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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백악관 복귀와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이른바 “레드 웨이브”(공화당 물결)가 현실화하면서 우리나라 안보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으로 인한 안보 위기를 자체 핵무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우리나라에 가장 큰 부담은 주한미군 감축 또는 철수 위협, 이와 맞물린 큰 폭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미 공화당이 행정부 뿐 아니라 상하원 의회 권력까지 장악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뜻에 따라 국방수권법안(NDAA)을 개정하고 주한미군을 감축 또는 철수를 추진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올해 10억 달러(약 1조3800억원) 수준에서 최소 100억 달러(약 13조8000억원)로 인상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올해 한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은 약 10억 달러로 추정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장한 금액의 10분의 1수준이다.

한미 양국이 지난달 주한미군 주둔비용에 관한 우리 분담금을 11억 달러(약 1조5200억원)에 연간 물가상승률을 적용하기로 했지만 차기 행정부에서 이를 무력화할 수 있다. 국가 간 협정과 조약은 한 국가의 주권사항으로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론적으로 파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1년 11월 대통령 재임 4년을 회고하면서 독일 수입차에 대한 관세 상향,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50억 달러(약 6조9000억원) 실현 등을 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15일 시카고 경제클럽 대담에서 한국은 머니머신(돈 버는 기계)이라며 주한미군 주둔 비용으로 연간 100억 달러 분담을 주장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기 행정부 당시인 2020년 9월 자신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를 거부한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와 충돌하며 독일 주둔 미군 병력의 3분의 1을 철수시켰다.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군 철수 이유에 대해 “독일이 국내총생산(GDP)의 2%를 분담금으로 지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다른 이유는 없다”고 했다.

서정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트럼프가 재집권할 경우 주한미군 주둔 관련 혼란이 예상되는 만큼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주한미군 축소·철수를 방위비 인상 협상을 위한 지렛대로 활용할 수 있어 방위비 협상은 “지연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5일(현지시간) 치러진 제47대 미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에 관한 개표가 6일 자정을 넘겨 진행 중인 가운데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5일(현지시간) 치러진 제47대 미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에 관한 개표가 6일 자정을 넘겨 진행 중인 가운데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보다 높은 득표 수를 기록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 6일 오전 1시(한국시간 6일 오후 3시) 트럼프는 247명의 선거인단을, 해리스는 210명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북 정상회담 이후 공동성명에서 “값비싼 전쟁 게임을 하지 않겠다”며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을 일방적으로 선언하기도 했다. 만일 트럼프 2기에서 주한미군 감축 또는 철수에 나서고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과 만나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하거나 한반도 종전 선언 등의 이벤트를 펼친다면 우리 안보에 심대한 위협이 예상된다.

한 외교안보 전문가는 “트럼프가 당선되면 대통령 취임 전 특사를 파견해 주한미군 주둔 필요성 등을 강조해야 한다”며 “주한미군이 북한 억제는 물론 트럼프의 최대 관심사인 중국 저지에 핵심적 존재라는 의미를 각인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수용하기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핵무장 잠재력 확보를 위한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자체 핵무장 등의 협상 카드를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5선 의원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이 대한민국이 “제한적 자체 핵무장”에 나설 기회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우리 국민 70%가 한국의 독자적 핵무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며 “트럼프 정부의 국가안보 보좌관이 될 수 있는 엘브리지 콜비 등은 한국의 핵무장을 용인해 주자고 얘기한다. 자체 핵무장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라고 했다.

