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 PositiveNegativeFreeStyleArguments

“피폭 한국인”도 10일 오슬로 “노벨 평화상” 시상식 참석한다


입력2024.11.02. 오전 9:30  수정2024.11.02. 오전 9:40 기사원문


주성미 기자




1945년 8월6일 원자폭탄에 맞아 폐허가 된 일본 히로시마 시가지 모습. 한국원폭피해자협회 제공



“일본원수폭피해자단체협의회”(니혼히단쿄)가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한국인 피해자들도 시상식에 함께 참석한다.


일본원수폭피해자단체협의회가 오는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할 대표단 31명의 명단을 1일 발표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은 보도했다.


이 명단에는 정원술 한국원폭피해자협의회 회장과 원폭 피해 2세인 이태재 한국원폭피해자 후손회 회장이 포함됐다. 브라질 피폭 모임 와타나베 회원도 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발표된 후 정원술 회장은 도쿄신문,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수상 축하 인사를 전하며 “우리들의 존재에도 주목해줬으면 한다”고 말한 바 있다.


1943년 9월9일 일본 히로시마 출생인 정 회장은 일제강점기 경남 합천에서 일본으로 강제 동원된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났다. 2살 때인 1945년 8월 히로시마 원폭 투하로 피폭됐고, 해방 후 다시 부모님 고향인 합천으로 돌아왔다.


어릴 때부터 기관지 관련 질병을 달고 살았던 그는 부모님으로부터 피폭 사실을 알게 됐고, 합천 등 한국에 자신과 같은 원폭 피해자가 많다는 것을 깨닫고 한국원폭피해자협회에서 활동했다.


한국원폭피해자협회가 일본 내무성 경보국 발표를 바탕으로 만든 자료를 보면,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로 두 지역에서 발생한 피폭자는 전체 약 74만명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한국인 피폭자는 약 10만명으로 70~80%가량이 합천 출신이다.


일본원수폭피해자단체협의회는 노벨 평화상 시상식 참석 이외에 현지에서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피폭 증언 활동 등을 한 뒤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주성미 기자 smoody@hani.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14301


今年ノベル平和賞には韓国人の分け前もある

"被爆韓国人"も 10日オスロ "ノーベル平和賞" 授賞式参加する


入力2024.11.02. 午前 9:30 修正2024.11.02. 午前 9:40 記事原文


株気性記者




1945年 8月6日アトミックボムに当たって廃墟になった日本広島町竝み姿. 韓国原爆被害者協会提供



"イルボンワンスポックピヘザダンチェヒョブウィフェ"(ニホンヒダンキョ)が今年ノーベル平和賞受賞者に選定された中に韓国人被害者たちも授賞式に一緒に参加する.


イルボンワンスポックピヘザダンチェヒョブウィフェが来る 10日ノルウェーオスロで開かれるノーベル賞授賞式に参加する代表団 31人の名簿を 1日発表したと日本共同通信は報道した.


が名簿には庭木を韓国原爆被害者協議会会長と原爆被害 2世人異態嶺韓国原爆被害者子孫回会長が含まれた. ブラジル被爆の集まりWatanabe会員もいる.


ノベル平和賞受賞者が発表された後庭木を会長は東京新聞, 共同通信など日本言論とのインタビューで受賞祝いあいさつを伝えて “私たちの存在にも注目してくれたらと思う”と言った事がある.


1943年 9月9日日本広島生まれである鄭会長は日帝強制占領期間慶南往川で日本に強制動員されたご両親の間で生まれた. 2歳の時の 1945年 8月広島原爆投下に被爆されたし, 解放後またご両親故郷である往川に帰って来た.


幼い時から機関紙関連疾病をつけて暮した彼はご両親から被爆事実が分かるようになったし, 往川など韓国に自分のような原爆被害者が多いということを悟って韓国原爆被害者協会で活動した.


韓国原爆被害者協会が日本内務省警報国発表を土台で作った資料を見れば, 1945年 8月日本広島と長崎アトミックボム投下で二つの地域で発生した被爆者は全体約 74万名に推定される. このなかに韓国人被爆者は約 10万名で 70‾80%ほどが往川出身だ.


イルボンワンスポックピヘザダンチェヒョブウィフェはノベル平和賞授賞式参加以外に現地で高等学生や大学生などを対象で被爆証言活動などをした後 13日帰国する予定だ.


株気性記者 smoody@hani.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14301



TOTAL: 26795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31(수) 패치내용 안내드립니다. 관리자 2023-03-24 199049 18
2669662 호주, 뉴질랜드 2주 연속 1위 sayoonarayo 11-03 1255 0
2669661 오타2 효과 니다!! (2) 法政二浪 11-03 1662 0
2669660 KJ폐인 여러분! (5) かすもち 11-03 1326 1
2669659 한국인은 대통령의 권력을 삿갓에 와 ....... (3) ヤンバン3 11-03 1467 0
2669658 누구라도 간단하게 개업 할 수 있는 ....... (2) ben2 11-03 1435 0
2669657 일본인 평가 (2) Computertop23 11-03 1245 0
2669656 jonny Somali의 조력자도 찾아낸.. (2) propertyOfJapan 11-03 1289 0
2669655 맛이 없는 것을 맛이 없으면 말할 수 ....... (1) ben2 11-03 1307 0
2669654 연 4회 해외 도항해도 국민연금 납입....... (2) ben2 11-03 1673 0
2669653 한겨레의 부실 (3) isolate 11-03 1354 0
2669652 한국 기자, 애니메이션 비판중에 기세....... 樺太州 11-03 1558 0
2669651 스페인에서도 한국범죄 난리났다 (1) rock5858 11-03 1358 0
2669650 일본인 여러분 (3) wagonR 11-03 1321 0
2669649 gasumochi! w (1) 井之頭五郞 11-03 1157 0
2669648 취직하는 관심이 없는 기업의 취직시....... (2) ben2 11-03 1402 0
2669647 한국인에 감라고 염상중 (2) Hojiness 11-03 1375 0
2669646 일본 구리 케이블 도둑 극성 (1) cris1717 11-03 1252 0
2669645 세계의 흐름에 대해 가는 일도 할 수 ....... ben2 11-03 1556 0
2669644 민족의 부주의의 책임으로부터 한국....... (1) ben2 11-03 1709 0
2669643 일본女들은 왜 한국男에게 푹 빠지는 ....... 井之頭五郞 11-03 146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