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와 번개
인간과 짐승을 넘어서서 높이 자라나
말을 하는데 ― 아무도 나와 더불어 말하지 않네.
너무 외롭게, 너무 높이 자라나
기다리는데 ― 나는 무엇을 기다리는가.
너무 가까이, 내 곁으로 구름이 흐른다 ―
나는 첫 번째 번갯불을 기다리고 있다.
ディオニソス賛歌
松と稲妻
人間とけだものを越して高く育って
ものを言うのに ― 誰も出ていっしょに言わないね.
とてもさびしく, とても高く育って
待つのに ― 私は何を待つか.
あまり近く, 私のそばで雲が流れる ―
私は一番目稲光りを待ってい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