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북한에 대항해 감시 경계·화력 태세의 강화 지시
【서울 연합 뉴스】북한이 한국에의 위협을 강하게 하고 있는 것을 받아 한국군 합동 참모본부가 각부대에게 감시 경계와 화력 대기의 태세의 강화를 지시했던 것이 14일, 알았다.
군의 소식통은 「합동 참모본부가 전반적으로 필요한 대응 태세의 강화 지침을 내렸다」라고 전했다.합동 참모본부는 연합 뉴스의 취재에 대해, 「북쪽의 군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어, 군은 대응 태세를 취하고 있다」라고 하면서도, 「구체적인(작전) 사항은 공개할 수 없다」라고 회답했다.
한국 무인기계가 평양 상공에 침입했다고 하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한국군은 「분명히 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韓国軍 北朝鮮に対抗し監視警戒・火力態勢の強化指示
【ソウル聯合ニュース】北朝鮮が韓国への威嚇を強めていることを受け、韓国軍合同参謀本部が各部隊に監視警戒と火力待機の態勢の強化を指示したことが14日、分かった。
軍の消息筋は「合同参謀本部が全般的に必要な対応態勢の強化指針を下した」と伝えた。合同参謀本部は聯合ニュースの取材に対し、「北の軍の動向を注視しており、軍は対応態勢を取っている」としながらも、「具体的な(作戦)事項は公開できない」と回答した。
北朝鮮は韓国の無人機が今月に入り3回、平壌の上空に侵入し北朝鮮の体制を批判するビラを散布したと主張し、韓国への威嚇を強めている。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国務委員長(朝鮮労働党総書記)の妹の金与正(キム・ヨジョン)党副部長は12日、「われわれの首都上空で大韓民国の無人機が再び発見される瞬間、大変な惨事が起きる」と警告する談話を発表。朝鮮人民軍総参謀部は韓国の無人機侵入に備え、南北軍事境界線付近の砲兵連合部隊と重要火力任務が与えられた部隊に「完全射撃準備態勢」を取るよう「作戦予備指示」を下した。作戦予備指示には「完全武装した八つの砲兵旅団を13日午後8時までに射撃待機態勢に転換し、各作戦事業を完了」するよう指示する内容が含まれた。
韓国無人機が平壌上空に侵入したとする北朝鮮の主張に対し、韓国軍は「明らかにできない」との立場を示してい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