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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지난해 혼인 건수가 19만3000여 명으로 10년 전 대비 40% 감소하고 30대 미혼율이 50%를 돌파한 가운데, 한 여성이 게으른 성향 때문에 비혼을 선택하고 싶다는 사연이 관심을 끌고 있다.

A씨는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을러서 비혼인 분 있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결혼을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릴 때부터 에너지가 적은 편이었고 하도 잠만 자서 엄마가 걱정할 정도였다”며 “아버지도 에너지가 적고 내성적인 편인데 유전인 것 같다. 기본적으로 무던하고 지금도 하루에 8시간 이상은 자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술 안 마시고 유흥 안 한다. 친구도 안 만난다. 취미는 음악 듣기와 뜨개질”이라며 “부모가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자취하는데 내 빨래, 내 밥도 귀찮아서 한 끼만 먹는데 식구들 모두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기가 울면 달래야 하고 자식 교육 문제, 친구 문제, 취업, 결혼 다 부모가 신경 써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시댁, 처가 행사나 김장 그리고 명절도 챙겨야 한다. 결혼한 언니 보니까 행사가 진짜 많더라”라고 혀를 내둘렀다.



A씨는 “전 애초에 그만한 그릇이 안 된다. 그래서 일찌감치 비혼 하기로 마음먹었고, 부모님도 잘 생각했다고 하신다”며 “부모 노릇, 아내의 의무가 절대 쉬운 게 아니라더라. 아무리 잘해도 욕먹는 게 며느리 아니냐”라고 썼다.

그는 “저 같은 성향은 혼자 살아야 한다고 하는데 남자 친구가 결혼하자고 말해서 고민된다. 거절하고 혼자 사는 게 답이겠죠?”라고 조언을 구했다.

누리꾼들은 “공감한다. 주말에 꼭 집에 있어야 하고 밥 해먹는게 귀찮아서 빵 먹거나 밀키트로 해 먹는다”, “저는 누구를 챙겨주기 싫어서 비혼 선택했다”, “생각만 해도 귀찮다”, “게으른 편이 아닌데도 결혼하고 나니 챙길 게 많아서 귀찮다”, “귀찮음이 심한 사람은 결혼과 안 맞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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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비슷하지 여자가 귀찮기 때문에 결혼하지 않는다.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욕심이 많다...탐욕 수준이다. 

그런 여자들의 욕심을 채워줘야 하는 남성들은 이제 귀찮아진 것이다. 


女性の告白怠けで結婚しない.

[ソウル=ニューシース] ツェフィゾング記者 = 去年婚姻件数が 19万3000余人で 10年前備え 40% 減少して 30台未婚率が 50%を突破した中に, ある女性が怠けな性向のためビホンを選択したいという事情が気を引いている.

Aさんは去る 18働いたオンラインコミュニティに "怠けで非婚姻分いますか?"という題目の文を書いて結婚を悩んでいると打ち明けた.



彼は "幼い時からエネルギーが少ない方だったしあまりにも眠りばっかりしてママが心配するほどだった"と "お父さんもエネルギーが少なくて内気な方なのに遺伝のようだ. 基本的に無難で今も一日に 8時間以上は寝なければならない"と運をテッダ.

であって "私はお酒飲まなくて遊興しない. 友達も会わない. 趣味は音楽聞き取りと編み物"と言いながら "親が本当にすごいと思う. 一人暮らしするのに私の洗濯, 私のご飯も面倒で一食だけ食べるのに家族たち皆取りそらえ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った.

それとともに "赤んぼうが泣けばなぐさめなければならないし子教育問題, 友達問題, 就業, 結婚すべて親が気を使わなければならない. 彼だけではなく婚家, 妻家行事やキムチの漬け込みそして節日も取りそらえなければならない. 結婚したお姉さん見るから行事が本当に多かったよ"と感嘆した.



Aさんは "私は最初に彼ほどの器にならない. それで早目にビホンすることに心に決めたし, ご両親もよく考えたとなさる"と "親役, 妻の義務が絶対易しいのではいやだそうだ. いくらお上手でも悪口を言われるのが嫁女ではないか"と書いた.

彼は "私のような性向は独身生活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うのに男友達が結婚しようと言って悩みされる. 断って独身生活をするのが答でしょう?"と助言を求めた.

ヌリクンドルは "共感する. 週末に必ず家にいなければならなくてご飯こしらえて食べるのが面倒でパン食べるとかミルキトでこしらえて食べる", "私は誰をめんどうを見てくれたくなくてビホン選択した", "考えだけでも面倒だ", "怠けな方ではないのに結婚してからこそ取りそらえるのが多くて面倒だ", "厄介のひどい人は結婚と当たらない" などの反応を見せ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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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も似ているの女が面倒だから結婚しない.

女達は基本的に欲心が多い...貪欲水準だ.

そんな女達の欲心を満たしてくれなければならない男性たちはもう面倒になったの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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