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댐 대량 방류 한국 정부는 유감 표명
【서울 연합 뉴스】한국의 환경부는 18일, 북한에서 한국으로 흘러드는 림츠에의 상류에 있는 황강댐에 대해서, 오전 3시와 오후 3시의 위성으로부터의 영상을 비교한 결과, 방류량이 꽤 증가했다고 분명히 했다.
환경부는, 감시를 계속해 필요한 대응을 할 방침이다.
북한이 사전의 통지없이 동댐의 방류를 실시한 것은, 금년의 여름 이후에서는 이번 달 9일에 이어 이 날이 2번째.
북한이 황강댐을 방류하면, 하류의 한국 북부·경기도 연내군에 있는 군남댐등의 수위에 큰 영향이 나온다.
2009년 9월에는 북한이 황강댐을 사전 통지 없게 방류해, 연내군에서 캠프 손님 6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를 받아 한국과 북한은 동년 10월, 황강댐 방류시에는 사전 통지하는 것에 합의했다.
북한은 10년에 2회, 13년에 1회 사전 통지했지만, 그 이후는 한국측이 거듭되는 요구에도 통지하고 있지 않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 날, 기자단에 대해,「우리 정부의 공식 요청에도 불구하고, 북쪽이 황강댐을 무단으로 방류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와 표명했다.
北朝鮮がダム大量放流 韓国政府は遺憾表明
【ソウル聯合ニュース】韓国の環境部は18日、北朝鮮から韓国に流れ込む臨津江の上流にある黄江ダムについて、午前3時と午後3時の衛星からの映像を比較した結果、放流量がかなり増えたと明らかにした。
環境部は、監視を続け必要な対応を取る方針だ。
北朝鮮が事前の通知なしに同ダムの放流を行ったのは、今年の夏以降では今月9日に続きこの日が2回目。
北朝鮮が黄江ダムを放流すると、下流の韓国北部・京畿道漣川郡にある郡南ダムなどの水位に大きな影響が出る。
2009年9月には北朝鮮が黄江ダムを事前通知なく放流し、漣川郡でキャンプ客ら6人が死亡する事故が起きた。
事故を受け、韓国と北朝鮮は同年10月、黄江ダム放流時には事前通知することで合意した。
北朝鮮は10年に2回、13年に1回事前通知したが、それ以降は韓国側の度重なる要求にも通知していない。
統一部当局者はこの日、記者団に対し、「わが政府の公式要請にもかかわらず、北が黄江ダムを無断で放流したことを非常に遺憾に思う」と表明した。