윤 의원은 “”공포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우리도 자체 핵무장을 하자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북한이 핵을 폐기하면 우리도 폐기하겠다”는 카드로서의 제한적 무장”이라며 “트럼프가 북한과의 “빅딜”로 주한미군을 철수시킬 때 제한적 핵무장 카드를 꺼내면 받아들여질 수 있다. 미국이 한국의 핵 보유를 승인하면 NPT(핵확산금지조약) 체제에 따른 국제사회의 제재는 들어오기 어렵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10.02. <a href='mailto:photo@newsis.com'>photo@newsis.com</a>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최진석미국의 새 대통령이 정해지면서 외교적 후속 조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과 공화당 대선 캠프의 주요 참모들, 조력자들과 긴밀한 소통과 정책 협의를 지속해 왔다”며 “선거 결과가 나오게 되면 결과에 따라 윤 대통령과 당선인 사이 소통 기회가 빠른 시일 안에 마련될 것”이라고 했다. 우리 정상이 전화 통화 등을 통해 당선인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하는 방안도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고위급 간 접촉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우선 우리 측 고위급 인사가 미국 현지로 파견될 가능성이 높다. 외교부 당국자는 “미국의 새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다양한 계기의 접촉을 통해 한미 동맹, 한미일 협력에 대한 초당적인 지지가 굳건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トランプが帰って来る…"在韓米軍撤収危機? 自体核武装機会で

である(現地時間) アメリカ大統領選挙でドナルドトランプの前大統領のホワイトハウス復帰と共和党が上・下院を皆掌握するいわゆる "レッドウエーブ"(共和党波)が現実化しながら我が国の安保の不確実性が高くな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恐れが申し立てられる. 専門家たちはトランプの前大統領当選による安保危機を自体核武装の機会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助言する.

我が国に最大の負担は在韓米軍減縮または撤収脅威, これとかみ合った大幅の防衛費分担金増額要求になるように見える. 今度米共和党が行政府のみならず上下院議会権力まで掌握すればトランプの前大統領の意味によって国防授権法案(NDAA)を改正して在韓米軍を減縮または撤収を推進する可能性を排除することができない.

トランプの前大統領は韓国の在韓米軍防衛費分担金を今年 10億ドル(約 1兆3800億ウォン) 水準で最小 100億ドル(約 13兆8000億ウォン)で引き上げることを主張している. 今年韓国の在韓米軍防衛費分担金は約 10億ドルに推定される. トランプの前大統領が主張した金額の 10分の 1水準だ.

韓米両国が先月在韓米軍駐屯費用に関する私たち分担金を 11億ドル(約 1兆5200億ウォン)に年間物価上昇率を適用する事にしたが次期行政府でこれを無力化することができる. 国家の間協定と条約は一国家の株券事項で大統領の意味によって理論的にほるのが可能だからだ.

トランプの前大統領は 2021年 11月大統領在任 4年を回考しながらドイツ輸入車に対する関税上向き, 韓国の防衛費分担金 50億ドル(約 6兆9000億ウォン) 実現などができなくて惜しいと明らかにした. 彼は先月 15日シカゴ経済クラブ対談で韓国はマネーマシン(金儲けする機械)と言いながら在韓米軍駐屯費用で年間 100億ドル分担を主張した.

先立ってトランプの前大統領は 1期行政府当時の 2020年 9月自分の防衛費分担金増額要求を拒否したアングゲルだとメルケルの前ドイツ総理と衝突してドイツ駐屯米軍兵力の 3分の 1を撤収させた. 当時トランプの前大統領は米軍撤収理由に対して "ドイツが国内総生産(GDP)の 2%を分担金で出費しなかったから"と言いながら "他の理由はない"と言った.

敍情件慶煕大政治外交学と教授は "トランプが再集権する場合在韓米軍駐屯関連混乱が予想される位対備策用意が必要だ"と "在韓米軍縮小・撤収を防衛費印象交渉のためのてこで活用することができて防衛費交渉は "引き延ばし戦略"を使うのが必要だ"と言った.

