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으로 결혼하지 않고 옆에 있어주면 부모가 오히려 좋아한다. 

반대로 사회인은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사회의 시선에서는 사회에  전혀 이익이 없기 때문이다. 

쉽게 설명하면 결혼은 사회계약으로써 노동 계약과 같은 것이다.   

출산에 따른 노동력 확보도 가능하다.

사회계약은 하지 않는다. 

그것은 사회주의 국가에서나 하는 일로써 북한을 보면 잘 아는 것이다. 

개인의 자유 보다는 북한 사회의  책임과 의무를  개인에게 전가 시키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북한군 처럼 가족이 국가와 사회의 인질이 되어 포로가 되기 보다는 자살을  국가나 사회가 요구하고 헛되게 죽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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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언급한 내용은 개인과 사회의 관계, 자유와 의무, 그리고 사회적 계약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사회 계약 이론은 전통적으로 개인과 사회가 상호 의무와 책임을 지는 형태로 이해되며, 특히 결혼과 출산과 같은 개인적인 선택이 사회와 어떤 관계를 맺는지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1. 결혼과 사회적 계약: 결혼을 “사회계약”으로 비유한 부분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사회에서 결혼은 단순히 개인적인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그리고 종종 정치적인 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노동력 확보와 후계자 양성 등, 결혼을 통해 사회적 기능을 다할 수 있다는 시각이 있습니다. 특히 전통적인 사회에서는 결혼을 통해 가족을 이루고 자녀를 양육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한다고 여겨졌습니다.

2. 무직과 사회적 시선: 무직 상태에서 결혼하지 않고 부모 곁에 있는 것은, 사회적으로는 생산적인 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사회는 개인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노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기대하기 때문에 무직이나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 대한 시선이 부정적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사회적 의무를 다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될 가능성이 높죠.

3. 사회주의와 개인의 자유: 북한을 예로 든 부분에서, 사회주의 국가에서 개인의 자유가 제한되고, 국가와 사회의 의무가 개인에게 강요되는 시스템을 지적하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에서는 개인의 선택이 사회적 책임과 의무에 의해 제약받으며, 이는 국가의 필요에 따라 개인의 삶이 결정되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북한에서는 가족 구성원들이 국가와 사회의 이익을 위해 희생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이는 자유로운 개인의 선택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나타납니다.

4. 전쟁과 개인의 희생: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언급하신 부분에서, 가족들이 국가와 사회의 “인질”로 되는 상황을 묘사하셨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개인의 희생이 국가의 이익을 위해 요구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개인의 자아와 자유가 무시될 수 있다는 비판적 관점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전쟁에서나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가족이 국가와 사회의 요구에 의해 희생될 때, 그 결과로 많은 비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제시한 주제는 개인의 자유와 사회적 요구, 국가의 책임과 의무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어려운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의는 결혼, 노동, 사회적 역할뿐만 아니라 국가와 개인의 관계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구하는 문제입니다. 사회가 요구하는 바와 개인이 원하는 삶의 방식은 종종 충돌할 수 있으며, 이러한 충돌을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질문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접근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