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산하 한국군사문제연구원장이 “여성이 군대에 가면 전우애가 생겨 혼인율과 출산율이 올라갈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결국 사과했다.

해당 발언에 대해 군대를 출산의 도구로 삼으려 한다는 지적이 빗발치자 결국 고개를 숙인 것이다.

10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채널 “펜앤드마이크TV”는 지난 달 23일 “여자도 군대 가야 하나?”라는 제목의 김형철 한국군사문제연구원장의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김 원장은 “템플스테이 하면서도 커플이 이뤄진다더라”면서 “여성이 이제 군에 가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생활관에서 남녀가 같이, 물론 방은 따로 쓰겠지만, 대학교 기숙사처럼 같이 있을 거 아니냐”며 “그러면 자연스럽게 거기서도 남녀 좋아하는 커플이 생기고, 일생을 같이 할 수 있는 전우애가 생겨 오히려 결혼도 많아지고 아기도 많이 낳지 않을까”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그걸 잘 이렇게 유도해서 만남 기회를 자꾸만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좋고, 또 유사시에는 전투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여성 징병제에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이러한 발언을 접한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군대를 출산의 도구로 삼으려 한다”며 “매우 부적절한 언사”라며 김 원장을 임명한 국방부 장관에 사과를 촉구했다.

그러자 김 원장은 지난 7일 SBS에 “남녀 간 만남의 장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가볍게 한 말”이라며 “부적절했다면 사과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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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했지만 여성 징병제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나의 조카는 신체 등급 3등급으로 현역병으로 입대해서 훈련 받고 있다. 

이것이 참을 수 있는 남녀 불평등의 최고점이라고 생각하는..

여성 징병제를 거부하면 여성의 참정권을 박탈해야 한다.

현역병 임금도 오르고 있기 때문에 여성도 이제 군대에 가야할 것이다.

탐욕 많은 여자들에게 돈을 주니까 안갈 이유가 없지

일본 여성 처럼 Tachingbo로 비굴하게 돈을 벌지 않아도 좋고 당당하게 살면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