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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국회 보고
“우크라 드론에 장성급 피살”
“추가 파병 가능성 예의주시”

우크라이나군이 드론에 의해 공격당하는 북한군의 모습이라며 공개한 영상의 한 장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엑스(X) 게시물 영상 화면 캡처

우크라이나군이 드론에 의해 공격당하는 북한군의 모습이라며 공개한 영상의 한 장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엑스(X) 게시물 영상 화면 캡처

국가정보원이 19일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된 북한군이 교전 과정에서 최소 100명이 사망하고 1,000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전 지원에 나선 북한군을 ‘총알받이’ ‘짐덩이’ 취급을 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그럼에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파병 카드를 꺼내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7일 텔레그램에 게시한 영상에 사체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불타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북한군 손실을 은폐하고자 북한군의 얼굴까지 불태우고 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7일 텔레그램에 게시한 영상에 사체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불타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북한군 손실을 은폐하고자 북한군의 얼굴까지 불태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 텔레그램 캡처

”보수적”으로 잡아도 1100여 명 사상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여당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은 “(최대 격전지인) 우크라이나 남서부 쿠르스크 지역에 배치된 1만1,000여 명의 북한군 일부가 12월 들어서 실제 전선에 투입됐다”며 “우크라이나군과 교전 과정에서 최소 사망자 100명, 부상자 1,000명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사망자 규모는 우크라이나와 우방국 정보를 모아 ‘보수적’으로 분석한 수치라면서, 실제 사상자는 훨씬 많을 가능성을 열어놨다.

쿠르스크 일대가 평원·개활지라서 북한군이 러시아군 대신 ‘총알받이’로 희생될 것이란 전문가 예측이 현실화한 것이다. 국정원은 “적은 교전 횟수에도 불구하고 사망자가 다수 발생한 배경에는 개활지라는 낯선 전장 환경에서 북한군이 전선 돌격대 역할로 소모되고 있다는 것과, 드론 공격에 대한 대응 능력 부족에 있다”라며 “러시아군 내에서도 북한군이 드론에 대해 무지해서 오히려 짐이 된다는 불평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공격과 드론 공격으로 인해 훈련 중인 북한군 ‘장성급’ 사망자가 발생한 정황까지 확인됐다.

조태용(왼쪽 두 번째) 국정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러·우크라이나 전쟁 북한군 참전 관련 간담회에서 신성범 정보위원장(가운데), 이성권 여당 간사(오른쪽 두 번째) 등과 대화하고 있다. 뉴스1

조태용(왼쪽 두 번째) 국정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러·우크라이나 전쟁 북한군 참전 관련 간담회에서 신성범 정보위원장(가운데), 이성권 여당 간사(오른쪽 두 번째) 등과 대화하고 있다. 뉴스1

추가 파병 만지작... 탄핵 상황엔 “로우키”



그럼에도 북한은 추가 파병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 폭풍군단 내에서 추가 병력 차출설이 돌고, 김 위원장의 훈련 참가 준비 정황도 포착됐다고 한다. 국정원은 “북한군 추가 파병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며 “추가 파병 시 러시아가 북한에 재래식 무기 현대화 등 반대급부를 제공할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보고했다. 폭풍군단 10개 여단 소속 병력 4만6,000명 중 1만1,000명이 파병된 상황이어서 추가로 파병할 수 있는 여력은 충분하다고 국정원은 평가했다. 이 경우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소추 상황에 북한은 ‘로우키’(절제된 자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원은 “우리를 향한 도발이 임박했다는 징후는 없다”라며 “북한군은 전방 지역인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군사분계선(MDL)에서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한반도 정세 급변에 로우키를 유지하는 상황”이라면서 “12월 11·12·16일 세 번 정도에 걸쳐 북한의 관영매체인 노동신문과 중앙통신을 통해 한국 상황에 대한 사실관계만 보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정치 혼란이 자신들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해 언급하지 않거나, 한국 민주주의 시스템이 북한 주민에 알려지면 체제 관리 부담이 발생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간담회에서 비상계엄 관련 논의는 없었다고 이 의원은 전했다.


国政院 "ロシア , 北朝鮮軍 "ジムドングが" 取り扱い…保守的に取っても 1000人余り死傷"

国政院国会報告
“ウクライドロンに将軍級被殺”
“追加派兵可能性注視”

ウクライナ君がドロンによって攻撃される北朝鮮軍の姿と言いながら公開した映像の一場面. ボルロデ−ミルゼルレンスキエックス(X) 掲示物映像画面キャプチャ

ウクライナ君がドロンによって攻撃される北朝鮮軍の姿と言いながら公開した映像の一場面. ボルロデ−ミルゼルレンスキエックス(X) 掲示物映像画面キャプチャ

国家情報院が 19日 “ウクライナ戦線に投入された北朝鮮軍が交戦過程で最小 100人が死亡して 1,000人が負傷にあった”と明らかにした. ロシアがウクライナ前支援に出た北朝鮮軍を ‘チォングアルバッが’ ‘ジムドングが’ 取り扱いをしているという分析も出た. それでもキム・ジョンウン北朝鮮国務委員長が 2次派兵カードを取り出すことができるという観測が出る.

