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가 바다로 방류되기 전 측정 대상 방사성 물질에 카드뮴 동위원소인 “카드뮴(Cd)-113m”을 최근 추가했다고 교도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도쿄전력이 올해 2월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치기 전의 오염수를 채취해 6월에 분석 결과가 나온 자료에서 미량의 카드뮴-113m이 포함된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이 물질은 그동안 세슘-137 등 방출 전 측정 대상인 29종의 방사성 물질에 포함되지 않았고, 도쿄전력은 카드뮴-113m을 추가해 측정 대상 방사성 물질을 30종으로 늘리기로 했다.
카드뮴-113m은 인체에 축적되면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중금속인 카드뮴의 동위원소로, 반감기는 약 15년이다.
도쿄전력은 그 동안 이 물질이 측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핵분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질이어서 확인해 왔다며, ALPS에서 제거되는 만큼 환경이나 건강에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日本東京全力がHukushima第1原子力発展所汚染数が海に放流される前測定対象放射性物質にカドミウムアイソトープである "カドミウム(Cd)-113m"を最近追加したと共同通信が 31日報道した.
これによれば東京全力が今年 2月ダヘックゾングゼゴソルビ(ALPS)を経る前の汚染数を採取して 6月に分析結果が出た資料で微量のカドミウム-113mの含まれた事実が初めて確認された.
が物質はその間セシウム-137 位放出の前測定対象である 29種の放射性物質に含まれなかったし, 東京全力はカドミウム-113mを追加して測定対象放射性物質を 30種でふやす事にした.
カドミウム-113mは人体に蓄積されれば障害を起こすことができる重金属であるカドミウムのアイソトープで, 半減期は約 15年だ.
東京全力はその間この物質が測定対象に含まれなかったが核分裂過程で発生することができる物質なので確認して来たと, ALPSで除去される位環境や健康には影響がないと説明したことと伝わ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