(ソウル=ニュース1) ギムチォフィデザイナー = 5日(現地時間) 行われた第47対アメリカ大統領を選ぶ選挙に関する開票が 6日夜の十二時を越して進行中の中共和党候補ドナルドトランプの前大統領は民主党候補カモルだとヘリス副統領

(ソウル=ニュース1) ギムチォフィデザイナー = 5日(現地時間) 行われた第47対アメリカ大統領を選ぶ選挙に関する開票が 6日夜の十二時を越して進行中の中共和党候補ドナルドトランプの前大統領は民主党候補カモルだとヘリス副統領より高い得票数を記録している.AP通信によれば米東部時間基準 6日午前 1時(韓国時間 6日午後 3時) トランプは 247人の選挙人団を, ヘリスは 210人を確保したことに把握された.Copyright(C) ニュース1.Allrightsreserved. 無断転載及び再配布,AI学習利用禁止. /写真=(ソウル=ニュース1) ギムチォフィデザイナートランプの前大統領は 2018年 6月シンガポールで開かれた米・北首脳会談以後共同声明で "高い戦争ゲームをしない"と韓米連合軍事訓練中断を一方的に宣言したりした. もしトランプ 2期で在韓米軍減縮または撤収に出てキム・ジョンウン労動党総書記かたがた国務委員長と会って北朝鮮の核保有を認めるとか韓半島以前宣言などのイベントを広げたら私たち安保に深刻な脅威が予想される.

一外交安保専門家は "トランプが当選すれば大統領就任の前特使を派遣して在韓米軍駐屯必要性などを強調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 "在韓米軍が北朝鮮抑制はもちろんトランプの最大関心事である中国阻止に核心的存在という意味を刻印させ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った. ただ "防衛費分担金引き上げを収容しにくい場合を備えて核武装潜在力確保のための韓米原子力協定改訂, 自体核武装などの交渉カードを準備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った.

国会外交統一委員会所属 5線議員である輪状県グックミンウィヒム議員もトランプの前大統領の再集権が大韓民国が "制限的自体核武装"に出る機会と強調した. ユン議員は "私たちの国民 70%が韓国の独自的核武装が必要だと主張する"と "トランプ政府の国家安保補佐官になることができるエルブリだコルビなどは韓国の核武装を容認してくれようと話す. 自体核武装可能性が大きくなること"と言った.

ユン議員は ""恐怖の均衡"を合わせるために私たちも自体核武装をしようというのだ. どこまでも "北朝鮮が核を廃棄すれば私たちも廃棄する"と言うカードとしての制限的武将"と言いながら "トランプが北朝鮮との "ビッグディール"で在韓米軍を撤収させる時制限的核武装カードを取り出せば受け入れられることができる. アメリカが韓国の核保有を承認すればNPT(核拡散禁止條約) 体制による国際社会の制裁は入って来にくい"と言った.

[ソウル=ニューシース] チェ・ジンソック記者 = ユンソックヨル大統領が 2日ソウル竜山大統領室庁舍執務室で李シヴァシゲで日本総理と電話通話をしている. (写真=大統領室提供) 2024.10.02. photo@newsis.com

[ソウル=ニューシース] チェ・ジンソック記者 = ユンソックヨル大統領が 2日ソウル竜山大統領室庁舍執務室で李シヴァシゲで日本総理と電話通話をしている. (写真=大統領室提供) 2024.10.02.photo@newsis.com*再販売及びDB禁止 /写真=チェ・ジンソックアメリカの新しい大統領が決まりながら外交的後続措置が本格化される見込みだ.

大統領室高位関係者はこの日記者たちと会って "民主党と共和党大統領選挙キャンプの主要参謀たち, 助力者たちと緊密な疎通と政策協議を長続いて来た"と "選挙結果が出るようになれば結果によってユン大統領と当選である間疎通機会が早いうちに用意されること"と言った. うちの正常が電話通話などを通じて当選人に直接メッセージを伝える方案も検討されるように見える.

高位級の間接触にも速度を出す見込みだ. まず私たち側高位級人士がアメリカ現地に派遣される可能性が高い. 外交部当局者は "アメリカの新しい政府と緊密に協力する用意ができている"と "多様なきっかけの接触を通じて韓米同盟, 韓米日協力に対する超党的な支持が堅固なことを確認することができた"と言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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