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우크라이나에 침공하는 러시아에 병사를 파견했다는 견해가 퍼지는 가운데, 「북한이 참전을 시작했다」라고 보고 있는 한국 정부가 러시아 대사를 불러, 항의했습니다.
한국의 정보 기관은 이번 달 18일, 북한군의 특수부대의 병사 대략 1500명이 러시아 극동의 블라디보스토그에 옮겨졌던 것이 확인되었다고 해서, 「북한이 참전을 시작했다」라고의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이것을 받아 한국 외무성의 김·혼굴 제 1 차관은 21일, 한국에 주재하는 러시아의 지노비에후 대사를 불러, 북한군을 철수해, 협력을 그만두도록(듯이) 항의했습니다.
게다가 김 제 1 차관은 「한국의 안전보장상의 이익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와 함께 모든 수단을 사용해 대응해 나가면 엄중하게 경고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 한국의 대기업지 「동아일보」는 「한국 정부도, 우크라이나가 가장 필요로 하는 155밀리 포탄을 미국을 통해서 우회 해 지원할 방침등을 검토한다고 하는 견해가 나와 있다」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北朝鮮がウクライナに侵攻するロシアに兵士を派遣したとの見方が広がるなか、「北朝鮮が参戦を始めた」とみている韓国政府がロシア大使を呼び、抗議しました。
韓国の情報機関は今月18日、北朝鮮軍の特殊部隊の兵士およそ1500人がロシア極東のウラジオストクへ運ばれたことが確認されたとして、「北朝鮮が参戦を始めた」との見解を示しました。
これを受け、韓国外務省のキム・ホンギュン第1次官は21日、韓国に駐在するロシアのジノビエフ大使を呼び、北朝鮮軍を撤収し、協力をやめるよう抗議しました。
さらに、キム第1次官は「韓国の安全保障上の利益を脅かす行為に対しては、国際社会とともにすべての手段を使って対応していくと厳重に警告した」ということです。
一方、在韓国ロシア大使館はSNSを通じ、「大使はロシアと北朝鮮の協力が国際法の枠組みの中で行われ、韓国の利益に反するものではないと強調した」と明らかにしました。
また、韓国の大手紙「東亜日報」は「韓国政府も、ウクライナが最も必要とする155ミリ砲弾をアメリカを通じ、迂回して支援する方針などを検討するという見方が出ている」と報じて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