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영공 침범한 중국군기를 격추할 수 있는 것인가-불미디어
2024년 9월 2일, 프랑스때방송국 RFI(라디오·프랑스·안테르나쇼날)의 중국어판 사이트는, 「일본은 영공을 침범한 중국군기를 공격해 떨어뜨릴 수 있는 것인가」라고 제목을 붙인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는, 방위성이 8월 26일, 중국군의 Y-9 정보 수집기가 동일 오전 11시 반경에 나가사키현 고토시의 남녀 열도 부근의 일본 영공을 침범했다고 발표한 것을 소개.중국 정부의 비행기가 일본의 영공을 침범한 케이스는 과거에 있었지만, 중국군기에 의한 영공 침범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그 위에, 허가없이 타국의 영공에 침입하는 것은, 국제법상의 위반행위이며, 침범을 받은 해당국은 국제법상 요격의 권리가 주어진다고 하는 한편으로, 요격에 이르기까지는 전파나 군용기를 이용한 경고, 군용기에 의한 위협 사격, 격추(다만 무방비인 민간기에의 공격은 원칙 금지)라고 하는 단계를 밟을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日本は領空侵犯した中国軍機を撃墜できるのか―仏メディア
2024年9月2日、仏国際放送局RFI(ラジオ・フランス・アンテルナショナル)の中国語版サイトは、「日本は領空を侵犯した中国軍機を撃ち落とせるのか」と題した記事を掲載した。
記事は、防衛省が8月26日、中国軍のY-9情報収集機が同日午前11時半ごろに長崎県五島市の男女列島付近の日本領空を侵犯したと発表したことを紹介。中国政府の飛行機が日本の領空を侵犯したケースは過去にあったものの、中国軍機による領空侵犯は今回が初めてだと伝えた。
そして、日本メディアの報道として、ある自衛隊幹部が「国際法に基づけば、相手を撃墜しても異議の申し立てはできない。領空侵犯は領海侵犯と意味合いが全く異なるのに、われわれは相手を逃がしてしまった」と語り、領空侵犯への対処が難しいことに当惑した様子を見せたとした。
その上で、許可なく他国の領空に侵入することは、国際法上の違反行為であり、侵犯を受けた当該国は国際法上迎撃の権利が与えられるとする一方で、迎撃に至るまでには電波や軍用機を用いた警告、軍用機による威嚇射撃、撃墜(ただし無防備な民間機への攻撃は原則禁止)という段階を踏む必要があると指摘した。
また、戦後の日本は「平和国家」であり、武器の使用には非常に厳しい制限があることにも言及。今回のY-9情報収集機による領空侵犯はわずか2分間であり、国際法に照らしても、日本の自衛隊法上においても、日本側が複数の手続きのうち最も初歩的な段階を満たした時点ですでに中国軍機は日本の領空から離れており、日本側がこれを撃墜する行動を取ることは不可能だったと述べ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