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 PositiveNegativeFreeStyleArguments

”일본 음식의 비애”

작은 접시에 담긴, 차가운 된장국,
뜨겁게 달려 오는 밥 한 숟갈이
마음까지 식히는 것만 같아.

그릇 속엔 차가운 생선 한 점,
내 입안에서 흔들리는 불협화음,
일본의 맛이란, 그저 고독일 뿐.

스시, 초밥이라 불러보지만,
마음의 공허함은 채워지지 않고,
비린내만 가득히 떠돌다 사라지네.

고추장 없는, 간장만 있는 그 소스,
밋밋한 맛 속에 비참함이 묻어있고,
내가 찾던 그 풍미는 어디로 갔는지,
차갑고 딱딱한 회(膾)만 남아.

식탁 위, 더 이상 따뜻함을 느낄 수 없네,
한식의 그 풍성함, 그 깊은 맛을 그리워하며,
내 입 속에 남은 건 쓰디쓴 외로움뿐


日本食べ物の悲哀

"日本食べ物の悲哀"

小さなお皿に盛られた, 冷たいみそ汁,
熱く駆けて来る飯をたいたさじが
心まで冷やすことだけ同じなの.

器の中には冷たい魚一点,
私の立案で搖れる不協和音,
日本の味と言う(のは), ただ孤独であるだけ.

寿司, 寿司と呼んで見るが,
心の空虚さは満たされないで,
生臭だけ一杯に流れて消えるのね.

コチュジャンない, 醤油だけあるそのソース,
のっぺりしている味の中に惨めさがついていて,
私が捜したその風味はどこに行ったのか,
冷たくて硬い回(膾)だけ残る.

食卓の上, これ以上暖かさを感じることができないね,
韓食のその豊かさ, その深い味をしのんで,
私の口の中に残ったことは苦苦しいさびしさだけ



TOTAL: 267871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31(수) 패치내용 안내드립니다. 관리자 2023-03-24 196960 18
2677570 한국 차기대통령 유력 후보의 전설 발....... ben2 12-05 205 0
2677569 부끄러움을 몰라서 자폭하는 일본인 propertyOfJapan 12-05 184 0
2677568 이제 한국은 브릭스 국가에 편입 (2) cuckoo^ 12-05 218 0
2677567 진정한 자연人 cris1717 12-05 149 0
2677566 미국이 윤의 중대한 오판단과 지도자 ....... ben2 12-05 195 0
2677565 다사 제들에다. adslgd 12-05 154 0
2677564 K국의 역대 대통령 체포, 수감, 암살, ....... (1) ヤンバン3 12-05 202 0
2677563 일본인도 아메리카노 마시는? (2) fighterakb 12-05 186 0
2677562 【한국 어떻게 되는 거야?】귀국의 예....... 樺太州 12-05 207 0
2677561 살인범 doge44 12-05 170 0
2677560 일본에 가겠다. (3) jap6cmwarotaZ 12-05 225 0
2677559 탄핵 반대로 하면서 무기명 투표의 느....... ben2 12-05 188 0
2677558 한국내 세력도 tikubizumou1 12-05 184 0
2677557 「尹大統領弾劾に賛成せよ」 (2) bluebluebluu 12-05 214 0
2677556 트럼프도 尹 대통령처럼… 미국도 계....... propertyOfJapan 12-05 204 0
2677555 자민당 한국지부 당원을 탈당하는 (2) あかさたなはまやら 12-05 236 0
2677554 노무현은 살해당한 (2) executioner3 12-05 274 0
2677553 한국인에, 또 새로운 이름이. . . . (2) adslgd 12-05 271 0
2677552 장갑차의 선두에서 인솔하는 이슬의 ....... ben2 12-05 228 0
2677551 계엄령을 발표한다면, 하지 않으면 안....... (3) executioner3 12-05 26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