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의 스토리 작가가 지난 3일 밤 비상 계엄이 선포된 직후 자신의 게임과 관련해 “한국에서 좋은 일이 곧 있을 것 같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올렸다가 황급히 삭제했다. 그는 이후 “어처구니 없는 타이밍이었다”고 한탄했다.
일본 게임의 스토리 작가가 비상 계엄 당시 SNS를 올렸다가 삭제했다. [사진=X @nyalra 캡쳐]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3일 밤 10시 53분께 일본 게임 “니디걸 오버도즈”의 스토리 작가가 “한국에서 좋은 일이 곧 있을 것 같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라는 글을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올렸다.
이 시간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선포한 지 20분 정도가 지난 후이다.
이 작가는 이후 비상 계엄 소식을 듣게 된 듯 “타이밍을 헷갈리게 하고 싶지 않아 일단 삭제하겠습니다”며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자신이 담당한 게임의 한국 관련 희소식을 전하려던 것이 마치 계엄을 “좋은 일”로 표현한 것 같은 모양새가 되자 황급히 삭제한 것이다.
이 작가는 그 후 “우연찮게 어처구니 없는 타이밍이 되어 버렸다”고 한탄했다.
이것을 본 누리꾼들은 “본인도 너무 놀랐겠다” “진짜 등골이 오싹했을 듯” “빨리 삭제하길 잘했다” “게임 한국 정발한다는 소식이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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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 없이 자폭하는 일본인
日本ゲームのストーリー作家が去る 3日夜非常戒厳が宣布された直後自分のゲームと係わって "韓国で良いことがすぐあるようだ"は社会関係網サービス(SNS) 文を書いてから慌てて削除した. 彼は以後 "出たらめなタイミングだった"と嘆いた.
日本ゲームのストーリー作家が非常戒厳当時SNSをあげてから削除した. [写真=X @nyalraキャプチャー]
4日オンラインコミュニティによれば去る 3日夜 10時 53分頃日本ゲーム "ニデ−ゴルオボドズ"のストーリー作家が "韓国で良いことがすぐあるようです! 期待してください!" という文を自分の X(昔のツイーター)にあげた.
が時間はユンソックヨル大統領が非常戒厳を宣布してから 20分位が去る後だ.
が作家は以後非常戒厳消息を聞くようになったように "タイミングを判断がつかないようにしたくなくて一応削除します"と "申し訳ありません"と謝った.
自分が担当したゲームの韓国関連朗報を伝えようとしていたことがまるで戒厳を "良いこと"で表現したような姿になると慌てて削除したのだ.
が作家はその後 "偶然に出たらめなタイミングになってしまった"と嘆いた.
これを見たヌリクンドルは "本人もあまり驚いたろう" "本当の背筋がぞっとしたように" "早く削除するのをよくした" "ゲーム韓国ゾングバルするという消息だったように" などの反応を見せ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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透きもなく自爆する日本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