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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 나타난 뒤 여행객 “멘붕”…인천공항 뒤집은 20대 일본인 결국
중앙일보
입력 2024.12.01 21:47
업데이트 2024.12.02 09:38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6360
인천국제공항에서 여행객의 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일본인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김지후 판사는 절도와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일본 국적의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6일부터 같은 달 15일까지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3차례에 걸쳐 휴대전화와 카드지갑 등 228만원 상당의 재물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체크인 카운터 앞 휴대폰 충전대에서 충전 중인 휴대전화를 갖고 가거나, 벤치에 앉아 있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몰래 지갑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훔친 카드를 이용해 공항 내 음식점 등지에서 33차례에 걸쳐 총 108만원을 결제했다. 또 훔친 휴대전화를 이용해 숙박예약 사이트에서 대금을 결제하는 등 9차례에 걸쳐 157만원을 사용했다.
김 판사는 “범행 횟수 및 장소, 피해 금액에 비춰 죄책이 가볍지 않고 피해자들과 합의되지 않았다”면서도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고 절도 피해품이 각 피해자에게 반환된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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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女現われた後旅行客 "メンブング"…仁川空港覆した 20代日本人結局
中央日報
入力 2024.12.01 21:47
アップデート 2024.12.02 09:38 [出処:中央日報]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6360
仁川国際空港で旅行客のカードを盗んで使った疑いで裁判に越された 20代日本人女性が実刑を宣告受けた.
仁川地方法院刑事2単独金誌の後判事は節度と詐欺など疑いに起訴された日本国籍の Aさんに懲役 6ヶ月を宣告したと 1日明らかにした.
Aさんは去る 9月 6日から同月 15日まで仁川中区仁川国際空港第1旅客ターミナルで 3回にわたって携帯電話とカード財布など 228万ウォン相当の財物を盗んだ疑いに起訴された.
Aさんはチェックインカウンター前携帯電話充電台で充電中の携帯電話を持って行くとか, ベンチに座っている旅行客を対象でこっそりと財布を盗んだことと調査された.
Aさんは盗んだカードを利用して空港内飲食店等地で 33回にわたって総 108万ウォンを決済した. また盗んだ携帯電話を利用して宿泊予約サイトで代金を決済するなど 9回にわたって 157万ウォンを使った.
金判事は "犯行回数及び場所, 被害金額に照らして罪責が軽くなくて被害者たちと合意されなかった"と言いながらも "過ちを認めて反省しているし節度被害品が各被害者に返還された点を考慮した"と量刑理由を明らかにした.
ギムウンビン記者 kim.eunbin@joongang.co.kr [出処:中央日報]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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