ボルロデ−ミルゼルレンスキウクライナ大統領が 17日テレグラムに掲示した映像に死体に推定される何かが燃えている場面が盛られている. ゼルレンスキ大統領はロシアが北朝鮮軍損失を隠蔽しようと北朝鮮軍の顔まで燃やしていると

ボルロデ−ミルゼルレンスキウクライナ大統領が 17日テレグラムに掲示した映像に死体に推定される何かが燃えている場面が盛られている. ゼルレンスキ大統領はロシアが北朝鮮軍損失を隠蔽しようと北朝鮮軍の顔まで燃やしていると主張した. ゼルレンスキテレグラムキャプチャ

"保守的"で取っても 1100余人思想



国政院はこの日国会情報委元会非公開懇談会でこのように報告したと与党幹事の理性圏グックミンウィヒム議員が伝えた. 国政院は “(最大激戦地である) ウクライナ南西部クルスク地域に配置された 1万1,000余名の北朝鮮軍一部が 12月聞いて実際電線に投入された”と “ウクライナ君と交戦過程で最小死亡者 100人, 負傷者 1,000人が発生した”と報告した. 死亡者規模はウクライナと友国情報を集めて ‘保守的’に分析した数値としながら, 実際死傷者はもっと多い可能性を開いて置いた.

クルスク一帯が平原・広い開放地なので北朝鮮軍がロシア軍代わり ‘チォングアルバッが’に犠牲されることと言う(のは)専門家予測が現実化したのだ. 国政院は “少ない交戦回数にもかかわらず死亡者が多数発生した背景には広い開放地という不慣れな戦場環境で北朝鮮軍が電線突撃隊役目で消耗しているということと, ドでは攻撃に対する対応能力不足にある”と言いながら “ロシア軍内でも北朝鮮軍がドロンに対して無知でむしろ荷になるという不平が出ている状況”と伝えた. 同時にウクライナのミサイル攻撃とドでは攻撃によって訓練中の北朝鮮軍 ‘将軍級’ 死亡者が発生した情況まで確認された.

釣太用(左側二番目) 国政院長が 19日午前ソウル汝矣島国会で開かれたロシア・ウクライナ戦争北朝鮮軍参戦関連懇談会で神聖犯情報委院長(の中), 理性圏与党幹事(右側二番目) などと話し合っている. ニュース1

釣太用(左側二番目) 国政院長が 19日午前ソウル汝矣島国会で開かれたロシア・ウクライナ戦争北朝鮮軍参戦関連懇談会で神聖犯情報委院長(の中), 理性圏与党幹事(右側二番目) などと話し合っている. ニュース1

追加派兵万誌作... 弾劾状況には "ロウキ"



それでも北朝鮮は追加派兵カードをいじくることと見える. 北朝鮮暴風軍団内で追加兵力差出説が回って, 金委員長の訓練参加準備情況も捕捉されたと言う. 国政院は “北朝鮮軍追加派兵可能性を注視している”と言いながら “追加派兵時ロシアが北朝鮮に在来式武器現代化など反対給付を提供すると予想される”と報告した. 暴風軍団 10個旅団所属兵力 4万6,000人の中 1万1,000人が派兵された状況なので追加に派兵することができる余力は十分だと国政院は評価した. この場合韓半島の軍事的緊張がいっそう高まるように見える.

ただユンソックヨル大統領の非常戒厳宣布と弾劾訴追状況に北朝鮮は ‘ロウキ’(節制された姿勢)を維持することで現われた. 国政院は “私たちに向けた挑発が切迫したという兆しはない”と言いながら “北朝鮮軍は前方地域である西海北方境界線(NLL)と軍事分界線(MDL)で軍事的衝突が発生しないように強調している”と明らかにした.

国政院は “韓半島情勢急変にロウキを維持する状況”と言いながら “12月 11・12・16日三度位にわたって北朝鮮の官営媒体である労動新聞と中央通信を通じて韓国状況に対する事実関係だけ報道している”と伝えた. 韓国政治混乱が自分たちに有利だと判断して言及しないとか, 韓国デモクラシーシステムが北朝鮮住民に知られれば体制管理負担が発生すると判断したように見える. この日懇談会で非常戒厳関連論議はなかったとこの議員は伝え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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