物を持って街頭に立つというのは、一見軽いノリのようですが、彼ら彼女らにとっては非常に真剣な営みなのです。「推し」の力を借りてデモに向かっているともいえるでしょう。
――原則男性全員に兵役が課される韓国では、国会内でバリケードを築いて軍に抵抗した議員や市民の中にも、多くの兵役経験者がいました
国会に入ってきた軍に対して、同じ部隊にいたことのある議員が「先輩に銃を向けるのか」とたしなめたり、特殊部隊出身の文在寅（ムンジェイン）前大統領が「軍は発砲するな」とSNSで発信したりと、軍隊の上下関係を意識した男性たちの間で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が、事態の悪化を防いだ面はあります。光州事件でも、兵役経験から銃を扱える男性市民たちが軍に対して抵抗の最前線に立っていました。
ただこれは、社会運動のマッチョ化、女性の存在を「後方支援」として軽視するジェンダーロールの固定化とも表裏一体であることは注意が必要です。
近年は徴兵制の存在意義が疑問視されることも増えてきていましたが、今回の非常戒厳を受け、また尹氏のような人物が出てきたときに備えて必要な面もあるのではないか、と議論が変わってくるかもしれません。兵役の経験があることが市民運動に良くも悪くも役立ってしまう、というのは難しい問題です。
「女嫌」が分断する社会
――男性のみに兵役が課されることに対して、近年韓国の男性の間では不満の声が大きくなっていると聞きます
韓国社会での女性の生きづらさを描いた小説「82年生まれ、キム・ジヨン」が出版され、「#MeToo」運動が高揚した2016年あたりから、その反動として「女嫌」（じょけん、ヨヒョム）と呼ばれる女性バッシングが強まってきま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